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세 준 저희집으로 들어갈 때 전세살던 집과 몇 달 차이나면)
합니다. 근데 전세 줬던 집은 전세만료가 8월이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계약이 12월이에요.
이럴 경우 이 집 전셋돈을 빼서 세입자에게 줘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세입자에게 12월까지 그냥 살라고 하고 12월에 이사하면서 빼줘야 하는 건가요?
혹시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
'10.7.12 4:25 PM (175.119.xxx.69)우선 세입자랑 얘기해 보셔야겠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세입자가 12월에 맞추어 이사해 주는 경우지만
최악의 경우 전세금을 융통해서라도 내 줘야겠네요.2. ..
'10.7.12 4:32 PM (211.51.xxx.158)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 세입자를 구하기 쉽다면 복비를 물고라도 빼시고, 8월에 맞춰 이사하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날이 추워지면 아무래도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없더라구요.
근데 이럴려면 현재 세입자에게도 빨리 고지하셔야 할 듯하네요.
어쨌든 양쪽으로 날짜 맞춰시려면 꽤 골치 아프시겠어요..ㅠ,ㅠ3. -ㅗ-
'10.7.12 4:35 PM (118.36.xxx.151)계약날이 언젠진 모르겠지만 임대인인 글쓴님 입장에선 계약기간 1달 전부터는 계약만료를 통지할 수 없으셔요.(계약이 자동 연장되죠) 아슬아슬하네요.
세입자한테 급한 사정 핑계 대고 언제 쯤 집 뺄수 있냐고 물어보시면 그 기간이 나올거예요.
그리고 지금 살고 계신 집 주인한테 급한 사정으로 돈을 융통할 데가 생겼다고 말하면서 12월 전에 빼야 할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안되겠냐고 물어보면서(집주인한테는 가급적 빨리 말해야 그 쪽도 돈을 융통해 줄 확률이 커지겠죠?) 세입자와 집주인이 각각 방과 돈을 줄 수 있는 기간을 잘 맞춰 보세요.4. ...
'10.7.12 5:24 PM (121.134.xxx.250)그쪽에서 12월까지 살아주거나 님이 8월에 맞춰 이사 하시면 되요.
후자의 경우 현재 사는 집주인에게 복비를 내야한다는 점이 마이너스지만
할 수 없더라구요..저희가 이번에 후자처럼 이사하거든요.5. 별사탕
'10.7.12 6:20 PM (110.10.xxx.216)만약 12월에 이사하기로 결정하면 계약서 쓰지 마시고 기존 계약서에 단서를 달든가..
부동산에 꼭 물어보세요
저는 5월이 기한인데 애들 학교도 있으니 7~8월에 이사하면 안되겠냐고(2월에 물어봤어요) 했더니
자기도 좋다고 해놓고는..
정작 이사할 때는 5월이후엔 자동 연장 된거라고 복비하고 이사비 달라더군요..미틴 넘...
딱 5월 기한이 지난 담에 그 말을 하더군요 그 전에는 가만히 있다가..
싫다고 했으면 어떻게든 5월에 이사 갔을텐데...
이사가는데 전기요금을 자기가 계산서 주고 간다길래
좀 기다리라고 한전에 물어보겠다고 했더니 한전은 십만원 받으라는데 그넘이 내 놓은 돈은 2만원.. 자기 계산 맞다고 우기길래 한전 담당자랑 통화해서 결론 내리라고 전화 바꿔줬네요
그렇게 진상 부리는 이상한 사람도 있으니 기한 맞추는 거 잘 하셔야해요
전에 자게에서 6월말이 기한인데 7월에 이사한다고 한달치 월세 달라던 집 주인도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