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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알레르기

검사 조회수 : 215
작성일 : 2010-08-17 16:01:29
세살 딸아이,
일주일전쯤에 한번 올라와서 그날따라 땅콩 한알 먹어서 그런가하고
가까운 소아과에 가서 알레르기약을 처방받고 먹였는데 며칠 후에 또 그러는거예요.
그날은 땅콩도 안 먹였고 빈속에 식전였거든요.

근데 그날부터 하루 몇차례씩 모기물린것처럼 올라왔다가 없어지고
몇시간 지나면 또 괜찮구요.
또 어떤날은 그냥 지나가는 날도 있구요.

느낌에 진드기 때문에 그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알레르기 검사해볼려고 소아과 전화했더니
작은 소아과에서는 하지도 않고 그나마 좀 큰병원에서는 검사비용만 13만원한다고.
그것도 자기네는 검사만 해주는거니 이왕이면 3/4차 병원에 가보라고 하네요.

집을 좀 더 깨끗이 청소해서 1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만삭의 몸이라 애 데리고 병원 다니는게 만만치 않고
답답은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큰 병원 가는게 낫겠지요?
IP : 210.2.xxx.1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험은
    '10.8.17 5:32 PM (58.230.xxx.70)

    저희 아이 아토피에 비염, 천식이 다 있는 경우인데요.
    알레르기 검사를 피부 반응검사라고 해서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물질을
    한 30여군데 스포이드로 떨어뜨려서 검사하던데요.
    검사 전에 알레르기 없애주는 약을 한 3-4일전에 다 끊었어요.
    정확한 알레르기 물질을 알아야 한다고...
    또 한 가지 방법은 혈액검사인데, 의사말로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워낙 많아서 모든 것을 다 검사할 수 없고, 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물질
    꽃가루, 마른 풀잎, 우유, 달걀, 생선류,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개미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서 검사를 하더군요.
    그런데, 어릴 적에는 없던 알레르기 반응이 없던 음식이나 벌레에도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고
    또 알레르기가 있던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지기도 하던데요.
    저희 아이는 꽃가루에 심한 편이에요. 송화가루, 봄 철 꽃가루에 그래서 늘 마스크하고 외출하고요. 외출 후엔 가그린과 식염수 소독을 해주니까 증상이 많이 좋아졌구요.
    집먼지 진드기와 바퀴 벌레에 심한 반응이 나와서 침구는 매일 햇볕에 소독해주고, 진드기 커버 침구를 구입하고, 아무래도 청소를 더 자주하고, 베개도 자주 교환해주니, 비염과 천식 증상도 많이 없어졌어요. 피부에 일어나는 반응도 그렇구요. 우리 애는 모기가 귀를 물었는데, 1주일 넘게 약 3-4배로 부풀어서 다들 놀랬어요. 보기에도 않 좋고 애도 가려워서 고생이고,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라서 개미나 모기에 물린 것에 반응이 심하더군요. 최대한 알레르기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든 물질에 다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어떤 부분은 감수하면서 이겨내면 내성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참! 음식에 관한 알레르기 반응은 아주 심한 경우 빼놓고는 2-3살 이후로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어린 아기들에게 많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님이 판단하셔서 혹시라도 정확한 알레르기 원인을 알기위해서 검사해보려면 대학병원급에서 검사해보시구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때마다 수첩에 먹은 음식, 그날의 날씨, 한 일, 접촉한 물질에 대해서 한번 꾸준히 기록해보세요. 언제 반응이 더 심해지는지...
    하지만, 모든 알레르기가 검사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피부과에서는 알레르기 반응검사가 어른도 견디기 힘들 만큼 가려움을 유발할 수 도 있으니, 잘 판단하시고,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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