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2개월 아이가 먹지를 않아요.

ㅠㅠ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0-07-10 20:52:10
안녕하세요.

이제 70일 된 남아 엄마예요.

어제 새벽에 38.3 열로 입원했어요.

1주일 전에 로타와 소아마비 접종 후 녹변 묽은변을 계속보다가..

어제 새벽에 황색 물은변을 본 직후 바로 열이 올랐어요.

입원해서 현재는 열이 떨어졌는데요..

아이가 전혀 분유를 먹지를 않네요(100% 분유수유중..)

젖병만 가따대면 울어요..



원래 엄청 잘먹는 아이거든요...

링겔 맞고있어서 탈수걱정은 되지 않으나, 전혀 먹지를 안하서요..

젖벙면 입에 갖다 대면 울음부터 터뜨립니다..



처음엔 열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열도 다 내렸어요..

피검사, 소변검사는 다 이상없다고 합니다.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IP : 115.21.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0 8:51 PM (58.233.xxx.254)

    우선 병원 의사선생님의 말을 들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 2. 혹시
    '10.7.10 8:56 PM (121.125.xxx.74)

    분유가 잘 맞지 않는거 아닐까요?
    저희앤 어릴때 분유 한번 갈아줬어요. 변이 잘 안나와서요.

    그래도 병원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 3. 에궁..
    '10.7.10 9:24 PM (115.136.xxx.38)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100일 무렵에 애가 입원해서 혼을 쏙 뺀 적이 있네요. 열만 있어서 입원을 한 건가요? 입원 중이시라면 의사선생님께 물어 보는 게 제일 빠르긴 하겠지만요. 열 때문에 입이 헐어서 아플 수도 있구요. 아구창 때문에 아플 수도 있구요. 저희 애기도 입원했을 때는 제깐에 입맛이 없는지 잘 안 먹더라구요. 모유만 먹이는데 젖이 뚝뚝 떨어지는데도 안 먹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 4. 아파서
    '10.7.10 10:18 PM (74.101.xxx.215)

    아파서 그럴거예요 한 2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좋아질거예요. 설사 후에는 좀 묽게 먹이는거 아시죠 맹물이라도 먹으면 차차 농도 높여주세요. 영양소도 영양소지만 더운 여름에는 탈수 안되게 꼭 먹여야 하고 그맘때 나이는 분유만 먹여야 하니 엄마가 속상하시겠어요. 차차 나아지고요 애가 탈수로 처지면(소변을 안고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혀가 마르고 천문이 쑥 꺼지고) 병원에서 수액 주사라도 맞아야 하지만 먹을수 있으면 뭐라도 먹는게 좋겠죠 과일주스주지 마시구요 1. 설사가 당분때문에 더 나빠질수 있고 2. 지금 단맛에 길들면 달지 않으면 안먹으려고 합니다

  • 5.
    '10.7.10 10:19 PM (74.101.xxx.215)

    지금 병원에서 수액 맞는 중이시면 그래서 배가 안 고플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의사샘이나 간호사분께 지금은 꼭 잘 먹지 않아도 되나 함 물어 보셔요 좋아질거니까 넘 염려마세요 아픈 애기 돌보기 힘드시죵 힘 내세요!

  • 6. ..
    '10.7.10 11:21 PM (112.159.xxx.27)

    이제 두달되었으면 정말 작은 아가인데 안쓰럽네요. 예방접종 조심하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981 휴가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민박,펜션도 추천 좀... ... 2009/08/12 182
480980 호두 과자 먹고 싶은데 얼려도 되나요? 15 광고에 낚인.. 2009/08/12 1,754
480979 '선덕여왕' 비담의 뇌구조, 백숙♡ 화제만발! 6 비담멋져 2009/08/12 1,465
480978 스포츠 센터가 망했는데요. 2 5개월남았는.. 2009/08/12 500
480977 컴퓨터 좀 봐주세요 1 컴퓨터에 .. 2009/08/12 174
480976 참여정부 천호선 대변인께서 용인에 오신답니다. 9 완소미중년 2009/08/12 687
480975 오리의자라고 있던데...아이들에게 괜챦을까요? ... 2009/08/12 219
480974 방법이 있나요. 1 기차타려는데.. 2009/08/12 136
480973 요즘같은 날씨에 보일러 트세요? 5 습도 2009/08/12 829
480972 제주도여행 먹거리 도움 바랍니다. 1 고삼맘 2009/08/12 389
480971 문재인 "조용하게 살고 싶어 양산 이사했는데…" 13 세우실 2009/08/12 1,937
480970 대학원도 학자금 대출이 되겠죠? 4 장학금타야할.. 2009/08/12 473
480969 교회 원로목사 추대...너무 하네요 5 새로운 맘 2009/08/12 868
480968 옥수수 수염차 마시면 정말 소변이 잘 나오나요? 1 옥수수 2009/08/12 409
480967 시동생 결혼할때 형수가 꼭 한복입어야 되나요? 21 맏며느리 2009/08/12 3,885
480966 괌 하얏트에 키즈풀 있나요? 4 도움부탁합니.. 2009/08/12 481
480965 해파리에 쏘인 어린이아이 다리 3 미녀와야수 2009/08/12 712
480964 허리가 너무 아픈데 잠깐이라돠 괜찮아질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ㅠ_ㅠ 10 울고싶어요 2009/08/12 540
480963 휴학과 취업 2 고민녀 2009/08/12 234
480962 거래시 돈은 어떻게 주고 받나요? 9 장터. 2009/08/12 451
480961 백화점 제품과 아울렛 제품(옷) 5 소심이 2009/08/12 1,207
480960 아기가 초록색변을 보았어요 이유가 뭘까요... 8 초보주부 ㅠ.. 2009/08/12 979
480959 요즘 부부 상담을 받고 있어요..부부 관계 어려우신 분들 한번 보세요. 12 .. 2009/08/12 2,270
480958 아직까지 자고 있는 원수 아들 깨울려면.. 20 속터지는 맘.. 2009/08/12 1,563
480957 ‘쌍용차 사태’ 64명 구속…12년만에 최대 공안사건 3 세우실 2009/08/12 165
480956 서울에 관절수술 잘 하는 병원 어디일까요? 4 알려주세요... 2009/08/12 602
480955 쌀, 휴지 어떤거 쓰시나요? 15 토끼귀 2009/08/12 1,095
480954 이문동 그 면상 출동 돌발영상을 다시 보면서.... 2 .... 2009/08/12 230
480953 서른즈음에. 이노래 아세요? 14 비오는날. 2009/08/12 921
480952 도와주세요. 자동차 시트가 비에 홈빡 젖었어요. 5 역시치매ㅠ... 2009/08/12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