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영감께서 여행 후 탈이 났다 설사병 에
계속해서 쏟아 내는 통 에 아이구 이러다 내영감 잡겠다 싶어
병원에서 처방도 했고 내평생 처음으로 영감 배에 손을놓고
어루만지며 기도했다 내기도 발인지 갑작이 배에서 꼬르르 그리며
소화가 되는것 을 느끼면서 아~~ 이제 살았다싶은것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런 영감을 위해 시장에 갔다 ...
물좋고 싱싱한 놈으로 민물 장어를 사서 푹 고아
남편에게 먹였더니 얼굴에 화색이 도는 것이 이제 내영감 이 구나 싶은것이
정말 장어 를 잘했구나 여보 이것먹고 힘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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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조회수 : 133
작성일 : 2010-07-26 2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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