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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가 그렇게 살기 안 좋은가요?

,,,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0-07-12 18:21:58
내년 말쯤에 주상복합아파트에 입주하는데

주상복합아파트가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춥고 환기도 안되고 살기 안좋고

관리비도 많이 나온다고해서 들어가기도 전에 걱정이네요

살기 힘들어서 팔려고해도 앞으로 매매도 잘안될거 같고 가격도 안오를거 같고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남향 13층인데 겨울에는 너무 따뜻해서 보일러를

거의 안돌려서 난방비도 많이 안나오고 앞이 탁 트여서 여름에는 시원한편이라 살기 좋은데

  이걸 팔고 주상복합에 들어가야만 하니 우울해지네요

분양 당시만 해도 인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분양받은 사람들 다들 반신반의 하는거 같아요

사실 노후대책용으로   전 재산 투자하고 융자도 약간 받고 분양받은건데 암담하기만 해요

주상복합아파트가 그렇게 살기가 안 좋고 앞으로 전망도 안 좋을까요?

바로 앞에 백화점이 하나 들어서긴  했는데 분양받은 사람들 대부분 후회한다고 하네요;;;
IP : 119.69.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2 6:26 PM (122.35.xxx.49)

    제가 살던곳은 여름에 덥고, 겨울엔 따뜻했어요.
    주차장 아주 여유있는건 좋았구요, 관리잘되는것두요(항상 깨끗)
    주상복합이 상업지구이다보니 주변에 상권이 좋아서
    밥먹으러다니기, 서점이나 병원도 가깝고..영어학원도 걸어서 다닐거리고
    장점도 있었어요

    근데 분양평형에 비해 실평수가 절반이라는것과
    환기 안되는것, 엄청난관리비...(실평수대비로하면 더더욱 비싸죠)
    그게 단점이었답니다.

  • 2. 언니가
    '10.7.12 6:28 PM (115.139.xxx.98)

    주상복합 대형평수 살아요.
    여름에 더워서 낮에는 거의 피난나가는 수준이고요.
    겨울엔 난방 반만 합니다.
    관리비 많이 나오고요.
    그치만 보안은 걱정없고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건물내 시설 이용은 정말 부럽다눈..

  • 3. 전에
    '10.7.12 6:39 PM (119.196.xxx.239)

    주상복함 살았었는데 창이 확 트이지 않아 창문을 활짝 열 수도 없어서
    여름에 반드시 에어콘 가동해야 하고 겨울엔 난방비 합쳐 관리비가 엄청 나왔어요.

  • 4. 세월이
    '10.7.12 6:46 PM (110.8.xxx.175)

    흐를수록 아파트보다 재산상 가치도 확 떨어지죠..

  • 5. ...
    '10.7.12 6:48 PM (124.50.xxx.16)

    현재 5년째 주상복합 살고있어요. 윗님들 말처럼 여름엔 엄청 덥구여, 겨울엔 정말 따뜻해요.
    환기는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되어 그냥 그냥 살만합니다.
    저희는 실평수는 75%정도인데... 같은평수 비교하자면 아파트에 비해 작습니다. 하지만 붙박이나 수납공간 잘되어있구요 욕실도 넓습니다. 방들도 아파트에 비하면 넓구요. 글구 보안 하나는 정말 걱정안하셔도 될듯 싶어요.

  • 6. ...
    '10.7.12 6:49 PM (211.175.xxx.30)

    저 역시 주상복합 살고 있지만, 보안이 잘 되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외출하고, 아이들 놓고 다닙니다. (물론 고학년 이상이라 혼자 둬도 되는 나이에요.)

    창문 다 활짝 열면, 에어컨 안켜도 아침, 저녁은 견딜만 하고,
    낮에는 어디 집에 있나요? 집에 있을 때는 가끔 에어컨 켜기는 합니다.

    겨울에 난방비 나옵니다만, 같은 지역 아파트에 비교해보면, 거기서 거기던데요?

    저는 만족하고 삽니다. 물론 집이 재산으로서의 가치도 봐야하겠지만,
    (제가 팔 때, 산 값보다 더 받을지, 못 받을지, 아무도 모르겠지요..)
    현재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으니 좋아요.

  • 7.
    '10.7.12 6:50 PM (125.146.xxx.29)

    다른것은 다 둘째치고 화재나면 답없는거 아시져
    15층까지가 사다리입니다.

    전 그점이 언제나 걸리더군요

  • 8. ..
    '10.7.12 7:11 PM (122.35.xxx.49)

    첫번째 답글단 사람인데요
    제가 더위를 정말 잘 참는 사람인데
    여름에 낮에는 절대 집안에 못있었어요.
    지금 아파트 사는데, 낮에 덥긴하지만 그때에 비할게 아니예요.
    집에 낮에 있는날은 매일 틀었어요

    그리고 환기문제가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집에 하루종일있으면 머리아프고
    그때 전 온몸이 가려웠었어요.
    허리 주변은 딱지가 앉기도 했고요..
    그 집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사오고나서 싹사라진것 보고
    그집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두 부부가 있을때는 편리함이 많고
    평형도 좀 작은거 가면되니 관리비 부담이 덜하고
    맞벌이라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그럭저럭 살만했는데

    아이있고 집이 중요하신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보안은 요즘 아파트도 입구에서 주차tag없으면 못들어오고
    현관입구에 카드 대야 열리고 그렇잖아요

  • 9. 미니116
    '10.7.13 2:55 AM (119.194.xxx.172)

    다들 겨울에 따뜻하다고 하시는데 울언니집은 너무 추워서 잠을 자다가도 계속 깨서 이불을 얼굴까지 덮을 정도로 외풍이 심해요.
    형부가 혼자 작은 방에서 주무시는데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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