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열은 높은데.잘 놀거든요.병원가봐야될까요?
작성일 : 2010-08-16 12:46:28
906202
열이 어제부터 38도가 넘어요.
잘 놀지만 걱정되서 해열제 먹였는데
먹여도 몇시간후엔 또 열이 오르네요.
기침이나 다른건 안하고
잘 놀고 잘먹네요.
배가 좀 아프다 하지만 그래도 집안 돌아다니고 있구요.
원래 저정도 열이면 누워서 아프다고 징징거려야 되거든요.
병원에 한번 데리고 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하루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IP : 58.14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6 12:50 PM
(110.10.xxx.184)
열에 원인을 찾아야 하니 병원에 가보셔도 되겠지만..
대부분 검사해도 별이상 없다고 나와요...그러니 우선은 집에서 해열제 좀 많이 먹이시고,
물놀이 같은거 좀 시켜주시면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그러면
'10.8.16 12:50 PM
(112.146.xxx.158)
벗겨놓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시간맞춰 해열제 먹여가면서요
열이 있어도 해열제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오르는 것이에요
잘먹는걸로봐서는 목이 부은것 같지않으니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줘보세요
3. 아이들은
'10.8.16 12:54 PM
(221.145.xxx.100)
원래 열 올라도 잘 놀지 않나요?
저는 열이 나면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병원 갑니다. 해열제 쓰는 것은 그 다음이고요.
염증으로 열이 날 경우(구내염, 편도선염 등) 항생제를 써야 치료할 수 있고,
단순 감기일 경우 해열제만 투약하면서 지켜볼 수도 있지요.
열이 나면 요로감염일 수도 있고 독감일 수도 있고 가와사끼병일 수도 있고...많은 가능성이 있는데 집에서 해열제만 주는 것은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병원에 가서 원인을 알아낸 후에 해열제를 써도 써야지요.
4. 병원가보세요
'10.8.16 12:59 PM
(123.111.xxx.50)
네~ 기침이나 콧물이 난다 이런 건 감기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심하지 않으면 두고 볼 수 있는 거지만
(약 먹어도 별 수 없고 약 먹어도 낫는다는 생각도 안 들더라구요..
저는 항상 약이 별 효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ㅎㅎㅎ)
근데 열 나는 건, 원인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 이유 없이 열 나는 건 없잖아요
그 열의 원인을 알아서 해결해줘야죠
병원에 바로 가본다에 한 표.. 더합니다 ㅎㅎ
5. 보네이도
'10.8.16 1:22 PM
(124.53.xxx.28)
네~ 가보세요. 저녁되면 더 열나요.
그리고 애들은 열나도 잘 놉니다. 우선 원인을 파악해야죠.
저희애는 매번 목이 붓더라구요. 이제는 열나면 목 부었구나 싶지만... 많이 부으면 병원에서 짜준다고 해야 하나요? 기계로 고름을 빼주거든요. 그럼 그 다음날 바로 가라 앉고 열도 안나요. 우선 병원은 가보셔야죠~
6. 엄마
'10.8.16 1:52 PM
(211.226.xxx.130)
맞아요~ 애들이 잘 놀지 않고 골골하고 있으면 정말 심각한겁니다. 그렇게 쓰러지기 전까지 잘 놀아요. 엄마가 체크해서 병원 델고 가고 치료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얼른 병원 데려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575 |
보라돌이맘님의 양파통닭 레시피에서 닭이 대충 몇 그램인가요? 4 |
... |
2011/01/18 |
637 |
| 568574 |
쪽지 확인은 어떻게 2 |
질문 |
2011/01/18 |
165 |
| 568573 |
이대통령 “사실상 무상보육 단계”라고 했지만…만5살이하 54% 보육비 지원 못받아 13 |
세우실 |
2011/01/18 |
851 |
| 568572 |
호박꽃 순정 스토리가 어땠나요? |
어제 |
2011/01/18 |
323 |
| 568571 |
남편한테 개자식이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1 |
개자식마누라.. |
2011/01/18 |
8,510 |
| 568570 |
영화 부당거래 정말 잘 만들었네요. 2 |
작금의 현실.. |
2011/01/18 |
773 |
| 568569 |
요 몇일 케익 이야기가 나와서.. 2 |
편의점케익 |
2011/01/18 |
681 |
| 568568 |
46세 여성의 건강상담 6 |
여쭙고 싶어.. |
2011/01/18 |
1,131 |
| 568567 |
무슨 선물 많이 주세요? 1 |
선물 |
2011/01/18 |
240 |
| 568566 |
수도관 녹이는데 30만원 들었다네요 7 |
바가지만 씌.. |
2011/01/18 |
1,900 |
| 568565 |
명동근처에 맛집 추천 좀..제발~~~ 9 |
명동가는뇨자.. |
2011/01/18 |
1,103 |
| 568564 |
뮤지컬도 드레스 코드가 있나요?^^; 4 |
뮤지컬 |
2011/01/18 |
993 |
| 568563 |
한파때문에 야채값이 걱정이네요 4 |
한파 |
2011/01/18 |
798 |
| 568562 |
AS 신청 하구 가짜가 와서 혼이 났어요. 1 |
보일러 AS.. |
2011/01/18 |
645 |
| 568561 |
신년맞이 이벤트가 있네요~! |
패밀리 |
2011/01/18 |
132 |
| 568560 |
프리실라 안의 이 노래 다운받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
이 노래 프.. |
2011/01/18 |
191 |
| 568559 |
도쿄에서 6세여아랑 놀러갈 곳 추천해주세요. 5 |
도쿄여행 |
2011/01/18 |
286 |
| 568558 |
열나고 아픈 둘째 딸이.. 저를 감동시키네요. 6 |
열 내려라 |
2011/01/18 |
949 |
| 568557 |
몇일전에 코드 3개 올려서 추천해달라고 하신분 같은 싸이트에서 판매하는 카멜색 |
오리 |
2011/01/18 |
258 |
| 568556 |
... 8 |
내용 지웁니.. |
2011/01/18 |
955 |
| 568555 |
손부업 알아보다가 시작한 재택근무 |
마루 |
2011/01/18 |
1,127 |
| 568554 |
中 “해방군 北 주둔설 사실무근” - 조선일보는?? 4 |
참맛 |
2011/01/18 |
208 |
| 568553 |
1박 2일 부산여행 도움이 필요해요 (죄송 . 감사) 14 |
유지니맘 |
2011/01/18 |
1,307 |
| 568552 |
무상급식 반대하는 자들은.. 2 |
// |
2011/01/18 |
253 |
| 568551 |
음...울먹운찬이가 무상급식은 사치라네요. 11 |
시니컬 |
2011/01/18 |
872 |
| 568550 |
뉴스를 보다가 현빈 해병대 가는데 왜.. 5 |
뉴스 |
2011/01/18 |
1,575 |
| 568549 |
손가락이 쩍쩍 3 |
아토피 |
2011/01/18 |
301 |
| 568548 |
저희 시댁.. 전부 한나라당 지지자들 ㅠㅠ 16 |
반댈세 |
2011/01/18 |
1,213 |
| 568547 |
댓글에도 많은 상처를 받는답니다. 32 |
네가 좋다... |
2011/01/18 |
1,934 |
| 568546 |
그의 명쾌한 글, 오세훈의 무상급식반대를 뒤짚어 털어보이는.. 9 |
홍세화 |
2011/01/18 |
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