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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교수는 자녀 등록금이 학교에서 안나오나요?

대학 등록금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0-08-16 00:01:46
저는 남편이 금융계에 근무하고 있어서
아이들 등록금이 회사에서 지원됩니다.
등록금 낸 영수증 회사에 내면 사후에 통장으로 입금되지요.
물론 대학 등록금까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4년제 대학 교수도 그런가 하는 겁니다,
자녀의 대학 등록금이 학교에서 지원되는지요?
교사들은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곧 2학기 등록기간이 시작될 예정인데
알아야 할 사정이 있습니다.
IP : 220.88.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와요
    '10.8.16 12:05 AM (175.124.xxx.214)

    4년제 국립대 교수는 공무원이거든요. 그러니까 교사와 마찬가지로 지원 안됩니다.
    사립학교는 모르겠네요. 사립 대학교수는 직계 자녀가 그 학교에 다닐 경우에는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립대는 지원 안되는 거 확실합니다.(저 국립대 교수)

  • 2. 리파티
    '10.8.16 12:06 AM (220.73.xxx.202)

    사립대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 따라 상황이 다릅니다. 일반 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복지 지원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학은 등록금 지원을 해주지만, 그렇지 않는 대학들도 많이 있습니다.

  • 3. ..
    '10.8.16 12:16 AM (175.114.xxx.220)

    과거에 아버지가 C대 교수고 이 친구도 C대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학비가 일부 감액 된다고 했어요. 전액 지원은 아닌걸로 말했어요.

  • 4. ....
    '10.8.16 12:17 AM (77.177.xxx.16)

    친구 아버지가 국립대 교수신데, 등록금을 주는게 아니라 빌려주는 것 같던데요.
    친구가 졸업한 후로 쭈욱 갚고 있어요.

  • 5. 재직중
    '10.8.16 12:26 AM (211.54.xxx.179)

    학교에 다닐때는 면제이구요,,
    제가 다닌 학교는 교수자녀는 아주 약간 ,,책값정도 장학금으로 줬어요

  • 6. ....
    '10.8.16 12:53 AM (220.119.xxx.170)

    재단이 아주 빵빵해서 대기업처럼 등록금을 주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안 나옵니다.
    연금인가 공제회인가 무이자로 빌려주는 게 있는 데 이것도 금액이 제한되어 있구요.
    그리고 학교 자체에서 교직원들 자녀가 입학을 하면 일정 성적 이상 되면 일부~전액 감면해주는 장학금 제도가 대부분 있습니다만 이것도 학교와 재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 거예요.

  • 7. 다달라요
    '10.8.16 12:53 AM (59.7.xxx.203)

    사립대의 경우도 학교마다 복지 정책에 따라서 다릅니다.
    고대 같은 경우는 교수 자녀가 고대에 들어가면 등록금 전액 면제이고
    다른 대학에 가도 반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다른 사립대는 그런 것 없는 곳도 많고, 다른 지원이 있는 곳도 있고...자세히 모르지만..

  • 8. 안나와요
    '10.8.16 3:08 AM (121.166.xxx.151)

    남편 교수인데, 그런거 없어요...
    뭐...빌려주거나...일부 지원은 있지만 그 액수는 아주 미미해서...민망할 정도
    같은 학교에 자녀가 다니면 지원된다는 말은 있는데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역시 금융권이 최고네요...부럽.....ㅜㅜ

  • 9. 가로수
    '10.8.16 7:34 AM (210.217.xxx.120)

    연대는 본교생은 전액 지원하고요..타교에 아닐경우 아주 일부만 지원해요
    그것도 학점이 일정이상 될때만요

  • 10. 지방사립대
    '10.8.16 8:37 AM (125.185.xxx.67)

    본교에 다닐경우 일정 학점이상 면제해줍니다.
    타대학 지원은 없습니다.

  • 11.
    '10.8.16 9:43 AM (221.160.xxx.240)

    금융권과 일부 공기업,,전액 지원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 12. 전에
    '10.8.16 1:27 PM (119.204.xxx.40)

    윤무부교수가 아이들 큰 돈 들이지않고 키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아내가 아이들공부 가르치고
    대학은 본인이 재직중인 학교를 다녀서 지원받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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