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주 병원에 입원해 계신 친정 아버지가 반찬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급히 반찬을 만들어야했어요..
반찬은 제가 만들고 아주머니는 보조와 청소를 해주셨어요..(그 날만 오신 분..)
제가 만들 반찬 드셔보더니 맛있다고 싸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무반응 했어요..
아빠 드릴 반찬통에 싸고나니 남은 게 거의 없었어요..(저희집 한끼 먹을분량도 안되는 찌꺼기정도??)
그래서 그냥 그 얘기는 없던게 되었는데..
반찬 싸달라고 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그나저나.. 우리 친정 아부지는 열심히 해다드렸더니.. 맛있다는 말씀도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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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반찬 만들때 보조해주시면 싸드리나요??
...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0-07-12 19:49:15
IP : 121.181.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늘
'10.7.12 7:53 PM (121.165.xxx.171) - 삭제된댓글늘 오시는 가족같은 분이면, 일부러 넉넉히 해서 싸드리게 되지요.
그렇지만, 한번 오신분이, 그것도 병원 갖고 가는걸 싸달라고 하다니, 그 아주머니가 좀 별로...2. ?
'10.7.12 7:57 PM (112.152.xxx.240)저는 집에 과일이나 고기 혹은 반찬등등 자주 싸드려요.
오신지 2년넘었고, 일도 잘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하거든요.
계속 와주셨던 분이거나 하루동안이지만 일을 잘해주셔서 감사하면 싸드릴 수도있지만... 님경우는 좀 그렇네요. 먼저 싸달라고 말하는 도우미 분은 못봤어요.
나이가 좀있으신 분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50넘으신분들은 무리한 요구를 서슴없이 하시더라구요.
별일이네요...3. **
'10.7.12 8:02 PM (121.144.xxx.37)아줌마 드릴려고 미리 넉넉하게 음식을 할 때도 있고 과일이나 잡곡 등 나눌 때도 있지만
15년 넘게 많은 분을 봤어도 먼저 달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4. .
'10.7.13 1:36 PM (110.14.xxx.110)하루 온분이 먼저 싸달라고 하는건 좀 별로네요
주인이 알아서 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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