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자시신의 뼈가 분리된 채 백골이 되서 발견됐다네요.
3년 정도로 추정됐고요.
어제 뉴스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네이트 기사 리플에 말이 많네요..
그 여자가 혹시 쪽방을 매매한 거냐고..
매매했다쳐도 각종 세금 고지서가 날라올텐데 문앞에 쌓이지는 않았는지..
혹, 월세라면....
월세, 공과금이 매달 안 들어왔을텐데 주인이 어쩜 삼 년 동안
얼굴 한 번 안 비칠 수가 있었던 건지....
그리고 시신 부패냄새를 젖갈 냄새로 오인해
이웃이 수상히 여겨 소방소에 신고했다고 하던데
소방소에서는 "이상 무"라고 했다네요.
이상 무?? 백골 시신이 발견됐는데 이상무라...
소방소 직무유기 아닌가요?
암튼.. 네이트 리플에서 주인이 수상하다고 말이 많더군요.
그런 창고같은 쪽방을 매매해서 살 리는 없고
월세일 확률이 높은데 주인이 지금까지 삼 년 동안
한 번 안 들여다 봤다는 게 말이되느냐고요.
객관적 근거도 없이 주인 의심하는 거 같지만
정황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하지만 타살이 명백한 건...
뼈가 분리가 됐다네요
그러니까 시신도 여자고해서 치정관계로해서 남자가??...........
어쨌든 고인을 명복을 빌고
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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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방에 백골 여자시신 발견됐다는 기사 보셨나요
엽기가 현실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0-08-05 06:19:26
IP : 122.252.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5 7:14 AM (69.126.xxx.138)아휴, 3년 추정이라면 증가가 남아있기는 할까요? 전에 개구리 소년들 생각이 나네요 결국 범인도 못잡고 흐지부지..
2. 관리?
'10.8.5 11:29 AM (180.66.xxx.21)가스검침도 안하는 동네인가?
아니면 인구조사도 안하는 동네인가?
솔직히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겠지요!3. ㅡ
'10.8.5 12:40 PM (122.36.xxx.41)뼈가분리되있는걸보니 타살인것같구요.
그분을 살해한 사람이 그집을 관리했을수도...(세금이나 월세등등...)
그럴 필요까지 뭐가 있나 싶지만...진짜로 고도의 정신병자였다면;;(영화보면 그런사람 나오기도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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