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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꼭 큰거여만 하는걸까요?
인테리어에 목숨거는 제친구도 첨엔 수납장안에 용량크지않은 김치냉장고넣고 살더니 결국 식탁옆에 큰 김치냉장고 두고사는거 보면 김치냉장고는 역시 결국에는 큰걸로 귀결되는 물건인가 싶기도 하고....
뭐 제가 살림의 혁명가라고 남들이 다 그렇다는데 반대로 뛰어가긴 뭐하지만 ...
혹시 아니라고 작아도 충분할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1. ...
'10.8.30 11:06 AM (221.139.xxx.222)그냥 큰거 하세요..
자리 되면..
저는 자리도 안되고 해서 작은걸로..(문이 하나만 있는거요...)
했는데...
처음에 했을때 시엄니가 엄청 뭐라고 하셨거든요..(저는 또 속상해서 혼자 속으로 뭐라 뭐라..)
근데 지금은 작은거 한게 너무 후회되어요....
그냥 무조건 큰거 하세요...
작은거는 김치통 자체도 너무 커서 들기 힘들어요..2. ㅎㅎ
'10.8.30 11:07 AM (118.223.xxx.252)저두 김치냉장고 살때 작은 살라고 했더니 큰 거 사면 다 쓴다고 해서....
큰 거 샀는데 들어가는 거 없이 꽉차네요.
김치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도 넣고 써니 좋던데요.3. 전
'10.8.30 11:08 AM (220.75.xxx.204)여름에 쌀이랑 잡곡을 넣어둬야해서
큰 걸로 바꿀까 어쩔까 생각중이예요.
큰 게 좋아요.....4. 15평
'10.8.30 11:16 AM (58.237.xxx.60)연립사는데요.
자리차지하는거 싫어 조언구했더니 큰거 하라더군요.
그래서 160 하고 싶었는데 180했어요.
세식구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씀씀이는 어떨지 생각해 보시구요.
저는 180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자리 많이 차지하는거 너무 싫거든요.
가지고 계신 일반 냉장고 용량 생각해 보시고 적당한 걸로 하세요.
큰거 좋다고들 하시는데 덩치 큰 가구를 싫어해서 이번에 냉장고도 양문으로 안하고 일반형으로
410리터 했는데 우리집 식구수나 살림패턴에 딱 맞네요.5. 큰것이좋죠
'10.8.30 11:29 AM (121.153.xxx.31)하나장만하면 십년을 넘게쓰는대 과일도넣고
여러가지 넣을게 많아진담니다.
김장도 일년치 담으면 아주 편하고요.
한쪽만써도 큰게 후회안대드라고요6. ..
'10.8.30 11:59 AM (125.179.xxx.170)저 작년에 김냉 샀는데요.. 사기전에 엄청 고민했어요
세식구라서 작은거 사야하나 그래도 큰거 사야하나 싶어서요
근데 주변에서 다들 큰거 사야한다고 해서 결국 스탠드형 315짜리 구매했는데...
지금 너무 잘쓰고 있어요
냉장고 안이 꽉 찼어요
여름이라서 더 쓰기 좋은거 같아요
안쓰는 공간은 부분적으로 끌수도 있어서 절전에도 좋아요
이왕 사시는거 뚜껑식보단 스탠드형으로 다양하게 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7. 스탠드형
'10.8.30 12:47 PM (58.29.xxx.130)으로 사시면 칸칸으로 냉동, 냉장, 쌀 보관 등등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엔 한 칸만 쓰다가 점점 차서 지금은 꽉 찼습니다.
쌀을 넣으니 벌레 안 생겨서 참 좋더군요.8. 저도
'10.8.30 1:13 PM (125.186.xxx.49)큰거 사라고 하고 싶네요. 저 역시 밥 잘 안해먹는 여자인데, 친정엄마가 김치 냉장고는 무조건 큰거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요...이거 처음 들어온 날 남편이 좀 놀랬더랬죠^^:; 그런데요, 지금은 항상 꽉 차 있어요. 고기나 생선도 여기에 넣어두면 정말 좋아요.
9. 클수록 좋아요
'10.8.30 2:33 PM (59.10.xxx.193)두 식구가 뚜껑형 230리터 씁니다.
한 마디로 뚜껑형 중에 제일 큰거....
자리가 생기니 항상 뭔가가 꽉 차 있구요.
여름에는 쌀까지 넣어 놓으니 정말 쌀이 퍼석거리고 가루 날리지 않고 좋네요.
작은거 사서 후회하고 두대 놓고 사는 집은 봤어도
큰거 샀다고 후회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더 큰거 살걸 그랬다고 후회들 하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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