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쁜것만 보면 우리딸 생각이 나네요.
작성일 : 2010-08-16 20:29:51
906500
아까 올라온 말가방 보면서
어머, 우리딸 사주면 좋아 하겠다.
이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아들아이 한테는 별로 안그러는데
유독 딸아이 한테는 뭐든지 좋은것만 해주고 싶고 그러네요.
청바지 하나를 사도 좀 비싸고 이쁜거 사주고 싶고..
첫애라서 그럴까요?
아들, 딸 차별은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딸 가진 엄마들 공감 하시나요???
IP : 125.140.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8.16 8:32 PM
(112.148.xxx.216)
왜 아니겠어요. ㅎㅎ
딸 키우는거 인형놀이하는거 연장선상인가봐요.. 예쁜옷 있으면 사주고싶어 미치겠네요^^
2. ㅡㅜ
'10.8.16 8:46 PM
(221.158.xxx.107)
저 젊은츠잔데...저희엄만 전 구제옷 시장옷 사주시고 남동생은 브랜드옷 사주셨어요 ㅠㅠ
아무래도 전 줏어왔나봐요
3. ㅡㅡㅡ
'10.8.16 9:06 PM
(121.181.xxx.225)
요즘 제가 그런거 느껴요 인형놀이의 인형 된 기분이에요
백화점에서 좀 고급 옷을 사야 해서 엄마랑 다니는데
좀 이쁘다 하면 다 입어봐라.. 하루에 수십번 입고 벗고..헉헉
다 사냐 하면 노노 거의 입어보기만 했다능.. 인형놀이감도 힘들어욤
4. ...
'10.8.16 9:39 PM
(115.161.xxx.178)
우리 엄마도 이런 마음이실까요?
제가 구경하는 것 좋아해서 백화점 가서 엄마랑 명품 매장 갑니다.
가방도 들어보고 신발도 신어보고...
아직 제가 돈을 못 버니까 예쁘네, 얼마에요? 물어만 봐요.
그럼 옆에서 얘, 그거 사라, 괜찮네 어쩌구 하면서 엄마가 바람을 넣어요.
이게 얼마짜린데, 엄마...-_-;;; 나 등록금만해도 기둥뿌리 빠져...
열에 아홉은 사양.
가끔 진짜 혹해서 지르면 카드 할부 하라구 하시곤
그 돈을 때마다 보내줘요.
자기 옷은 아파트 상가 보세가게에서 사입으면서.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엄마랑 유럽 여행 가는 게 소원 중 하나에요.
5. 흠
'10.8.16 10:46 PM
(221.151.xxx.43)
정말 저도 딸 하나만 있었음 소원이없겟어요-.-
6. 저도
'10.8.16 11:29 PM
(122.40.xxx.30)
그래요.
제 한풀이라도 하는건지.. 어찌나 야실야실한 몸매에 옷태가 나는지...
뭐든 입혀도 너무 이뻐서...딸이랑 쇼핑할 생각에 즐겁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사달라는데로 사주지는 않지만...; 제가 미리 사서 대령하는..;
딸아이 지만 부럽답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제 딸아이 보고... 부럽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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