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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심리?!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모르겠어요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08-08 11:09:22
남자가 시큰둥 할 때,
더 잘해줘야하나요 - 남자가 자뻑하거나 더 달아나거나 할까봐
더 아닌척 맘에 없는척 해야하나요 - 남자한테 마음 안보이는게 낫다고 해서.
아님 그냥 포기!?
제 성격은 내가 아무리 좋아도 상대방이 저를 대할때 저를 쉽게 대하거나 무시하는것 같음 같이 받아쳐주는편인데
친구들보면 자기가 좋아하니까 잘해주고 그런거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고 그래요..
전 아무리 내가 좋아해도 상대방에 따라 달리 대하거든요.. 좋아하는데도 날 별로 안 좋아하는것 같으면 그냥 별로 잘해주고 싶지 않은..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성격이 좀 뭐랄까, 참 쓸쓸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그래서 딱히 남자친구도 없고 그런가봐요. 남자도 안 꼬이고. 다들 왜 남친없냐고 있을것 같다곤 하지만
속빈 강정 같은.. 이런 성격 안 좋겠지요?
IP : 58.141.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0.8.8 11:13 AM (115.126.xxx.112)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면 최선을 다해야 후에 후회도 남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상대가 시큰둥한다면 접어야하겠지만요...
적어도 내 마음을 보여줘야 할 때도 있으니까..2. 적잖이공감
'10.8.8 11:51 AM (210.94.xxx.89)저도 상대방이 아주 약간의 반응이라도 보이면, 간도 빼주는 성격..
혹, 님도 먼저 전화하고, 먼저 문자하고 -꼭 남녀 사이 아니더라도-
그런 성격이신지..
전 그러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문득, '모야 왜 나만 연락해' 하고 혼자 맘상하죠..
나이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 제 야그.. -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내 감정에 충실했는데,
이제는 나도 사랑받고픈 보상심리가 강해지는 게.. 보호막 때문인 듯..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런 변화까지도..
토닥토닥.. 기운냅시다요 우리! -0- (혼자 격하게 공감해서 싱크 올리는중)3. ??
'10.8.8 12:31 PM (183.102.xxx.207)원글님과 적잖이공감님은 많이 다른성격인듯^^
4. ..
'10.8.8 6:00 PM (123.214.xxx.75)남자는 지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시큰둥 안합니다
작전상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좋은 감정을 숨기지 않는단 말씀
저랑 같네요
사람에 따라서 합니다
그래두 나를 좋다는 남자는 잘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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