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머리 기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

??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0-08-30 11:09:51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얼마전 남편과 기치료 받으면서 그 치료해주신분이 해준 얘기라 하더군요..

머리 기르는건 안좋다고.. 어른도 물론이거니와 10세 미만에 여아들이 머리를 기르면..

1. 키가 안자라고.. (머리숱은 상관없다네요..숱없어도 길어지면 모근이 감당을 못한다합니다)

2. 머리를 뒤로 묶을경우(쫙쫙 한올도 남김없이 넘겨 빗어 고무줄로 탱탱하게 묶는것) 얼굴이 뒤로 당겨져 인상이 날카롭게 변한다고 합니다. 당연 안좋을일이 생기는거라 하고..

그 동네서 몇몇분이 기치료를 받았다 하는데.. 그 얘기가 알려져서 온동네 여자아이들 단발머리 했다네요~

저도 딸아이 머리 냉큼 자를까 싶어  애기아빠한테 넌지시 얘기했더니..저보고 귀가 얇다며..자르지 말라고..
(참고로 남편은 긴머리 좋아함 ㅋ)

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일리 있는 얘기인가요??
IP : 125.128.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0 11:13 AM (112.153.xxx.114)

    ㅡ.ㅡ 어렸을적 그렇게 묶고 다녔는데요...키는 그냥 평균이고
    인상은 아~~주 좋아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선하게 생겼다고 한마디씩 들을만큼

  • 2. ㅇㅇ
    '10.8.30 11:14 AM (210.106.xxx.44)

    기는 잘 모르지만

    머리가 너무 길면 머리끝까지 영양이 안가고..
    기운없을때 머리가 길면 확실히 무게가 느껴지고...

    그런거 보면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 아닐까요? ^^;;
    그게 얼마나 영향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 3. 바히안
    '10.8.30 11:33 AM (211.38.xxx.126)

    여자나 남자나 머리를 자른 것은 인류 전체의 역사에서 보면
    바늘끝 정도의 시간 밖에 되지 않을텐데요.
    인류역사의 대부분-수 십만년 동안 머리를 기르다 머리를 자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백년에
    불과하죠.
    그리고 그런 상태에 인간은 적응하여 진화하여 왔고, 인간의 진화란 것이
    몇백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현재 구석기 시대의 진화단계에 적응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얘기를 몇 번 들어보기는 했는데
    인간의 역사와 진화를 생각하면 꼭 맞는 것 같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머리를 뒤로 묶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면에서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 4. ...
    '10.8.30 11:37 AM (222.235.xxx.45)

    어릴때 성장기 내내 단말 아님 커트한 저...
    키... 그래도 작습니다.

  • 5. 경험자
    '10.8.30 1:13 PM (220.120.xxx.232)

    긴 머리에 머리 묶고 다닌 내 딸...
    인상 넘 착해 보이고
    키는 170...
    그러나 머리카락이 넘 얇아요.

  • 6. 글쎄요...
    '10.8.30 5:00 PM (112.144.xxx.176)

    저는 배냇머리부터 길러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길게 하고 다녔어요. 학년에서 몇 번째 안에 들 만큼 머리가 길었죠. 그런데 현재 제 키는...168...-.,-
    인상은...처진 눈에 강아지 얼굴. ㅋㅋ...방글방글 웃고 다녀 인상 좋다 소리 많이 듣구요.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좀 잘했는데요. 안 좋은 일은...글쎄요?
    머리를 꽉 졸라 묶는 건 어른이나 아이나 덜 좋다고 해요. 저는 졸라 묶기도 하고 앞으로 땋아 내리기도 하고 엄마가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11 저 정말 미치겠어요. 9 친정 2009/11/25 1,438
502910 차가운 정부, '25만 학생' 끝내 밥 굶기나 5 ㅠㅠ 2009/11/25 362
502909 담요가 잘 팔린다고 합니다 21 창신섬유 2009/11/25 1,874
502908 노현정과 현대 그러면 안되지요! 15 ... 2009/11/25 3,795
502907 남동생 결혼할때 결혼축의금과 절값이요. 8 결혼축의금 2009/11/25 1,145
502906 인상을 망치는 것들.. 10 이마를보여주.. 2009/11/25 2,067
502905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1 궁금해요 2009/11/25 348
502904 요즘 짓는 주상복합의 나무색깔 문...진짜 나무인가요? 1 주상복합 2009/11/25 327
502903 castor oil 에 대해 아시는분 2 oil 2009/11/25 430
502902 내 남편에게 이런 면이... 6 햇살 2009/11/25 1,234
502901 2009년 11월 25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11/25 191
502900 행주(혹은 수세미)같은걸로 바닥 청소했더니 깨끗하게 닦였다는 예전글 찾아요.(살돋에..) 4 바닥청소 2009/11/25 818
502899 요즘 택배 익일배송 받으시나요? 11 요즘 2009/11/25 805
502898 둘째 돌잔치 초대받았는데 어째야 할지.. 15 돌잔치 2009/11/25 1,540
502897 칠순이신데 뭐 해야될까요? 친정아빠 2009/11/25 272
502896 아래하 한글에서 엔터키가 안쳐져요 알려주세요.. 2 답답 2009/11/25 2,173
502895 천연비누 추천해주세요 3 순한 2009/11/25 400
502894 결혼 후 친구들하고 신랑이 여행간다고 하면? 6 예신 2009/11/25 1,390
502893 배고픔을 못느끼겠어요 ? 2009/11/25 320
502892 드뎌 미남이 하는 날이예요~ 28 돼지토끼 2009/11/25 947
502891 돌잔치에 돌답례품 꼭 해야 하나요? 28 돌쟁이엄마 2009/11/25 2,960
502890 저희집전기요금- 무엇이 문제일까요. 15 하각. 2009/11/25 1,374
502889 6살딸이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5 일본어 2009/11/25 473
502888 편강 만드는데... 3 설탕 2009/11/25 337
502887 친정 바로 옆에 살아도 불편한 점이 있겠지요? 5 2009/11/25 685
502886 난 왜 미남이 신혜양을 좋아할까? 5 미남 좋아 2009/11/25 752
502885 오늘 아침 8시40분경 kbs2 "생방송오늘"에서 옷을 90% 할인해주는 곳 어딘지 아.. 5 급질 ^^ 2009/11/25 1,706
502884 치질수술하신분~~~~!! 9 정말 아파요.. 2009/11/25 1,056
502883 전에 살돋에서 본 귀여운 전기 밥솥인데 이거 써보신분 계세요? 2 ... 2009/11/25 712
502882 언어연수 보내 보신분 댓글 부탁합니다. 3 홈 스테이... 2009/11/25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