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허접한 프로 듣지 말고, ebs 성공시대 들으세요

[여러분]

정말 최화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별로 들을거 없잖아요. 전 정신 사납던데요..

그시간에 아마,,ebs로 넘어가면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합니다.

내용은 정말 건전하고 알찬것만(가끔 알차지 않은것도 있기야 있지요) 하고요.
연예인 이야기나 허접한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이야기들은 안해요.

처음에 들으면..
우...뭐야...너무 유치하고 정말,,혼자 낯뜨거워 질수도 있지만(야해서 그런거 아니고요)

몇번 듣다보면 참,,,정신이 청소가 되는것 같아요.
연예 프로같은거 보면 듣고나면 머리에 쓰레기 가득 넣은거 같잖아요.

그런데 이 프로는 ...저는 며칠에 한번씩은 꼭 들어요(거의 매일 듣지만요)
에너지도 충전하고 기운 좀 받으려고요.

최화정 얘기 나온김에 한번 적어봤고요...이 프로 관계자가 아니라서
광고처럼 느껴지거나 말거나, 적어봤습니다...아..이프로에서 이 글을 봤으면
칭찬해줄텐데 ㅋㅋ

[개인적으로]

그 방송 진행자 너무 정신없어서 안들어요. 최화정방송도 안듣지만요.

[두어번들어봤는데]

초대 손님들이 훌륭하시더군요~

[쩝]

이비에스 그시간때꺼 정말 못들어 주겠던데요.
성공만 부르짖는 세상...
책으로 여는 세상...같은 프로는 그냥 폐지 해버리고
그런 정신없는 프로는 2시간짜리라니...

[ㅎㅎ]

08년에 ebs 모니터 했었는데, 책으로 만드는 세상..줄여서 책만세라고 했어요.
명로진 씨, 처음엔 버벅대다가 나중에 진행 좋아지고 무르익었는데 폐지되어 안타까웠고,
성공시대는 직장인에게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너무 성공성공 하는 게 좋아보이진 않았고 많이 듣다 보면 좀 질리기도 했어요.
티비프로로는 다큐 매우 훌륭하고, 어린이프로도 좋죠.

[저도]

책만세 애청자였어요. 어떻게 된 게 이 정권 들어서 좋은 프로들이 폐지되는지... 그저 스포츠와 연예인에만 빠지라는 뜻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