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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랑 좀 할게요^^;;
좋은점 뭐있을까보니
애들이뻐하는거. 엄청 잘놀아주고 이런거는 못함..비활동성이라..^^
그래도 돌쟁이 아기 잘 봐주고 찬밥신세된 큰딸도 잘 챙겨요.
잘때 꼭 책읽어주고 꼭 끌어안아 재워줌.
둘째낳고 살림엉망 식단부실 재테크꽝 이런데도 잔소리 한번도 한적없음.
아무거나 주는대로 먹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얼른 후딱 밥먹고 애들 싹 데리고 나가줍니다.
덕분에 저녁 한끼는 여유롭고 편하게 먹네요.^^
집돌이인거. 회사 끝나면 마누라 머가 이쁘다고 집으로 부리나케 옴.ㅎㅎ
근데 때론 나도 갑갑하다는거. 저녁 먹고 온다하면 그렇게 기쁠수가..
회식가끔하면 12시안에는 꼭 귀가.
집에서 마누라가 챙겨준 안주에 캔맥주 마시는걸 좋아함.
그리고 휴일에 가족들이랑 어디 나가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쬐끔 피곤할때도 있음..
저녁먹고 다같이 산책하는거 좋아함.
어른들에게 잘해요. 본인 부모님 뿐아니라 처가에 잘함.
기본적으로 챙기는거 외에 뭐 예를들면 엄마네 목욕탕에 있는 오래된 드라이를 써보곤 조용히 나갔다가
새걸로 사옴. 생색 이런거 없음.
군인인 내 남동생 가끔 혼자 면회 가서 이것저것 챙겨먹이고 용돈주고 돌아오기..ㅎ
엄마 얼마전 오셨는데 소간 좋아하신다고 차끌고 한우마을까지가서 사옴..ㅎㅎ
집안일은 설거지 정도? 담배피우러 나가면서 음식물쓰레기버리고 애들 목욕, 장남감 어질러진거 정리정도는
하고 나머진 시키면 하고 어쩔땐 힘들다고 안할때도 있고요.ㅎ
더 있는데 돌맞을까봐...^^;;
사람이 변덕없고 한결같아요. 그런데 무뚝뚝하고 재미가 없어요.
머 사랑해 좋아해 이런거 절대없음. 그래도 얼마전에 자기가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너 많이 좋아한다고..음하하하
월급이 그리 안많아요..ㅠ_ㅠ (그래서 선물옵션 너무 부러움 세상에 세게일주라뉘...)
저랑 콩닥콩닥 싸우기도 하지만 이런남편도 저는 좋으네요..^^
1. 82 완소남편 ,,
'10.7.27 2:12 PM (121.144.xxx.238)그래,,, 이런 남편도 있어요,,,,,
우리 남편이랑 비슷,,,,,,,,,,,,, ㅋㅋㅋㅋㅋ
완소 남편 퍼래이드 스,,,,,,,,,,, 따,,,,,,,,,,,,,,,,또,,,,,,,,,,,,,,,ㅋㅋㅋㅋ2. 모카
'10.7.27 2:15 PM (112.150.xxx.64)윗님, 남편분도 월급 안많아요? ㅋㅋㅋㅋㅋㅋ
3. 팜므 파탄
'10.7.27 2:18 PM (211.36.xxx.128)님, 제 도플갱어신가봐요^^
울 남편은 담배도 안펴요.
사 대주는 대신 다 고쳐주고 만들어 줍니다^^4. ㅋㅋ
'10.7.27 2:18 PM (119.202.xxx.82)저도 꿈이 세계여행인지라 그분 정말 부러웠어요~
경제적인 면만 제외하곤 제 남편도 뭐 90점은 넘습니다. ^^
참, 제 남편은 같이 있음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5. 팜므 파탄
'10.7.27 2:20 PM (211.36.xxx.128)사 대주는 --> 사 다주는
6. 아,,,
'10.7.27 2:20 PM (121.144.xxx.238)월급도 괜찮아요,,,, 소위 말하는 번두리 전문직,,,,,,,,,,,,,, 화려한 전문직아니고,,,,
선물 옵션 그 분은 부러울거 엄서요,,,,, 나름 애로(?) 사항이 있늘 듯,,,,
아니,,,,, 반드시 애로사항이 있어야 함다,,,,, ㅋㅋㅋㅋㅋㅋ
아이구 배야,,,,,,,, 사촌도 아니데,,,, 배가,,,배가,,,,, 내 똥배가,,,,,,
ㅋㅋㅋㅋ7. 정말
'10.7.27 2:49 PM (220.116.xxx.236)훌륭하시네요..부러워요..울 남편도 아이들이랑 좀 잘 놀아주면 좋겠어요..
저는 다른불만은 없고 그거하나만이라도..ㅜ.ㅜ8. ghjkl;
'10.7.27 3:22 PM (116.41.xxx.169)수입이 안정적이에요.
평균 1000~1500만원 이상.
검소하구요.9. ㅇ..
'10.7.27 3:29 PM (180.224.xxx.42)내가 아는 어떤 아저씨는 월급도 연 1억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쓰레기 설겆이까지 다해주는 분 보았어요.
전 그남자는 내것이 아니다 하고 자재하면서 부러워한답니다.10. 그럼 저는
'10.8.7 9:09 PM (116.43.xxx.65)남편 욕 좀 할께요.
생활비는 쥐꼬리만큼 주면서 아는 사람이 개업을 하면
쓰지도 않는 물건 사다주고는 생색을 내지요.
자기 물건이나 사든지...남들 보기에 가정적이라는 말은 듣고 싶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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