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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우리딸 지금 설거지하네요ㅡㅡ;;

그냥 둘까요?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0-08-31 19:00:31
동생이랑 전화통화하는사이 잠시 방치했더니

지금 식탁의자 밟고 올라가서 설거지 열심히 하시는 소리가 들리네요.

포도담았던 봉지에 물받아 노는것 같더니만 수저통 부딪치는 소리도 들리고

이젠 수세미질 소리도 들리네요.

그냥 둘까요??^^;;
IP : 211.176.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에
    '10.8.31 7:06 PM (115.137.xxx.196)

    손 담그고 있던 울딸 뒷태가 생각 나네요... 그냥 두세요...
    앙~ 귀요미... 고무장갑은 안 끼고 있던가요? 유리나 도자기가 있음 안될텐데...

  • 2. --
    '10.8.31 7:07 PM (211.207.xxx.10)

    잘놀면 걍 두시고 목욕시키시면 되요.
    물장난 너무 재미있죠. 어린이용 앞치마 사줬어요. 우리 작은애는 남자애..
    그때가 좋았어요.

  • 3. 깍뚜기
    '10.8.31 7:09 PM (163.239.xxx.212)

    윗님의 '그때가 좋았어요' 의 깊은 여운 ^^;;;

  • 4. 희야랑
    '10.8.31 7:12 PM (58.224.xxx.103)

    울딸도 고맘때 설겆이 열심히 하다가 '엄마'불러서 봤더니 얼굴에 퐁퐁으로 거품묻히고 해맑게 웃고 있더라구요 ㅋㅋ 순간포착으로 사진찍어뒀는데 지금도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져요 ^^

  • 5. ..
    '10.8.31 7:16 PM (211.45.xxx.170)

    우리딸 5살..
    어제는 자기혼자 목욕하고 머리감을수있다고 혼자 비누칠하고 얼굴에 샤워기 대고 씻고
    수건 가슴팍에 둘러서 나오더니 드라이기도 머리도 혼자 말리겠노라고.ㅋㅋ
    전 그맘때 신랑이랑 설겆이 많이 시켰어요..
    너무 이쁜때이지요^^

  • 6. 네...그냥
    '10.8.31 7:19 PM (114.200.xxx.234)

    거실이 물바다가 되더라도....
    그냥 두고 칭찬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귀엽당...

  • 7. --
    '10.8.31 7:23 PM (211.207.xxx.10)

    도장인주로 화장한다고 입술에 바르고
    엄마 아이셰도로 한쪽만 눈화장하고 씨익 웃던 애기가
    지금 군대갔어요....
    그때가 그립다구요.ㅠ.ㅠ

  • 8. 근데
    '10.8.31 7:29 PM (210.0.xxx.119)

    그 시기 지나면 자기도 일하는게 뭔지 알아서 안하더군요.
    하다못해 초등학교 저학년만 되도 신데렐라보다 그 언니가 좋다고 하던데요. 요즘 애들..
    영리하다못해 영악해서요.

  • 9. ^^
    '10.8.31 11:04 PM (175.117.xxx.77)

    너무 귀여워요.
    근데 나무 마루 썩을건데...? 애도 너무 자주하면 감기 걸릴거고...
    우리 딸 세살 때, 그렇게 설거지를 해댔는데... 에고.. 그 때, 좀 더 잘해 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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