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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2개월 동안 엄마랑만 지내면 지겨워하겠죠?

-.-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0-08-04 12:27:01
2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요, 애아빠가 외국출장을 갑니다.
두달 이상 있다가 들어오게 될것 같은데요.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다 와서 지내라고는 하시는데...
외롭기는 해도 제집이 제일 편하지요..
근데 저는 그렇다쳐도 2개월 이상 엄마랑만 지내면 아기가 지겨워하지 않을까요?
지겹다 못해 엄마를 싫어하게 되지나 않을까 싶은 걱정도 드네요 .
아님 아직 2개월짜리니까 그런 생각까지는 안해도 될런지...
첫애라서 아는게 별로 없어요. 선배엄마들 조언 좀 해주세요.
애를 위해서 친척집에 가있어라든가... 아직 엄마 밖에 모를 나이니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던가...
유모차를 절충형으로 사서 3개월지나야 밖에 나갈 수 있거든요. 아기띠도 3개월 전에는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고...
3개월만 지나면 밖에 많이많이 나갈 생각이지만, 한 달 동안 애가 저랑만 붙어있어도 괜찮을까요?

IP : 114.206.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4 12:29 PM (203.244.xxx.6)

    아기는 상관없을거 같은데, 엄마가 힘드시지 않을까요?

  • 2. ^^
    '10.8.4 12:31 PM (112.147.xxx.16)

    아기가 지루해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지루하겠지요..
    그 무렵 아기들이야 엄마들과 함께 있는게 최고지요 뭐..
    친정이든 시댁이든 내 집이든.. 엄마가 편한 곳에서 아기와 함께 있는게 답이지요..

  • 3. 엄마만 있으면
    '10.8.4 12:32 PM (180.224.xxx.13)

    고맘땐 엄마랑만 있어도 애는 괜찮아요. 다만 엄마가 힘들 뿐...
    최소 6개월은 되어야 애가 다른 사람들 보고 좋아하고 그러더라구요.

  • 4. 아기는
    '10.8.4 12:32 PM (125.185.xxx.67)

    아직 지루함은 모를 겁니다.
    저도 엄마가 걱정되네요.

  • 5. .....
    '10.8.4 12:36 PM (58.148.xxx.68)

    애가 문제가 아니라...엄마가 문제네요.

  • 6. 그 맘 때도
    '10.8.4 12:38 PM (180.64.xxx.147)

    팔에 안고 동네 돌아다니며 아기한테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꽃 있으면 꽃 보여주고 강아지 지나가면 강아지 지나간다 이야기도 하고
    지루한 지 모르겠던데요.
    그리고 아기는 엄마랑 있는 게 제일 좋을텐데 뭐가 지루하겠어요.

  • 7. 그 개월수엔
    '10.8.4 12:42 PM (122.44.xxx.102)

    엄마랑 떨어져 있는 것이 문제이지 엄마랑만 붙어있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엄마가 지루하고 힘들어서 그렇죠..^^;;

  • 8. 아기는..
    '10.8.4 12:42 PM (218.209.xxx.107)

    엄마만 있으면 됩니다.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죠. 저같으면 친정 가있겠습니다. 아기가 순하신가봐요. 전 두돌 다되어가는데도 지금도 친정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직도 새벽마다 젖달라고 울고(그런다고 엄마가 밤에 주더냐, 아들? 그만 포기하렴. -_-;;) 낮잠 징그럽게 안자고 하품 하면서도 눈을 부릅뜨고 제게 매달립니다. 책 읽어달라고, 놀아달라고, 나가자고..저 밥 먹을 틈도 안줍니다. -_-;;;

  • 9. (이어)
    '10.8.4 12:43 PM (218.209.xxx.107)

    저도 혼자 정말 정말 잘 놀고 여행도 잘 다니고 했는데요. 지금도 아이랑 남편 놔두고 늘 어디론가 혼자 훌쩍 떠나고 싶어요. -_-;;

  • 10. 원글
    '10.8.4 12:45 PM (114.206.xxx.185)

    아이고... 순식간에 답글이... ^^
    아기는 아무 문제 없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걱정 많이했거든요.. ㅎㅎ
    저는 원체 혼자 놀기 좋아하는 사람인데다 남편 출장에 인이 박혀서 괜찮아요.
    몸이 좀 고되겠지만... 지금도 뭐 밤 12시 다 되야 들어오는 남편인지라... ㅋ
    암튼 제 걱정까지 해주시고... 답변주신 님들 넘 감사합니다. ^^

  • 11. 혹시..
    '10.8.4 12:51 PM (203.244.xxx.254)

    남편분 S 전자? ㅎ

  • 12. 2
    '10.8.4 12:55 PM (115.136.xxx.7)

    그 개월수에는 몰라요.
    전 우리 남편이 애 20개월 즈음부터 해외출장을 2개월씩 3개월씩 몇번을 나갔는데...
    그때 아이가 아빠 찾고 그래서 좀 보기안쓰럽더라구요.
    2개월이면 몰라요.

  • 13. 아이는...
    '10.8.4 1:29 PM (124.136.xxx.35)

    엄마만 있으면 항상 해피한 존재입니다. 엄마가 없으면 바로 불행해하죠. ㅎㅎㅎ 아이랑 실컷 놀아주세요. 지금 옆에 붙어있는 시간이 그닥 길지 않답니다.

  • 14. ㅋㅋㅋ
    '10.8.4 1:38 PM (180.68.xxx.166)

    아이고 원글님
    아이는 암상관없어요,, 오히려 엄마가 그생각하고있는건 아닌지요?
    아기 옹알이할때 같이 옹알이해주시구요, 맘마 많이주고, 엄마랑 눈마주치며 꺄르르 웃어주면서
    편하게 내집에서 지내세요^^

  • 15. 우리딸
    '10.8.4 3:52 PM (115.140.xxx.11)

    20개월이 되어도 시원한 에어컨 있는 집안 마다하고 베란다 땡볕에서 빨래 너는 엄마 옆에 붙어 있어요. 아빠랑 위에 큰 애 다 있어도 엄마만 따라 다녀요 이 맘 때는 엄마 옆에서 놀고 먹고 해야 젤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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