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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높은 층 사시는 분들 문 열어놓고 주무시나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0-08-03 14:58:13
저는 15층 아파트 14층에 사는데요..
신랑이 더위를 좀 타서 자꾸 문을 열어놓고 자자고 해요..
저는 더위를 덜 타는 편이기도 하지만.. 문 열어놓고 자면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선풍기 틀고 자라고 하니까 선풍기 바람 싫다고 해요..

14층인데 그냥 한쪽 베란다 문만 열어놓고 자도 괜찮을까요??
도시가스 배관 있는 쪽은 아니거든요...
IP : 119.71.xxx.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 2:58 PM (211.207.xxx.10)

    우린 3층도 열어놓고 자요.
    바로 앞이 관리사무소.

  • 2. 19층
    '10.8.3 3:01 PM (125.7.xxx.17)

    요즘엔 문 열어놓고 자요.
    근데 바로앞이 도로라....
    바람 안부는 날엔 시끄럽기만 하지...안시원해요

  • 3. 딸기맘
    '10.8.3 3:01 PM (110.10.xxx.89)

    도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힘들게 고층 털러 가겠습니까? 편한 일층으로 가겠습니까?
    문열고 주무셔도 됩니다.
    저도 3층이라 불안했는데 이젠 확 열고 거실에서 이불깔고 잡니다.
    한번해보니 시원해서 계속그렇게 자요. 애들도 좋아하고..

  • 4. 2층인데..
    '10.8.3 3:04 PM (125.182.xxx.42)

    양쪽 열면 애들 감기 걸려서,,,한쪽(창살 있는)만 베란다 불 켜놓고 재워요.

  • 5. 헉..
    '10.8.3 3:06 PM (202.20.xxx.254)

    그럼 닫고 주무세요? ㅠㅠ

    9층인데 열고 잡니다.

  • 6. 1층입니다
    '10.8.3 3:13 PM (180.65.xxx.139)

    열고 잡니다. 경비실 앞이기도 하지만 더워서 영...;;;

  • 7.
    '10.8.3 3:14 PM (222.233.xxx.165)

    그래도 조심하세요. 옥상에서 밧줄 타고 내려옵니다.
    뉴스에도 간혹 나오잖아요. ㅎㅎ

  • 8. 26층인데
    '10.8.3 3:26 PM (211.110.xxx.160)

    요즘 항상 열어둬요.
    2

  • 9. 도둑들도 무서워서.
    '10.8.3 3:30 PM (59.5.xxx.98)

    옥상에서 줄타고 내려오는게 그게 말이 쉽지요. 깜깜한 밤에 .... 도둑들도 무서워서 왠만해선 밧줄 안탈겁니다. 그게 대낮에 유리청소를 하고 말죠. 일당이 얼만데... ㅎㅎ 걱정마시고 열고 주무세요.

  • 10. ...
    '10.8.3 3:32 PM (61.74.xxx.63)

    29층 꼭대기인데 창문 다 열고 자요. 29층과 1,2층에는 바깥에서 움직이는 물체 있으면 경보울리도록 동체감시기가 달려있어서 그나마 좀 낫죠. 솔직히 내려다보면 사는 사람도 어지러운데 도둑이야 오죽하랴 싶은데...

  • 11. 2층인데
    '10.8.3 4:08 PM (115.139.xxx.78)

    집에있는 베란다 문은 거의 열고자요...^^
    넘 겁이 없나바요.....뜨~~아~~~
    조심해야겠어요..

  • 12. ..
    '10.8.3 4:22 PM (121.168.xxx.182)

    ㅎㅎ 저층도 아니고.. 도시가스 관에도 가시 철망해서 괜찮고요
    불안하면 그쪽 창은 잠그고 다른데 열고 주무세요
    더운데 닫고 어찌 자요

  • 13. 닫고 잔다는건
    '10.8.3 4:30 PM (59.16.xxx.15)

    이 더위에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저희집에선.. 8층인데 앞뒤베란다 다 열고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도 선풍기 두시간 정도 틀어놓고 잡니다

  • 14. ㅎㅎ
    '10.8.3 4:32 PM (58.143.xxx.199)

    앞에는 아파트 도로에 관리사무소가 있고 도시가스 배선은 복도쪽에 있으니 밤낮으로 유리창 활~~쫙 열어놓고 생활합니다.^^

  • 15. ..
    '10.8.3 4:45 PM (219.248.xxx.139)

    아이고 ! 이 더위에 어찌 문을 닫고 잡니까?

  • 16. 저희
    '10.8.3 4:49 PM (58.123.xxx.90)

    4층건물에 4층 사는데 열어놓고 삽니다
    낮에는 현관문도 열어놓고 살아요
    오르내리는 사람들 없으니깐 맘옿고 열어놓고 삽니다
    강쥐 두마리가 지켜주니 맘놓고 잠 잘때만 현관문도 닫습니다
    일단 눈뜨면 현관문을 열어놔야 속이 후련합니다
    아마도 습관이 된듯해요

  • 17. -_-
    '10.8.3 4:53 PM (121.157.xxx.164)

    25층 아파트 18층 맞바람 치도록 열고 자는데 ...
    말이 18층이지 한쪽면으로는 주차장 포함 엄청난 경사라서
    만약 그 정도를 목숨걸고 밧줄 타고 내려오신다면 ... 제가 먼저 (만원정도는) 냅다 용돈 드리겠어요.

  • 18. 그런..
    '10.8.3 5:27 PM (114.200.xxx.81)

    ㅋㅋ 예전에 누가 18층인데, 20층 옥상에서 도둑이 줄 타고 내려오면 어쩌냐고 했더니 그런 경우에는 도둑도 목숨걸고 하는 짓이라 털려도 좀 덜 억울할 것 같다고 하던거랑, 어떤 남자가 고층 아파트에 밧줄 매달려서 119에 살려달라고 전화했는데 살려준다음에 거기 왜 그러고 있었냐니까 도둑질하러..

    저는 5층인데도 그냥 문 다 열고 자요. 베란다 바로 앞에 키큰 소나무가 있어서 타고 올라오자고 맘먹으면 쉽게 올라올 수 있는데...

    아파트 도둑은 대낮에 빈집털이가 많대요. 제가 예전에 나쁜 경험(집에 무단침입한 사람이 도망가면서 저를 때리고 갔음)이 있어서 그 뒤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을 때에도 그냥 바람소리를 누가 침입하려는건 줄 알고 경찰을 불렀거든요. (경찰 아저씨, 죄송..ㅠ.ㅠ)
    그 경찰들이 다 뒤져서 보고선 없다며, 원래 아파트는 대낮에 빈집털이가 많고, 밤에는 잘 안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워낙 밀집지역인데다 경비원들까지 보초서기 때문에..

  • 19.
    '10.8.3 6:05 PM (211.178.xxx.53)

    1층인데 베란다와 복도쪽 창문 다 열어놓고 자요...
    그래도 더워요
    근데, 옆집들은 복도쪽 창문, 한낮에도 안열어 놓던데... 이런집은 에어컨 틀도 사는걸까요?
    맞바람이 들어야 시원한데 말이죠^^

  • 20. ..
    '10.8.3 9:26 PM (218.55.xxx.101)

    저희는 닫아놓고 자는데.... 더워도 불안해서요 ^^; 3층입니다. 저보단 남편이 더 불안해해요.

  • 21.
    '10.8.3 9:48 PM (116.33.xxx.130)

    21층인데 하루종일 열어놓습니다. 누가 들어오겠어요 그 높은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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