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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할때요, 아이의 이익을 엄마가 지켜줘야 할까요?

조언부탁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0-08-25 05:57:14
우리애가 키즈까페에서 꼬집혀 온것때문에 부글거려서 잠이안오는데요.
순둥이 아기를 둔 엄마들에게 묻고싶어요.

아이가 맞거나, 꼬집히거나, 밀침당하거나 발로 밟힘당할때,...
키즈까페 같은데서 아이가 놀고있던 장난감 갑자기 뺏길때
(ㅠㅠ 유감스럽게도 그런일 많았어요)

엄마가 상대방 아이를 제지해야 하나요?
보통 그럴경우 상대방 아이엄마는 안보이고
아이혼자 마구마구 돌아다니며 우리아이를 괴롭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웃으며 넘겼는데
정도가 계속 심해지고
아이 엄마는 부재중이더라구요.

그럴때 제가 우리아이가 뺏긴 장난감 다시 뺏어서 우리아이에게 줘야할까요?
그리고 상대방아이가 우리아이 때리고 꼬집으면
그애 손목잡고 엄마찾아가서 따끔하게 말해야할까요..

초보엄마라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그냥 나혼자 피하기엔 우리애가 너무 울일이 많아서요.
IP : 59.28.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5 6:05 AM (121.134.xxx.51)

    애들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서로 물건에 욕심내기도 하고, 순둥이었던 애가 어느 순간 까칠해지고 물건 집어던지고 남 꼬집기도 해요.
    애들 투닥거릴 때마다 엄마가 물건 빼앗아다 주고, 사과받으러 다니는 것도 좀 무리지 않나요?
    저 같으면 아기가 갓 돌 지난 것 같던데 어느 정도 자기 방어(들러붙는 애 밀어내거나 엄마 부르거나) 가능할 때까지는 키즈 카페 같은데 안 데려가겠어요.

  • 2. 조언부탁
    '10.8.25 6:12 AM (59.28.xxx.172)

    음 그렇죠...?
    남편도 키즈까페나 아이들 많은데 데리고 가면 성질버린다고 데려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안가는게 도리일까요....

  • 3. ..
    '10.8.25 6:16 AM (180.69.xxx.5)

    저는 울아가 때린 아가에게 차분하게 그렇게 하면 아파..라고 말해줘요.
    내 아이도 소중하지만, 그 아이도 아이니까.. 조용히 말로 타이르는정도?
    지금은 안그러지만 혹시나 어느시기에라도 울아이가 다른 아이를 장난감에 혹해
    밀치거나 건드렸을때를 생각하면.. 그런 정도가 좋지..싶어요.
    그런 일은 앞으로 더욱 비일비재할텐데 일일히 날새우는 것도 그렇고,
    마냥 보고 있기도 그렇고.
    울아이에게는 아프지 하고 묻고.. 더 재밌는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와서 놀구요.
    그런데 키즈까페에서 느끼는건데.... 엄마하고 재밌게 노는걸 보면
    엄마가 안놀아주는 아이들이 와서 줘박고 뭐 빼앗아가고 하더라구요.
    한 4-5세 정도 되는 아이들이. 좀 샘나나 싶어서 같이 놀까하고 말붙이면
    더이상 쥐어박지않고 수줍은 아이들로 변하기도 해요..
    엄마가 교육안하는 무례한 아이로 보는 대신에
    그냥 '아이'로 보시면... 어떻게 대하는게 나을지.. 나름의 방법을 찾으실 것 같아요.

  • 4.
    '10.8.25 6:16 AM (121.134.xxx.51)

    도리가 아니라 선택이죠.^^
    키즈 카페 같은데 꼭 가야할 이유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 5. 여유를갖으심이..
    '10.8.25 7:33 AM (61.97.xxx.100)

    제 아이 10개월때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제 아이 순둥이라구 믿었구요. ㅋㅋ
    같은 또래 아이가 와서 어느날 보니 얼굴을 꼬집어 상처가 났더라구요. 역시 우리 딸은 당하는구나..하며 속상해하고 어린이집 선생님도 미안해하시는데 그 엄마 문자오더라구요.. 죄송해요..
    그런데 며칠 후에 순둥이라 믿었던 제 아이 그 아이 얼굴에 상처냈데요.. 저두 문자 보냈어요..
    죄송해서 어떡해요..순둥이라 믿는 건 엄마생각이구 아이들은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ㅋㅋ

    그 후론 아예 죄송하단 문자를 상용구로 넣어두고 시시때때로 보내게 되더군요. 지금 두 아이 7세, 그리고 다른 유치원에 다녀도 가끔 만나 놀고 그 엄마랑도 너무 너무 친하게 잘지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어요. 키즈 카페에서 다른 아이들과 접촉이 있을 때는 아이를 그 자리에서 데리고 나오는 것이 최선인 듯 해요. 저도 가끔 아이 어릴때 키즈 카페갔었는데 다른 아이들과 그런 소소한 마찰이 있었어요. 아이 엄마가 있으면 사과하기도 하고, 없을 땐 상대편 아이에게.. 밀면 안돼,, 알았지?하고 타이르기도 하고.. 그래두 아이들이라서 그런 행동에 악의가 있는 건 아녜요.. 그러니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땐 아이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게 상책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의 문제는 늘 보게 되는 아이들이라.. 내 아이의 사회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문제이니 그야말로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하는 듯.. 내 아이의 이익이란 것을 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가 되죠..

  • 6. 이건
    '10.8.25 8:54 AM (183.102.xxx.165)

    아이의 이익이 아니라 아이의 안전이죠.
    다른 아이가 꼬집고 때리고 한다면 엄마가 지켜주세요.
    아직 아이가 3살 이하인거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당연히 엄마가 제제를 해주시거나
    상대방 아이에게 하지마라고 하시는게 맞죠.
    근데 문제는 키즈까페뿐만 아니라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이런 상황이
    생긴다는거죠. 마트, 백화점, 친척, 친구네 아이, 동네 놀이터 등등..키즈까페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아이가 자기를 방어할 힘이나 능력이 없으니 엄마가 막아주는게
    맞구요. 좀 큰 다음에는 스스로 앞가림할 수 있게 가르쳐야겠죠.
    저도 순둥이 세살 키우는데 너무 속상하구요. 차라리 맞고 오는 아이보다 때리는 아이가
    더 속 편할거 같단 생각도 들어요.

  • 7. 아기
    '10.8.25 8:57 AM (121.143.xxx.82)

    저희 둘째는 좀 많이 순하고, 첫째는 정말 개구지거든요. 첫째때 겪지못했던 님과 같은 상황이 둘째때 많이 일어났어요 누가 와서 자기물건 가져가면 기능 서서 울기만 하고, 누가때려도 울고,, 반면 첫째는 먼저는 안그래도 누가 자기물건 가져가면 바로 응징(??)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속상해서 상대아이에게 그러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했지만, 언제나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그러는게 한계가 있구요. 더구나 유치원가니 더 속상한 일이 생겨요. 그런데 커가면서 형아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본인도 억울한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겁니다. 물론 형한테도요. 그러니까 본인이 자연스럽게 조금씩 변하더군요.억울하면 가서 따지고, 자기물건 손대면 자기꺼라 여우같이 행동도 하곸ㅋㅋ 상대아이를 뭐라 할게 아니고, 우리아이가 그런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가르치는게 훨씬더 현명한 방법같아요.

  • 8. ...
    '10.8.25 10:02 AM (180.228.xxx.6)

    아이가 맞고 있는데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죠?
    아이들은 아직 인간관계적인 사회생활 못해요. 꼭 부모나 어른이 옆에 있어야 해요.
    아이를 괴롭히는 데도 웃으며 넘기니 그 아이가 계속 해코지 하는거죠.
    남의 아이에게 관대해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건가요?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하네요. 아이 혼자 스스로 보호하지 못할때인데 아직은 엄마의 보호가 필요해요.

  • 9. 그런일이
    '10.8.25 7:00 PM (219.241.xxx.207)

    비단 키즈까페에서만 일어날까요...
    놀이터나 마트 백화점..어디서도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저희아이가 그리 당했어요...
    6세인 지금도 한번씩 겪는일인데...
    꼬집히는일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흉터가 남잖아요..
    깨물리고 맞고 정말 속상하지요...
    모르는 아이에게 꼬집혀 흉터가 남게 되었다면
    그엄마에게 말해야 하지않을까요?
    상처치유밴드라도 사줘야 도리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걸 한번도 못해서 한이 맺혔습니다...
    암튼 그런애들 너무너무 싫어요...

  • 10. 조언부탁
    '10.8.26 2:30 AM (59.28.xxx.172)

    원글> 위에분들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
    아이가 어려서,
    또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입장이라
    그냥 허허.. 하고 지나갔는데
    우리아이가 어리니 역시 엄마가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론 적극적으로 방어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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