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에 댓글로 쓰려다가 검색 가능하게 하려고 글로 남깁니다.
허접하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살면서 부분 인테리어를 하면 엄청난 먼지가 납니다.
철거하고 못박느라고 나는 먼지들이라 매우 곱습니다.
닦는 것도 일이지요. 진공청소기로 잘 빨리지도 않아요.
제가 예전에 뭐 알아보느라고 보니깐
엄청 싼 비닐이 있어요.
한쪽만 붙어져 있는 양면 비닐이 말려있는데 펴면 5m폭에
길이는... 글쎄요. 수십미터네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마루 바닥에 온통 깔고 문마다 다 막고....
과정이 길어서 비닐깔고 살수만은 없어서 철거했다가 다시 하느라고 2번 도포?했는데
양이 그정도 되네요.
가격은 만원이에요. 큰 철물점 가서 롤로 되어 있는 젤 싼 비닐 찾아보세요.
비닐은 얇고 불투명에 가까워요.
공사끝나고 먼지 채로 돌돌말아서 플라스틱 재활용에 버리면 된답니다.
덱스터 아시나요?
사람 죽을때마다 저 비닐값 어쩌나 싶었는데
덱스터도 싸게 구하는데가 있나봅니다. 비슷한 비닐입니다.
첨에 여기저기 깔면서
덱스터는 고생도 많다... 이거 귀찮아서 사람 안죽일란다 그랬는데
두번째 깔때는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덱스터도 할만하니깐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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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인테리어 할때의 tip 한가지
살면서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0-08-30 21:43:26
IP : 110.1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
'10.8.30 9:48 PM (122.36.xxx.40)덱스터는 힘들겠네요 ㅎㅎ
2. 하하하
'10.8.30 9:56 PM (85.1.xxx.73)저도 큰 이사와 부분 수리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심각하게 읽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덱스터도 할만하니깐 하는가 봅니다...에서 폭소... ㅎㅎㅎㅎ
3. 아,,,
'10.8.30 9:58 PM (211.54.xxx.179)저 덱스터 몰라요,,,검색하러 갑니다,
오늘 또 82에서 모르는거 뭐 하나 배웠음 ㅎㅎㅎ4. ㅎㅎ
'10.8.30 10:11 PM (125.179.xxx.36)아파트 도색하는데 그 비닐 많이 쓰더군요. 폭이 넓은거 좁은거 다 있나봐요.
끄때 첨 봐서 신기했어요.
덱스터에서 저두 빵 터졌어요. (님 쫌 재밌는 듯)
근데 그 비닐 많이 사느라 꼬리 밟히는건 아닐까나요.5. ㅎㅎㅎ
'10.8.30 10:25 PM (125.182.xxx.22)그러게요.
비닐 사느라 꼬리 밟히겠어요.
원글이 참 상큼한 분~~~^^6. .
'10.8.30 10:51 PM (221.148.xxx.7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반부에 빵터졌어요..
7. 어머머
'10.8.30 10:55 PM (112.154.xxx.166)팁은 안보이고 덱스터만 보입니다.. ㅎㅎ
덕분에 잘 웃고갑니다. 얼른 가서 받아놓은 덱스터 보럽니다. (아직 한시즌도 안봤어요)8. 완전 감사
'10.9.1 9:27 AM (222.110.xxx.4)님의 배려덕분에 정보 검색하다 지금 봤네요
검색까지 생각해주신 원글님 덕분에 정보와 웃음까지 감사해요
덱스터가 좀 많이 부지런하긴 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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