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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친구...
저는 저희 시어머님 친구분 얘기 하나 할까봐요..ㅎㅎ
결혼 준비하며 청첩장 나왔을때 예요..
그날 어찌 하다 제가 시댁들럿다 신랑과 함께 명동에서 모임이 있어 나가는데요..
어머님이, 회현에서 가계를 하시는 친구분께 들러, 청첩장 전해 주라고,,
어머님이랑은 국민학교, 아주 어렷을때 부터 친한 친구 분이시구요,,
신랑도 **아줌마 라고 친근하게 부르더군요,,
하지만 신랑 머리 커가며 얼굴 본적은 없는.. 얼굴본지 꽤~된 어머님 친구분,
약속 시간 빠듯한데.. 굳이 전해 주라시니.. 갔죠..
전 신랑이 청첩장 전해주고 올동안 근처에서 기다릴려 했는데,,
신랑이 또 같이 가자 하여.. 어머님 친구 가계에 갔더니..
그 친구분.. 저희 신랑에겐.. 갖은 반가움.. 니가 이렇케 컷구나.. 부터 시작해서..
좋은 소리만 ,,ㅋㅋ
그러다.. (저희 시어머님이 건강이 좀 안좋은 관계로..)
신랑한테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결혼준비하는데 니가 고생이 많겟다.."
하시더라구요,
여기에 울신랑이 또 " 제가 무슨 고생이예요,, 이사람이 고생이죠.."
하고 천진하게 웃으며 절 가리키는데..
그 친구분, 거짓말 안하고... 한 1초 동안 저를 머리 끝부터 위아래로 훝더니..
" 고생? 해야지머~ "
하더라구요,,
엄청 기분나빠, 나중에 신랑한테
" 너가 하면 고생이고,, 내가 하면 당연한거야? 어쩜 말을 그렇케 하지~?"
했더니 신랑이 그러려니.. 하라 하더군요..
집에가 엄마 한테도 얘길 햇더니.. 평소 무조건 어른어른.. 원래 그런거다, 너가 잘해야 한다, 하는 울엄마도
딱 한마디 하더라구요,, " 그 아줌마는 딸 없다더냐..."
씁쓸...
진짜 그상황,,
결혼한지 4년.. 머든 가물가물 해지는 요즘도 지워지지가 않아요~ㅎㅎ
1. 흠..
'10.8.6 10:29 AM (59.7.xxx.167)그러게요.. 연애할때 그닥 시엄마랑 문제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어머님이 말은 안해도 제가 참 안이뻣나 봐요.. 허허허~
2. 뭘
'10.8.6 10:30 AM (124.48.xxx.98)그 정도 가지고 4년 동안 기억을 하시는지.. 진짜 섭한 소리 한번 못 듣고 크셨나봐요.
님 친구도 님 편들지 시어머니 편 들어주겠어요? 당연한거죠3. 흠..
'10.8.6 10:32 AM (59.7.xxx.167)아, 그리구요.. 댓글보니 " 내소중한 친구에게 상처주고 함부로.." 이거 제가 그랫다고 말씀하시는거 아니시죠..?! 참고로.. 저 좀 소심하고 거절 못해서 앞에서 대차게 말도 못하고.. 예,,예.,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되바라지게 행동했을꺼란 상상은 말아주세요~~~
4. ...
'10.8.6 10:39 AM (123.204.xxx.179)아마 그 어른은 자기 며느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그냥 튀어나온걸 거예요.
주변에서 자기 며느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뒷감당이 안될 듯 하니 며느리앞에서 말 못하고
엉뚱하게 친구며느리 조카며느리에게 하는 경우 좀 봤어요.5. ..
'10.8.6 10:47 AM (211.44.xxx.50)다들 소심해지고 상처받는 포인트가 다 다르긴 하지만,
별 상관도 없는 사람한테 저만한 말듣고 지금까지 기억하시다니...^^;;;;;;
원글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네요. 쬐끔 소심하시긴 하네요^^;;6. ...
'10.8.6 11:01 AM (112.156.xxx.82)저라도 안 잊혀질 것 같아요. 황당해서. 대범한 척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소심합니다.
동등한 관계였다면 적당히 받아치고 잊어버릴 수 있지만
시모 친구이니 못 그러고...그래서 기억나는거죠.
그래도 평생 몇 번 못볼 사람 잊어버리세요.7. 원글
'10.8.6 11:19 AM (59.7.xxx.167)네~ 요즘 글보니 며느리가 먼가.. 시엄마가 먼가.. 나름 생각 정리해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저 친구분 말씀이 생각났네요.. 저도 놀랏어요.. 또렷이 기억나서..
글 함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다보니.. 쭉 기억하고 있는듯 써졋네요..ㅎㅎ
좀전에 글써놓고 보니.. 왜 첨보는 나한테 저렇게 눈꼬리 치켜세우고 그랫을까.. 싶어요..
좀 못난 어른같다..는 생각.. 진짜 본인 아들,며늘 사고먼저쳐서 시댁서 산다던데..
어찌 며늘 대할지 상상이..
참고로.. 저 친구분.. 딸, 있더라구요.. 시집간다고,, 그쪽시어른들 좋은분들이라.. 신혼집도
친정근처로 얻어주고 어쩌고.. 저희어머님께 자랑이셨는데.. 딱 3개월후 전화 왔떠라구요..
그날도 제가 시댁에 있었는데.. 전화 끝고 어머님.. 딸래미 이혼한다고 난리난리다..
제가 어머, 왜요 어머님~? 하고 물으니.. 아무 대답 안하시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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