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조인데,, 해외여행이 가고 싶은데 망설여져요..

철없는..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0-07-19 19:17:53


사실 가고 싶었거든요 비행기도 한번도 못 타보고,, 제주도도 못 가본 1人이라,,


그동안 같이 갈 사람이 없었어요 모르는 사람과는 가기 좀 그렇고 혼자 가기엔 무섭거나 외로울것 같았거든요


근데 지금 쉰지 9개월째에요;; 사실 그동안 한건 스펙 하나 올린거도 없구요 어영부영 놀았네요 ㅠ


퇴사하고 한 3개월째까지는 몸이 안좋아져서 관둔거라, 병원 알아보고 수술+치료하고 회복하고,,그랬구요,,

그후엔 국내 여행 몇군데 다녀오고 운동하고 집안일 캐돕고 빈둥댄것도 있고..

그냥 마음편히 그냥... 지내고 싶었어요 나름 저를 위한 보상심리?? 그런게 생겼어서....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썼구요, 이제 깰 적금도 없고 이젠 예금이라,,예금은 절대깨고 싶지 않구요



아무튼 은근 바닥이 보이는것 같아요 생활비가.. 곧 만기되는 자유적금이 있긴 한데 거기에 저축한지도 꽤 됐고,

아마 이거로 가야할듯,, 백만원정도 될듯해요,,ㅋ

사실 돈을 막막 아끼거나 지독하게 모으는편이 아니라, 쓰면 다시 들어온다 좀 이런 주의거든요,., 잘살지 않는데도..

장담하지 못하지만 제가 그런편이기도 하구요,, 자잘하게 돈이 은근 자꾸 생기는편,, 하지만 앞일은 모르죠.




제대로 다시 시작하려고 토익 접수 시작하고 자격증 딸거 일정 알아보고 그러고 있는데;;;;;;;

친구가 휴가 맞춰서 해외 다녀오자는데;; 사실 가고 싶어요 못 가봐서..

앞으로 언제 취업될지 모르지만 취업하면 가기 힘든걸 아니까....



근데 자금 상태나 괜한 심리적 혼란(이젠 그만놀고 취업해야겠다 그런 마음들,,) 때문에 머뭇거리는데.

그리고 엄마 아빠 보면 괜히 죄송해서 또 내맘대로 못하겠어요, 나름 내맘대로 하며 지내놓구선;;;;;

만약 간다면 4~6일 다녀올텐데 집에다간 절대 해외 여행 간다고 말 못할듯 싶어요;; 거짓말하고 가야할듯,,

친구가 자기한테 돈 빌려준다면서 가자는데,, 흔들리네요 ㅠ

다녀오면 다음주?정도 해서 7월말로 끝낼것 같긴 한데 바짝? 놀고 진정 8월부터 다시 시작할지;;


가도 안 찝찝하게 놀다 올 수 있을까요? 뭘 하든 집에 자꾸 얽매이거나 걱정되고 죄짓는것 같아서 참..

근데 저 많이 한심한거죠...????? 나이도 20대 후반이에요 ㅠ



IP : 58.14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그만
    '10.7.19 7:37 PM (125.176.xxx.2)

    그냥 다녀오세요~
    쌩하니...
    바람쐬고 와서 열심히 할일 해내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저의 경우는 그래요.^^

  • 2. ..
    '10.7.19 8:00 PM (112.151.xxx.37)

    빚낼 정도는 아니시네요. 다녀오세요.
    20대 후반이면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재취업하고 결혼하고......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구
    해외여행 하세요.

  • 3. 다녀온다에 한표!
    '10.7.19 8:41 PM (175.116.xxx.164)

    무조건 다녀오세요.
    여행이라는게 시간도 있고 돈도 있고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거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없어서 못갑니다.
    그래서 몇년째 짧게만 다니고 있지만..그나마 못가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고 삶의 재미가 없더군요.

    그 좋은 나이에 뭘 망설이세요?
    다녀오고나면 뭔가 다른 세상이 보일지도 몰라요. 가치관의 변화가 올수도 있고..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의지가 생길수도 있죠..

    돈떨어지면 취직할때까지 알바라도 하심 되잖아요. 알바하면서 공부하면서 스펙쌓으세요~

    29에 해외에 못나가 보셨다니 기필코 이번기회에 나가시길 바랍니다!
    젊어서 보는 세상과 나이들어 보는 세상이 관점이 달라지더군요. 젊고 기운있을때 다니세요!!

  • 4. ..
    '10.7.19 8:44 PM (121.135.xxx.171)

    글쎄요..
    전 백수에 돈도 모자란데 이 하이시즌에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젊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절제해야
    더 많은 기회가 온다고 저는 생각해서요...

    몇달안에 취직될거 아니시라면 두달정도 기다리면 훨씬 싸기도하구요

  • 5. 혼자 사는 여자
    '10.7.19 8:49 PM (211.200.xxx.234)

    자극이 필요하겠네요
    생활의 전환점도 있어야겠고....
    사고의 폭과 깊이가 틀려진답니다.
    처음이면 더 그럴겁니다
    휴가철에는 혼자 해외여행 오는 여자분 많습니다
    나중 생활이 바빠지면 패키지로 독방 차지 부담없이 2인 1실 쓰시면서 여행 다니셔요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흥미롭답니다

  • 6. 123
    '10.7.19 10:20 PM (123.213.xxx.104)

    저는 나중에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두 ..님 말씀처럼, 이 시즌에 가야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시 취업해도 휴가가 있을거고, 기회는 또 생겨요..
    이번 해외여행이 대단한 기회도 아닌 것 같구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7. 당근
    '10.7.20 1:58 AM (116.40.xxx.111)

    다녀오세요..꼭~ 다녀오세요.
    백수니까 다녀오기 더욱 좋겠네요.
    친구가 돈도 빌려준다하니 돈 없어도 가겠네요.
    웬만한 곳은 생각만큼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좋은 여행 할 수 있어요.
    가시걸랑 후회없이 여행 즐기시고
    조심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8. 즐겁게~
    '10.7.20 9:52 AM (61.252.xxx.209)

    다녀오세요~
    나갔다 오시면 시야도 넓어지고 장점이 많아요.
    여행이란게 계기가 있어야 가는건데 이번에 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22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7 형제식도 2009/09/07 990
484921 뉴칼레도니아 여행사 좀 추천해주세요. ^^ 4 뽁찌 2009/09/07 400
484920 시어머니가 주신 마늘짱아찌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걱정쟁이 2009/09/07 848
484919 코스트코양재점 가는데 목욕가운 나와있나요~? 3 코스트코 2009/09/07 508
484918 나를 위해 서울? 아이를 위해 신도시? 어떻해야할까요... 11 이사가야하는.. 2009/09/07 918
484917 표고나물 진짜 맛있게 하는 법 없을까요? 2 어떻게 할까.. 2009/09/07 374
484916 아이들 후원하려고 하는데요.. 12 봄봄 2009/09/07 514
484915 죽고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39 바보 2009/09/07 11,766
484914 @@ 속았구나,속았구나... 가짜였구나.. @@ 14 phua 2009/09/07 9,584
484913 [사회]촛불연행자 ‘그 후’ 어떻게 되었나 2 세우실 2009/09/07 296
484912 기쁨은 나누면 반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된다. 2 기쁨 슬픔 2009/09/07 485
484911 이혼하려는데 시댁에서 아이를 데려가서 키우겠답니다. 14 도와주세요!.. 2009/09/07 2,901
484910 저기요 음식조절만으로 10킬로 빼신 분 계세요? 요요없이 장기간 성공 3 움직이기싫어.. 2009/09/07 1,146
484909 혹시 트렌스펙터라는 면역증강제 들어보셨는지요? 4 좋은엄마 2009/09/07 517
484908 211.175.241님이 제 글 보실 수 있을까요? 초유 정 관련해서요 3 좋은엄마 2009/09/07 296
484907 7세 여자아이 공주그림만 그려요 8 햇살맘 2009/09/07 655
484906 폐하 3년만 기다리세요. 지금과 비슷.. 2009/09/07 512
484905 도대체 이 시간에 간장 달이는 집은 뉴규? ㅠ 2 미티 2009/09/07 834
484904 이 밤이 너무 좋다~ 5 올빼미 2009/09/07 546
484903 40대여성에 좋은 비타민은? 1 비타민 2009/09/07 557
484902 코 성형할때 어디를 절개하나요? 4 2009/09/07 753
484901 중이염이 너무 심한 아이, 크랜베리 주스가 효과 있는지요? 5 좋은엄마 2009/09/07 798
484900 1층에 정원꾸밀수있는 아파트 알려주세요. (용인/수원) 2 1층에 정원.. 2009/09/07 832
484899 놀이 동산의 비밀 9 놀이동산 2009/09/07 1,857
484898 남편 등에 긁힌 자국이 몇군데 있어요 ㅠ.ㅠ 17 왜 그런거죠.. 2009/09/07 5,650
484897 [급질] 이메일 보내고 발송된 후 며칠 지나서 삭제하면 수신인이 못 보나요? 1 이메일 2009/09/07 391
484896 감정평가사 괜찮을까요? 1 미래 고민중.. 2009/09/07 1,101
484895 어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휴 16 힘들어요 2009/09/07 9,394
484894 아파트 유선방송 유선방송 2009/09/07 190
484893 클라리넷..배우려구요.. 2 초4 여아... 2009/09/07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