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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기운이 빠집니다.

좋은 기 주세요~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0-07-19 19:48:10
날이 더우니....
기운 없습니다..
항상 저 혼자 속으로 힘내자!아자!아자!
외치며....가족들을 챙깁니다...

제가요~~~
홀시부 모시고 사는데요...
오늘은 제가 기운이 영 나질 않아요.
자주 외출도 하시고
저 많이 배려해 주시는 분이시라
항상 안쓰런 맘이 앞서는 분이십니다.
어쩌나...
며느리 힘들까봐...
점심이면 나는 찬물에 젓갈 하나면 된다...그것만 차려라...
하시니....다른 반찬 차리면...안드십니다.
주말이면 일요일은 아이 아빠랑 나들이 갈 계획이면...
아버님은 따로 친구들 만나십니다...
일부러 저희 데이트하는데...
신경 쓰지 말라고요.

저 또한 아침 시간에 저만의 취미 생활도 하고
나름 집에만 있지 않고 여기저기
관심돌리려 노력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많이 힘이 듭니다...
끝도 없이 깊은 큰 구덩이로 제 마음이 떨어져버리는
느낌이랄까....그냥...가끔씩 드는 이런 맘을
맘속으로 힘내자...화이팅하며...
잊으려 노력하고 또 힘내고 또 힘내고....
이렇게 7년의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은 그냥 힘이 쭉  빠집니다...
82cook여러분...
저 대단하죠??
이렇게 힘들때 칭찬 한마디 들으면...
힘이 펄펄 넘쳐날 것 같아요....
갑자기 눈물도 핑 돕니다.

저 힘내라고 기압 한 번 넣어 주셔요...
에고고~~~
IP : 211.201.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기 주세요~
    '10.7.19 7:50 PM (211.201.xxx.121)

    저 참 바보 같죠...그냥 바보 같아요.힘들면 힘들어서 그냥 우리끼리 살래요 해야하는데...
    꾹꾹 참으며...어찌됐음 산다는게....참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 2. ..
    '10.7.19 8:01 PM (114.205.xxx.109)

    에고고...
    원글님도, 시아버님도 참 좋은 분들인것 같은데
    읽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날씨가 더워서 더 약해지시고 지치신듯 해요.
    그리고 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7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시고 힘내세요.
    그래도 좋은 시부이신것같으니..
    악독한 진상 시부모들 이야기 듣고 자위도 좀 하시구요,
    남편에게 아기들 맡겨 놓으시고 어디 가셔서 좀 쉬세요.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더군요.
    원글님 젊은 분이 대단하신거예요....
    힘내시고 좋은 기 받으세요. 야앗!~

  • 3. 좋은 분
    '10.7.19 8:20 PM (211.51.xxx.149)

    원글님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좋으신 분인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안 좋아요.
    더운데 기운 잃지 않게 좋은 거 많이 드세요.
    이렇게밖에 말씀드리지 못 해서 죄송해요.

  • 4. 계절
    '10.7.19 9:09 PM (222.99.xxx.104)

    여름이라 더욱 힘드실거예요.
    보통 남편, 아이와만 살고 있어도
    여름에는 짜증 납니다.

    그러니 원글님이 더 힘들지요.
    신랑한테 아이맡기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시부님도 좋은신 분 같아요.
    아들 며느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 같아요.
    물론 원글님도 좋은 신 분이시구요.

  • 5. ..
    '10.7.19 9:39 PM (123.199.xxx.178)

    원글님 진짜 화이팅이라고 외치고 싶네요~~
    저도 결혼하고 바로 홀시부 모시고 삽니다......ㅜㅜ

    밥차릴때 진짜 국하나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하시는 아버님이신데........
    며느리 눈치만 보고 사는듯한 아버님이신데........

    막장 시어머니 만나서 힘들어하는 다른분들보타 엄청 편한데......
    근데...
    저도 막 지칠때가 있어요..

    요즘엔 그냥 맘이 힘드네요...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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