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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랫눈썹이 찔러요.

궁금이 조회수 : 273
작성일 : 2010-07-13 23:19:24
초등 아이에요.

몇년 전에 발견했는데 아이가 크면 코가 세워지면서 좋아 지는 경우도 있다고

살펴 보자 하셔서 몇년을 정기 검진 했어요.

시력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눈이 나빠서 안경 껴요.

각막에 상처가 생길때가 있어서 안약 처방 받아 사용 할때도 있고요.

몇년을 버티며 살펴봤는데

지금 초등 3학년인데 수술을 하자시네요.(서울대 병원 다녀왔어요.)

아이가 한번씩 눈을 비벼요.(많이 비비는 건 아니구요)

그냥 수술을 하는게 정답일까요?

전신마취라는게 꺼려지네요.

수술후 깨어날때 아플 것 같고...

님들 같으면 그냥 수술 해 주실 건가요?

IP : 119.203.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11:52 PM (180.71.xxx.214)

    놔두면 저절로 좋아지는거 절대 아니잖아요.
    어차피 해줘야 할거라면 하루라도 일찍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저희 동네 원글님 아이와 똑같은 증상으로 수술날짜 잡은애가 있어요.
    그 애기는 4살이에요.

  • 2. 울아들은
    '10.7.14 12:15 AM (124.50.xxx.37)

    유치원 다닐때 한대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했어요...
    안경도 거친천으로 닦으면 기스(?)(단어가 잘 생각이나질 않아서)가 나듯이 눈썹이 각막을 찌르니까 상처가나니까 빨리 해주는것이 좋다해서 했어요..

  • 3. 큰딸
    '10.7.14 12:24 AM (121.182.xxx.149)

    태어날때 부터 그래서 초1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했어요 저도 전신마치가 겁이나서 얼마나 기도했는지요?
    그런데 수술은 무지 간단해요 우리딸 하고 나서 하는말이 티브보면서
    너무 잘 보인다구 하더라구요
    그때 제 맘이 진작에 해 줄껄 이였어요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 4. 아나키
    '10.7.14 9:41 AM (116.39.xxx.3)

    우리딸도 동네 안과에서 눈썹 찔린다고 수술하자고 했었어요.
    그래서 서울대병원 갔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각막에 손상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더 심해질 것 같지 않고.....
    시력도 1.0이면 괜찮다고..
    자라면서 근육이 바뀌니 (당시 6살) 수술할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서울대병원에서 하라고 하는거 보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5. 6살때..
    '10.7.14 11:24 AM (125.187.xxx.168)

    서울대 병원에서 위아래 다했어요. 아토피라서 가려워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하고나서 눈부심도 줄어들었어요. 아주 가끔 눈썹이 잘 못나서 뽑을때도 있지만 잘 한것 같아요.금식이 좀 힘들고 하고나서 냉각식염수로 잘 얹어주면 붓지 않고 가라 앉구요. 일주일 후 실밥 안 녹은거 제거하면 됩니다. 겁내지 않으셔도 되요.우리 아이는 담담선생님이 이렇게 심한아이는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각막에 상처가 많다고.ㅜ.ㅜ. 그런데 그 동안 간 수 많은 안과와 소아과에서는 그 말씀 안하시고 동네 새로 생긴 안과에 갔다가 알게 되어서 수술했지요. 병원도 가끔 바꿀 필요가 있나봐요.

  • 6. 원글이
    '10.7.14 10:05 PM (119.203.xxx.175)

    어쩔 수 없이 수술해야 할 것 같네요.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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