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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설움. ㅠㅠ

ㅠㅠ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0-07-30 11:02:06
물론 왜 차를 같이 타고 다니냐 태워주는게 어렵다 이맘도 잘알고 하는데
오늘은 그냥 섭섭하네요 ㅠㅠ
출근을 도와주는 직장동료가 있어요 (여자동생)

근무지가 버스가 좀안가고 오지에 있어서
제가 중간까지 버스를 타고 간다음에 그차로 갈아타고 가는데
오늘 버스에서 내려서보니 없더라구요 (사실 조금늦었어요 2분)
싸한기분이 들어 연락해보니 없어서 그냥갔다고하네요

물론 제가 늦어서 그랬구나 에이 그래~~ 어쩔수없지 이런맘이 들어야하지만
사람맘이란게
그럼 문자라도좀주지... 에휴 좀 그렇다 이런맘드네요
20살부터 차없던적이 없고 편하게만 다녀서그런지 차없는거 적응도 못하는데
작년에 가계경제가 안좋아서 차를 없앴거든요
그중간중간 좀 차없는 불편함 겪어도 한결줄어드는 소비땜에 잘견뎌왔는데
오늘은 버스타고 택시타고 아침부터 생쑈하니 당장 차한대사야지 이맘만 드네요
출근하고왔는데 이렇다저렇다 암말없는걸보니 더 그냥 화나네요
제가 화낼처지는 아닌데 말이죠.
안태워줘도 땡이긴한데 ㅜㅜ

괜히 남편한테 신경질내서 아침부터 부부싸움이나하고 ㅠㅠ

속상한맘에 그냥씁니다
IP : 112.168.xxx.1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30 11:03 AM (203.244.xxx.75)

    좀 늦으실 것 같으면 역으로 먼저 연락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 2. ..
    '10.7.30 11:04 AM (218.55.xxx.132)

    윗분말이 정답. 먼저 연락해주셔야죠.

  • 3. ...
    '10.7.30 11:05 AM (125.180.xxx.29)

    주차하기어려워서 그사람도 짜증난건 아닐지...

  • 4.
    '10.7.30 11:09 AM (121.151.xxx.155)

    운전해보셧다니 아시잖아요
    차를 데고 기다리기가 참힘들때가 많아요
    아무리 한적한곳이라도 다른차가 들어오면 빼주어야하고
    난감할때가 한두번 아니거든요
    좀 일찍 나와서 기다리시다가 차오자마자 타는것이 제일좋다고 봅니다
    저는 카풀은 안하지만
    가끔 제차로 누굴 기다릴때 조마조마하거든요
    운전안하는분들은 그걸 못기다려하지만
    요즘 주차공간이 넉넉한 곳이 많지도않고
    기다리다보면 뒤에서 빵빵거리고 정말 정신없거든요

  • 5.
    '10.7.30 11:10 AM (116.40.xxx.205)

    예전에 카풀 해봐서 아는데 사실 매번 그렇게 챙겨서 데려가는거 여간 스트레스 아니에요...
    더군다나 상대가 늦으면 정말 차 댈때도 마땅치 않고 성질나죠...
    같이 지각도 하게 될때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차가 없는 사람들은 차 있는 사람들이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걸
    간단하게 생각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 6. 태워주는사람
    '10.7.30 11:12 AM (114.205.xxx.106)

    저두 같은 직장동료 출퇴근 같이 했습니다
    아침에 같이 움직이려하니 참 힘듭디다
    차라는것이 그래요
    좀더 일찍 도착할때가 있고 조금 늦게 도착할때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항상 마음이 바쁘더군요
    그것이 딱딱 맞지가 않더라구요(시간대가)
    그리고 주차해서 기다린다는게 참 갑갑하기도 했구요
    혼자 다니면 그런 부담감은 없걸랑요
    원글님
    태워주는 사람 입장은 그것이 아니걸랑요.........

  • 7. ㅜㅜ
    '10.7.30 11:12 AM (112.168.xxx.106)

    네 잘알아요
    차를 대기 힘든곳은 아니고 제가 그중간점에서 만난것도 차주가 거기가 편하다고해서 거기서 만난거거든요 .

    그냥오늘투정부리는거에요
    월욜부터 또 얻어타야하는데 그때부턴 오분일찍나가야겠네요 .
    버스만있었어도 버스타고다니면 편한데 ㅠㅠ

  • 8. 이해는 하지만..
    '10.7.30 11:14 AM (112.154.xxx.221)

    인사치례는 충분히하셨는지요? 가끔 기름채워준다던가. 아님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주신다던가. 차태우고 다니는거 짜증나거든요. 몇번 태워줬는데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두번다시 만나기도 싫어요.

  • 9. ㅠㅠ
    '10.7.30 11:16 AM (112.168.xxx.106)

    원글)사례는 충분히 하고있습니다.주유상품권도주고 밥도 잘사주고
    오히려 언니 저한테 너무 잘해주셔 미안해요 이럴정도로 충분히 하고있습니다.
    그부분은 정말 열심히 하고있습니다.설마 십원도 안내고 얻어타고다닐정도로 염치없지는않습니다.

  • 10. 약속 중요
    '10.7.30 11:16 AM (121.160.xxx.58)

    출근 시간이라는 마귀가 기다리고 있잖아요.
    카풀이나 출근 시간 약속은 '없으면 간다'가 철칙이예요.

  • 11. 속상
    '10.7.30 11:16 AM (180.68.xxx.38)

    속상하셨겠어요. 속상해서 쓰신맘 알기에 토닥토닥^^ 버스로 왔으니 버스가 2분 연착했다고 볼수도 있는것이고 오지라고했으니 차가 많은 복잡한 곳도 아닌듯... 화낼일은 아니지만 서운한 맘드는건 있을수 있다 생각되네요. 신세를 지는 상황이니 작은 보답이라도 챙기시면 좋을듯해요.

  • 12. 토닥토닥
    '10.7.30 11:21 AM (210.94.xxx.1)

    글을보니 원글님이 예의없이 군것도 아니고 그냥 속상한거 여기에 넋두리 하신걸로 보여요
    토닥토닥.. 날씨도 더운데 직장다니는거 힘드시죠.. 그것도 먼거리를.. 맞벌이하신다니 이런저런 짜증도 밀려오셨을거 같아요. 푸시고 오늘 금요일인데 화이팅 하세요~~

  • 13. 글게요
    '10.7.30 11:28 AM (125.178.xxx.192)

    그렇게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고맙다고 한다면서
    쌩 가버리고 회사서 언급도 없다면 서운할만 하죠.

    나이많은 원글님이 이해하셔요^^

  • 14. 이젠 카풀안하겠다
    '10.7.30 11:30 AM (210.122.xxx.6)

    는 표시인거 같아요. 카풀 계속 할거면 사실 기다리죠. 아님 전화라도 하던가요..
    글케 갔다는 건 이젠 카풀 안하겠단 뜻 같아요.
    원글님, 차없는 설움 겪지 마시고 택시타세요. ^^;; 그게 서로서로 편할듯 합니다.

  • 15. ^^
    '10.7.30 11:36 AM (183.98.xxx.201)

    카풀이나 출근 시간 약속은 '없으면 간다'가 철칙이예요. 22222

    도로옆에 잠깐 정차하고 사람 내려주는 것도 운전자 입장에선 사실 조마조마한데,
    언제 올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을 기다리느라고 길가에(차도에) 차세우고 있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지나가는 다른 차 운전자 입장에서도 정말 화나는 일이예요.(교통흐름을 방해합니다.특히 출퇴근 시간에 한쪽 차선 잡고 서 있는 차 보면, 솔직히 박아버리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주정차 단속을 카메라 단 차량이 이동하면서 찍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운전자 입장에선, 굳이 번잡한 곳 아니라 하더라도, 도로변에 주정차 하는 일은 신경쓰입니다.

    오늘 일은 잊고, 월요일부턴 조금 일찍 나가서 차를 기다리세요^^

  • 16.
    '10.7.30 11:36 AM (218.147.xxx.39)

    역시나 배려의 문제같아요.
    원글님은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시간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잖아요.
    좀 늦을 거 같으면 문자나 전화 한번 먼저 해주셨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반대로 그 동료분도 기다리던 자리에 없으면 무슨 일인가 싶어 전화해 볼 수
    있는게 아닌가요.
    갈수록 사람들이 작은 배려를 상실하는 거 같아요.

    오늘은 서로 상대를 너무 생각못했다고 넘겨 버리세요.

  • 17. ^^
    '10.7.30 11:43 AM (218.238.xxx.226)

    역지사지..
    제가 차없었다가 있어보니..차 태워주는거 보통일 아니란거 알겠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얻어타는 입장이었어요, 한 2~3분 거리 얻어타는거였지만, 상대방은 괜찮다고해도 제가 미안해서 버스값보다 조금 더 많이 기름값으로 주고 밥도 몇번 사주고 그랬어요.
    근데 한달이상해보니, 이게 참 그렇더라구요, 매번 연락해서 출발할께 연락받는것도 미안하고, 또 그쪽이 늦을때 나한테 좀 기다려달라하면, 나는 괜찮은데, 괜히 그쪽에서 미안해하는것자체가 미안하고, 그쪽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없으면 늦든말든 자유롭게 다닐텐데 나때문에 아침에 서둘러야하는거 생각하니..영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운전시작했어요.

    근데 제가 최근에 누굴 태워줬었는데, 역시나, 태워주는 사람 마음이 이해가 되더군요.
    제 짐작대로, 상대방때문에 늦지도 못하고, 또 지금 출발하니 나와라 문자보내는것도 귀찮을때가 많고, 왜 내가 태워주면서 이리 신경까지 써야하나싶은게..암튼 불편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앞으로도 계속 얻어타셔야하면, 이정도는 그냥 이해하고 넘기셔야해요.
    그분도 시간맞춰 나오고 기다리는거, 얻어타는 사람이야 이왕가는길이라 생각하지만 쉽지않아요, 저도 지금 태워주는 사람이 이것저것 잘 챙겨주고 늘 고마워하지만..
    그 마음 잘 알면서도, 차라리 아무것도 안받고 그냥 나혼자 편하게 가고 싶은마음 들때 많아요.
    가령 아침에 너무 늦어 양치도 못하고 나온날은..ㅋㅋ;;
    그래서 그때 저 한달 좀 넘게 태워준 사람이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 18. 다경맘
    '10.7.30 11:54 AM (123.254.xxx.100)

    저도 원글님 토닥토닥하고 싶어요. 서운함 빨리 날리시고 오늘하루 힘차게 지내세요.
    저도 카풀얘기가 나와서 잠깐 생각나는게 있네요. 전 시골에 살았고 대학다니면서 움직이는게 많이 불편해 부모님이 일찍 차를 사주셨어요. 혼자타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아는 동생도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방향쪽이라 제가 먼저 아침에 같이 가자고 했죠. 그동생이 저희 집쪽으로 오는게 아니라 제가 그동생네 돌아서 데리고 와서 우리집을 지나 학교가는 방향으로 다시가야했죠.
    하루는 그냥 가고 싶었는데 동생하고 약속한게 있으니까 집에서 나와 신호를 받고 나가는 찰라 신호무시하는 차가 제차 운전석을 받아버렸어요. 집이 길옆이라 "쾅"소리는 들렸는데 설마 우리딸이겠어 하고 부모님은 누가 다쳤구나 하셨더랬죠. 근데 그게 저였죠..
    저 첨으로 119타봤구요. 하늘이 도와서 다행히 오래 입원하진 않았어요. 근데 그 동생 그날 말도 없이 먼저 학교갔다더군요. 그쪽으로 가는 신호만 기다리지 않았음 사고도 없었을 것을...
    그뒤로 저 카풀 안합니다. 다들 내맘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고...혹시 태우다가 사고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떄문에.........

  • 19. 맘편히
    '10.7.30 12:31 PM (180.69.xxx.60)

    사례하는 비용으로 택시를 타시면 어떠신지요..
    경우 없으신 분도 아니고 하지만...
    태워주는 사람 입장은 윗분들 말씀처럼 불편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사고 났을때 문제도 복잡하구요...
    맘편히 택시를 타고 다니심이 나을듯 합니다..

  • 20. 아마
    '10.7.30 12:43 PM (119.70.xxx.180)

    원글님의 성의표시가 그사람의 성에 안찼을 수 도 있구요. 요새 기름값 너무 올라서
    왠만해선 어디 더 가기도 싫습니다만, 가는 길인데 하는 맘도 있네요.
    될 수 있으면 조금이라도 남에게 아쉬운소리하지않고 살려는 제 의지때문에
    저라면 그냥 택시타고 다니시던지 차를 구입하시라고 권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분도 누구에게 시간 얽메이고,기름써가며 살고싶진
    않으신거예요. 아님 딱 택시비용을 계산해서 내드리던지요. 오지라 택시도 따블비용낼 수 도 있잖아요. 내가 비용삭감해서 좋은만큼 상대편은 불편해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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