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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으신 시골 시외할머니댁에 가는데요 반찬을?
신랑이 정이 각별해요
현재 거의 거동이 어려우실 정도로 다리가 편찮으신데
드시는게 아무래도 부실하니까
반찬을 좀 해갈까 싶거든요
드시는건 다 잘 드시는거 같고
그래도 너무 딱딱한건 안되려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한건
장조림, 진미채볶음, 오이지무침, 멸치볶음인데 괜찮으려나요?
아니면 입에 안 맞으실 수 있으니까 그냥 장을 봐다 드릴까요?
1. .
'10.8.18 5:10 PM (119.197.xxx.8)진미채볶음이나 멸치볶음보다는 좀더 부드러운게 낫지 않을까요?
장조림에 메추리알도 넣으시고 두부조림, 깻잎간장양념, 꽈리고추볶음...등2. 급질
'10.8.18 5:13 PM (203.11.xxx.73)또 질문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시어머니한테는 한번도 반찬 안 해드렸는데
삐지시진 않겠죠??;;3. 호박죽
'10.8.18 5:13 PM (124.53.xxx.11)노인분들은 진미채나 멸치는 불편해하셔요.
저희 어머님은 이안좋다고 오이지도 물에 동동 띄워 드셔요.
장조림괜찮은거같구요 달걀조림도같이요
호박죽같은거 부드러운 인절미도 괜찮고 가자마자 나누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드시는방법 알려드리세요. 밖에 오래두면 저절로 해동된다구요4. ..
'10.8.18 5:15 PM (61.78.xxx.173)꽈리고추+멸치 조림(멸치도 씹기 편하고 국물은 밥 비벼먹어도 되구요)
요즘 가지 많이 나오니 가지요리도 추천해요
손부가 챙겨 드리면 좋아라하시겠네요 *^^*5. ...
'10.8.18 5:25 PM (211.212.xxx.121)굴비 냉동실에 채워 드려도 좋구요.
불고기 양념해서 조금씩 담아 냉동 보관해도 좋구요..6. .
'10.8.18 5:26 PM (119.197.xxx.8)시외할머니면 시어머니의 어머니신데 왜 삐치시겠어요.
그런 걱정마시고 두고드실 반찬에 나물반찬 한가지 더하고
사골국이나 육개장같은거 한끼씩 드실 수있게 냉동해가지면 더할 나위없겠지요.
이쁜 손주며느리네요.7. 잡채
'10.8.18 5:30 PM (121.143.xxx.36)저도 우리시어머니한테갈때마다 반찬해서 가는데요
저번에는 잡채가 드시고싶었는지 저올때만 기다리셨나보더라구요
제가만든 잡채가 많이 먹고싶었다면서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
노인분들 잡채도 좋아하시구요
호박나물 새우젓에 볶아가면 좋아하시구요 또 오리고기도 주물럭해가서 볶아드리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