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군요.
저는 원래 더위를 잘 안타는 체질이라 덥다는 말 거의 안하고 살았는데...
집이 시원한 편이어서 작년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 한번 안트고 살았어요.
그래서 선풍기는 자리차지한다고 친구네 줘버렸지요.
근데 요며칠 참 덥네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라 노트북 껴안고 있으니 더 힘드네요.
그래서 에어컨 한번 켜볼까 하고 켜봤더니 리모콘 배터리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배터리를 갈아넣었는데도 리모콘이 안켜지는 걸 보니 어째 고장인가봐요.
아님 에어콘이 고장인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강제전원스위치라고 있다는데 찾지도 못하겠고...
2002년 제품인데 오래되서 없는 것인가...
as부르기도 부담스럽고...
지금 당장 할 일도 있어서 여유도 없고...
그래서
선풍기를 사야겠다! 라고 중대결심을 했어요.
예전 경험으로는 신일선풍기가 다른 제품보다 바람도 부드럽고 좋은 것 같은데 지금도 그런가요?
공간 덜 차지고하고 머리 말리기 좋은 선풍기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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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추천 해주세요~
^^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0-08-05 14:51:40
IP : 58.141.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5 3:02 PM (112.72.xxx.192)신일 한일 다좋아요 살때 날개가 약하고 조그만것은 시원한바람이 많이 안나오구요
날개도 두텁고 튼튼하고 크기도 좀 큰게 나아요2. ..
'10.8.5 3:29 PM (211.253.xxx.18)벽걸이 강추!!!!
자리 안차지하고 위에서 쏘는게 더 편하구요
리모콘으로 사세요~~~
저희집은 벽걸이만 3개,스탠드1개
거기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ㅋㅋ3. 신일거 좋다는말
'10.8.5 6:25 PM (116.39.xxx.250)다 옛말이예요. AS가 얼마나 엉망인지 스팀다리미 샀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버렸네요. 물건도 예전만큼 좋지 않아서 소가전들이 길어야 2년을 못쓰겠더라구요.
4. 참, 저는
'10.8.5 6:31 PM (116.39.xxx.250)그냥 몇년만 쓴다 생각하고 옥시장에서 날개 30센티짜리 미니 선풍기(리퍼브 상품) 보국전자꺼 주문했는데 크기는 일반 미니 선풍기보다 크구요. 가격도 1만 2천원 안되고 (배송비 따로 있어요)
상품평이 좋아서 2개나 질렀어요. 방마다 책상에 두고 쓰려구요.5. 한일꺼도
'10.8.5 7:57 PM (175.112.xxx.35)as 완전꽝 절대 비추. 7월 20일에 맡겨 아직 못찾고 있네요.
부속을 외국에서 공수하는지 원...
LG나 삼성 무조건 큰 회사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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