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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날시댁 식구 상차리기

이사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0-08-06 10:30:27
    


이사는 작년 이예요

이사한날저녁 때  남편 직원들 이 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전골 냄비찾아서 감자탕 대자로  두개 포장해와서 있는 반찬 이랑 해서
저녁 차렸습니다 5명
큰매형이 쉬는 날이라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큰매형이랑 어머님 저희식구도 저녁 먹고 계시다가 가셨어요
그리고 어머님 에게로 아주버님 이 전화 하셨어요
오신다고 ..
전화 끊고 어머님" 상차려야 겠다 대충 차려라. 하시네요
대충...글쎄 말은 그렇게 해도 차리는 사람은 그게 아닌지라
반찬 찾아서 아직 정리가 안돼 있어서 찾아야 했지요

설것이 하다가 상 차리는데 아주버님 형님 대학생 조카 셋이 휴지 사가지고 왔어요
전 그 집 1년전 이사 갈때 집팔고 전세 가길래  안됐어서 이사비용 보태라고 30만원 드렸어요
돈이 없어서 마이너스 통장에서 꺼내서...
상차리는데 형님 "대충 차려 ㅇㅇ아빠는 저녁 많이 안먹어 우리는 먹었구"
손님 처럼 수저도 안놓아주고 집구경..
형님네 이사 하는날 낮에 가서저혼자 가서 도와주고 평일낮에 하는거라
그집에서  짜장면 먹었고요

저희  이사 하면서  저녁은 대충 짜장면으로 때워야지 했어요 전...
이사에 시댁식구 상차리기 그날은 허리가 빠지는줄 알았어요
직원들은 미혼이라 잘 모른다고 생각 했구요.

그날 제얼굴 표정이 안좋았는지
오늘 아침 먹으면서 갑자기 큰 누나가 우리집에 잘안오는 게 이사 하는날 제가 입이 나와 있어서라네요
저 기분 안좋을 때는 여우 같은 우리 형님 왔을때지요
와서 도와 주신 큰 고모부 에게 뭔 안좋은 기분이 들어 표정이 않좋았겠어요
그리고 큰 누나는 직장 다니고 평일 하루 쉬는 분입니다
저도 직장 다닙니다 방학때 요즘은 쉬구요

매운탕 끓여서 큰매형 이랑 식구들 불러서 점심 먹자고 합니다 매형이 매운탕 좋아한다고
가까이 살아도 큰누나도  저희 식구 당신 집으로 부른적 한번 없어요
싫다고 했어요....
제가 너무 했나요
식구들이 큰시누 막내시누 저희 어머님 한동네 살아요
요즘 어머님 도 주말에 음식 만들어서 식구들 부르지 않아요
귀찮아서
그런데 휴일 에 상차려서  식구들 부르지 않은게 싫었나 봅니다
전 오남매에 아들 중 둘째 제사 도 제가 차려서 지냅니다
저희집에서요 형님네 가 교회를 다녀서 않 지내겠다고 해서요
너무 한건가요



IP : 222.120.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6 10:32 AM (112.168.xxx.106)

    이사한날 직원들은 왜오며 식구들은왜와서 저녁을 먹는답니까
    일도많은데 힘든날..

    도대체 이해안되는사람들 투성이네..

    아이고 힘드셨겠네요.. 애쓰십니다.

  • 2. ...
    '10.8.6 10:33 AM (123.204.xxx.179)

    원글님 하나도 안 너무하시고요.
    덧붙이면
    이사한 날 저녁에 직원들 데리고 온 남편이 제일 이상하고 너무한 사람이네요.
    누가 누굴 보고 너무하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 3. 이사와
    '10.8.6 10:35 AM (175.112.xxx.87)

    집들이를 동시에 다 해치운건가요? 이사하는날 웬 직원들?

  • 4. 딸없으세요.
    '10.8.6 10:36 AM (125.185.xxx.67)

    딸이 그리 살기를 바라시는지
    그 남편분 참.

  • 5. 이삿날..
    '10.8.6 10:42 AM (222.110.xxx.1)

    다들 넘하세요...
    이사하는 날 들여다 봐야겠단 의지는 머 감사한데 님입장에서 생각하셨음 그런날 밥차려달란 소리는 절대 못하죠... 게다가 남편이 젤 이상해욧... 왠 손님이랍니까...
    와서 짐옮겨주시고 했음 머 자장면 시켜드리거나 감자탕집에 보내드리는 선이면 되었을것 같아요.. 집에서 차리다니 말도 안되요

    그리고 호칭때문에 헷갈렸네요...
    매형은 그러니까.. 남편분의 매형이라는 말이시죠?
    님은 시매부 라고 하시면 되구요...
    누나도 큰시누 라 쓰셔야 할듯해요...

  • 6. 남편을
    '10.8.6 10:44 AM (119.65.xxx.22)

    잡으셔야죠.. 도대체..이해가 안가는:;;; 이사하는날 직원을 왜 부른것이며
    시댁식구들이 온다면 남편이 말려야죠.. 이사하랴 정리하랴.. 어휴.. 힘드셨겠어요

  • 7. 으악
    '10.8.6 10:46 AM (220.75.xxx.204)

    남편 주위분들은
    총체적으로 무개념하네요.
    직원이며
    시댁 식구 모드...

  • 8. 저도
    '10.8.6 10:47 AM (124.48.xxx.98)

    시댁식구들이야 원래 무개념이니 그려려니 해도 남편 직원들이 왜 이사날 와서 저녁을 먹나요?
    남편이 눈치가 참 없으신가봐요. 그러니 시댁은 말해 뭐하겠어요..

  • 9. 원글님
    '10.8.6 10:48 AM (222.236.xxx.249)

    댓글들 혼자만 보지 마시고 꼭 남편분께 보여 주세요.
    남편님!! 대체 뭐하자는 건가요?? 이삿날 직원들이라뇨? 집안살림이며 가구며 엉망에
    먼지 풀풀나는 그런 곳에 하루종일 이사하느라 애쓴 사람한테 꼭 그렇게 밥을 하게 해야 합니까??
    오란다고 오는 직원분들도 참.....
    남편님은 지금 누가 잘못했는지 분간도 못하고 계시는군요.
    이사하고 정신없는 날 직원에 형님가족에 시어머니에 시매부까지...에휴.....

  • 10. 정말
    '10.8.6 11:14 AM (58.227.xxx.121)

    시댁 식구들 이삿날 온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직원들 왔다는 얘기는 생전 처음 듣네요.
    그리고 그냥 짜장면이나 시켜주면 되지 뭐하러 상을 차리시나요.
    남편분이 제일 이상하고요..
    원글님도 좀 대~~충 하고 사세요.

  • 11. 저도
    '10.8.6 11:28 AM (175.117.xxx.77)

    저도... 안오셔도 된다는데 굳이 전날 저녁에 오셨네요. 일부러 밥도 안하고 냉장고 비워 놓고 설거지 다 끝내 놨는데.. 저녁 거하게 차려 드시고.. 시아버님 야식까지 챙겨 드시고.. 과일 깍아 놓은 껍질.. 싱크대는 엉망..

    정말 안맞아요. 거절하면.. 제발.. 그냥 안하셨음 좋겠어요. 인부들 먹인다고 떡까지 해 오셔서는.. 잔치를 치루고 내려 가셨네요. 날 더운데 짜증 나서 남편이랑 싸우고.. 내버려 두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시어머님들 보시고는 못된 며느리 어쩌고 하실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며느리 짜증나요. 상대방이 원치 않는 친절은 친절이 아니어요..

    옛날 생각나서.. 흥분했네요.. 흠흠..

  • 12. 참...
    '10.8.6 11:29 AM (113.60.xxx.125)

    이상한게 요즘은 물론 덜하겠지만..왜 같은여자인데(시어머니) 그 고충을 모를까...
    정말로 이해가 안되요...우리집도 그랬어요..원글님처럼...
    시댁에 살았을때 얘기..
    결혼해서 임신9개월때? 신랑이 집들이하자고...설겆이는 자기가 하겠다고..
    그때만해도 콩까풀이 안벗겨져서리...알았다하고 시장봐와서 음식 제가 하나하나 만드는중인데..
    맛난음식 많이 하자...좀있다 막내동서네 3식구,둘째시동생하고 들이닥치데요...
    음식있을때 먹고가라고 시엄니가 다 불러들였지모에요...배불뚝이에 일하고있는데..
    집들이하기 두시간쯤전에 그 음식차리고 다시하고 하느라...정말 죽음이었어요...
    결국 나중 집들이끝나고 설겆이한다던 남편도 술로뻗고...
    난리쳐놓고 집들이전에 동서네와 시엄니 다 나가버리고...
    아직도 잊지못합니다...근데..울 시엄니 지금은 안그러셔요...저랑 마않은 시행착오끝에..
    서로를 조금은 배려합니다...다행이라면 다행...
    원글님도 자알 잡으셔야해요....남자들은 잘 몰라요...

  • 13. 사십 평생
    '10.8.6 11:30 AM (203.232.xxx.3)

    이삿날 당일에 집들이 하는 집은 이번에 처음 봤네요.
    초대하는 남편도 이상.
    따라오는 직원들도 이상.
    진짜 이상한 세상.

  • 14. .
    '10.8.6 11:38 AM (125.183.xxx.59)

    둘째낳고 3주만에 산후조리도 안 끝나고 이사했는데 시어머니 자기 친정엄마 이사하는집에 모셔다 놓고 가신다고 집부근에 대기하고 계셨더랬죠..전에도 가끔 우리집에 할머님 모셔다놓고 가시곤 하셨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근데.. 정작 이삿날 저희집에 못 주무시고 그냥 가신 이유가... 새집이라 보일라 틀어도 빨리 안 따뜻해져서 였어요..

  • 15. 원글
    '10.8.6 11:48 AM (222.120.xxx.113)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해요
    남편은 40대후반에 정이 많은 사람 이예요
    그래서 직원들이 온다고 해도 오지 마라고는 않해요
    그건 괜찮아요

    남편을 과 직원 들이 많이 따른다고 합니다
    후배 원 들을 잘챙겨서 인기가 좋은듯
    이사 온날 온것은 집에 어떤 집들이 선물이 좋을까 보러온것 같았어요
    사흘뒤에 거실탁자 를 사왔어요
    고가구 원목으로 남자 직원 셋이서 겨우겨우 들고서요
    무지 무거운 장정 셋이 들기 힘든...
    다음에 이사갈때 이사 비용 추가 될듯해요
    제가 화나는 것은 이사 와서 직장 다니는 제가 어떻게 휴일이라고
    식구들 불러서 상차리 라는 겁니까
    물론 방학이 라 지금 쉬지만 둘째 선행학습 방학숙제 봐주기 바뿌구요
    한번도 부르지도 않는 큰시누님 한테 어떻 하라는건지
    저때문에 자기 가족 단합이 않되는 것 처럼 말하는 남편 괘씸하네요
    그러는 우리 형님 명절 전 시어머님께 전화 한번없고 명절날 오후에
    어머님 댁에 와서 차한잔 마시고 갑니다
    그런건 눈에 않보이는지...

  • 16. 원글님
    '10.8.6 11:54 AM (125.185.xxx.67)

    남편은 40대후반에 정이 많은 사람 이예요

    어떤 정 많은 남자가 마눌한테는 그리 정없이 말한대요.
    맘 새로 고쳐 먹으세요.
    헌신하면 헌신짝 됩니다.

  • 17. ....
    '10.8.6 12:01 PM (222.236.xxx.249)

    남편분의 그많은 정은 남들한테만 해당되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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