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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분만 봐주세요 (성경학교불참)

속상해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0-07-28 09:50:50
유난히 사람들과의 관계에 익숙치않아 힘들어합니다
어릴적엔 시골에서자라 시골동네 분위기상 모두가 가족처럼지냈고
약간의 왕따시절도 보냈지만 ... 어릴적엔 그럭저럭 보냈어요
성장하고 결혼하고나니 아줌마들의관계 ,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교인분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저희가 잘살지못해요 .그래서 집에 손님을 잘 초대하지못하고 그렇다보니 제가 제스스로
많이 숙이고들어갑니다 .....모든관계에서요
우리딸도 부모닮아서 내성적이고 친한사람외엔 잘 놀지못하고 어울리지못해요
아직 어려 주일학교를 다니는데 몇칠전에 여름성경학교를했어요
친한 애들도없고 말도 많이없다보니 가기싫어하길래 그렇게 가기싫으면 가지말라고했어요
근데 교인분이 애가 가기싫어한다고 안보내냐면서 좀 절 나무라듯이 약간 그럤어요
근데 문제는 어제 한집사님을 만났는데...... 대뜸 왜 애를 성경학교에 보내지않았냐고 하길래
애가 너무 가기싫어하는데 굳이보낼필요있냐고 ......전 애가싫어하면 안시킨다고했어요
저보고 애미가되어가지고 애가 싫다고 그냥 냅두냐고 막 나무라시듯하시길래 넘 화나고
주변 사람들도 몇분계신데  어이없다는듯처다보니 그냥 얘기마무리하며 가시더라구요
전 너무 화가나는게 자기랑 생각이랑 좀 틀리면 왜 사람을 자기기준으로 저울질할까요
제가 만만해보이고 돈도없어 늘 같은옷입고 나이답지않게 살다보니 너무 함부로 대하네요
다들 끼리끼리 노시구요 ......
어제 너무 슬퍼고 눈물도나고 제자신이 왜이렇게사나 싶고
교회 열심히다니고싶고 봉사도하고싶지만 성격상 잘 되지않아요
낮주일예배만 드리는데 그것도 이젠 못하겠어요
교회를 안다녀도 괜찮을까요
마음으로만 하나님을 믿고싶어요 ...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마땅히 얘기할사람없어서 올렸어요
너무 피해가되면 내릴께요
IP : 119.64.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8 9:56 AM (221.151.xxx.156)

    저도 교회다니지만 지나친 오지라퍼들은 세상바깥만큼 많답니다.
    님이나 따님이나 속된말로 철판을 까셨으면 해요.
    그리고 조금 위축된 맘을 벗으시려고 노력하시는것도 필요할듯...
    막 위축되있고 조심스러운 사람..맘 열고 다가가기가 남들 입장에서도 쉽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그런분들 이야기는 필터링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오지랍이 떨고싶은 분들은 누구한테나 다 그러거든요...

  • 2. 저도 윗님과
    '10.7.28 10:01 AM (61.99.xxx.58)

    같은 생각이에요.

    그런분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구요.
    예배는 계속 드리셨으면 해요.
    규모가 큰 교회 가시면, 주위사람 신경쓰지 않고, 예배드리며 신앙생활 하실 수 있어요.
    형식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형식없이 신앙을 계속해서 지켜내는 것 또한 쉽지 않거든요.
    좋은 분들 만나서 즐겁게 신앙생활 하시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그리구, 무엇보다 원글님 자존감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지레 위축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 3. 그러면
    '10.7.28 10:03 AM (175.197.xxx.42)

    근처 천주교회에 나가 보세요.
    천주교는 못사는 사람 차별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 4. 그게..
    '10.7.28 10:36 AM (211.110.xxx.133)

    교회 안에서만 있는일은 아니랍니다..
    정말 힘이 드시다면 교회를 옮겨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구요..

    전 그냥 무시합니다 ㅎㅎ
    성격 이상한 분들은 무 썰때도 참견을 하시는데.. 전 그냥 네~ 하고 그럼 집사님이 하셔야겠다 하고 자리를 비켜 드립니다..
    별거 아닌일일지 모르니 그일로 자신까지 다치지 마세요..
    이 세상에서 죄인들 가장 많은곳이 아마 교회일걸요.. 제자신도 그렇구요

    그리고 지적질은 아닌데.. 스스로 여유로워지면 저런일들은 아무런 일도 아니구요 웃으면서 넘기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 경우엔 그렇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모일수록 맘 다칠일도 많아지고 오해할일도 많아지는게 맞나 봐요
    맘 잘 추스리시고.. 담엔 뭐 상세히 설명하지 마시고 네~ 집에 일이 있어서요..
    이러고 그냥 넘기세요..

  • 5. 안타까움
    '10.7.28 10:48 AM (58.233.xxx.49)

    원글님
    본인 글에도 사람들 관계에 익숙치 않아 힘들다고 하셨네요.
    글을 읽어보니 많이 위축되어 있으신것 같아보여요.
    사람사는 곳이 어디나 그렇지요.
    그 분들이 특별히 끼리끼리라서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주 보다 보니 서로 친해서 그런것일 거구요
    한쪽으로 위축되어 있는 님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도 있을것이라 생각해요.

    교회에 오시는 것도 마음이 열려야 하는건데 일단 지금처럼 낮예배
    중심으로만 오시는것도 괜찮아요.
    마음으로는 봉사도 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하나님께 마음을 의지하고
    먼저 기도하시면 길을 열어주실 거예요.

    아이도 너무 가기 싫다는데 억지로 부득부득 보내면 오히려 더 역효과
    날거구요 부드럽게 유도하시고 선생님들 조언을 좀 구하세요.
    선생님이 만나서 안아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하면 좀 나아집니다.
    아이가 안가고 싶어하는데에는 그 아이들과의 사이에서의 서먹함
    그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큰 이유가 있습니다.
    그 속에 스스럼없이 들어가게 되면 안그러거든요.

  • 6. ..
    '10.7.28 11:11 AM (211.215.xxx.231)

    저 주일학교 교사인데요
    저희 작은아이는 성경학교 안갔어요
    정확히는 일정이 맞지 않아 못갔지요
    가기 싫다면 안가는거지요..지금 어느 교회 다니시는지 모르지만
    좀 자유롭고 배려해주는 교회로 옮기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7. 교회를
    '10.7.28 11:22 AM (61.106.xxx.71)

    옮기면 그 옮긴곳에서도 또 상처받고 부딪히는 교인이 있을거예요.
    하나님과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그안의 사람들이 항상 문제인거죠.
    지금은 원글님이 일단 내키시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8. 가정교회
    '10.7.28 11:42 AM (96.232.xxx.214)

    저도 교회에서 하는 모임 싫어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가정교회라는 제도가 있더라구요 목장이라구 꼭 옛날에 배웠던 북한의 5호담당제처럼 목자님이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모임을 참 싫어해야 옳은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 모임에 사로잡혔답니다. 한국에도 있으니까요 지역이 어디이신지 www. seoulbaptist.org가시면 가정교회사역원안에 한국교회 목록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오히려 어설프게 서로 아느니 확실히 알면 안그런척 할 필요도 없고... 편하게.... 가족끼리 못하는 말도 그 곳은 서로 감싸주는 곳인 것을 믿으니까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30년 교회다니고 평생 처음 통성기도 라는거 해봣네요. 참 옷 말인데요, 교회 예배드리러 가는 거쟎아요? 저도 옷이 많이 없어요. 똑같은 청바지만 주구장창 입고 다녔네요 예전같으면 그렇게 못했을텐데 저 가정교회에 완전히 말려서... 제가 완전 깨졌습니다 잘못 행동하는 다른 분때문에 님의 신앙을 버리지 마세요. 교회에 나가야만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예배를 안 드리다보면 신앙이 약해지는거는 시간 문제인거 같아요

  • 9. 구역예배
    '10.7.28 2:23 PM (118.223.xxx.185)

    를1주일에 한번씩 모입니다. 각가정마다 돌아가면서 예배들이는데 구역헌금도 부담스럽고
    꼭 점심식사를 식당에서 먹고 그래서 식사대접을 얻어만먹기 민망해스리 밥을집에서 대접
    합니다. 그런데 문제인것은 구역장이라는분이 말로 하대하는듯한 언어폭력을 해대서 후유증
    이 오래갑니다. 구역예배라는게 상당히 저같이 믿음이 없는사람은 문제가 되는듯......

  • 10. 사랑..
    '10.7.28 2:56 PM (118.46.xxx.13)

    님...많이 안타깝습니다 세상과 달리 교회에서 그런상처는 안받았으면 합니다 .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미천한곳에서 태어나시고 그당시 가장 미천한 직업을 가지셨었습니다
    사람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고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일대일 대화하세요
    기도하세요 교회든.절이든 , 어느종교든 사람의지하고 의식하고 신앙생활하면 상처받습니다
    님!!! 하나님은 교인들과는 정말 다르게 님을 정말 사랑하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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