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설탕이 다 녹고, 위에 부풀어 떠오른 것들도 제법 있는데, 쪼글거리는 것이 더 많아요.
그 만큼 액이 나온건데,
매실에서 매실의 향이 아닌, 살구향? 아님 덜 익은 복숭아?
그런 향이 나요.
혹시 장터 요가0님 매실 구입하신 분들 매실향은 어떤가요?
구입하고 후기에도 매실향이 난다고 올라와서,
이상하다 우리 매실은 왜 매실향이 안나고,
생과를 여러개 베어 물어봐도, 매실의 특유의 시고 떫은 맛이 없고,
생과로 먹어도 거부 반응 안나는 순한 맛이었어요.
실은 그 때도 걱정이 됐지만, 후기가 올라와, 좋겠지 하고 기다렸어요.
날이 한참 지나, 액이 나오고, 손으로 액을 찍어 먹어봐도,
매실향으로는 너무 부족해서 걱정이 돼요.
이런 걱정이 생긴 이유는,
수년전 매실이 특산물이라고 선전할 만한 다압이라는 곳에서 특품을 아주 값나게 주고 샀는데
크기는 커도, 향이 지금과 비슷한거였어요.
함께 구입한 이웃 아주머니께서, 다0 농협(거긴 농협에서 팔았었어요, 그 때)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을
하는데 구입 날짜와 구매자 이름을 말하니, 어디 농가 생산품인거를 말씀하면서
그집 매실이 개량종이라 그럴 수 있다고 설명을 하여서,
속은 시원했는데, 그 뒤로 다0 매실 안사거든요.
종자가 다 틀려서 향이 틀린거겠죠?
요가0님 매실 구입 하신 분들 혹시 이글 읽으시면 향이 어떤지 궁금해요.
해마다 매실을 구입해야는데,
각자 취향이 틀려서, 이곳 작은 장터의 몇분이라도 잘 알고 구입하고 싶어서요.
담궈 놓은 매실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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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댁의 매실향은 어떤가요?
매실향 조회수 : 521
작성일 : 2010-07-05 11:22:45
IP : 222.117.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5 12:15 PM (116.36.xxx.106)매실향이랑 살구향이랑 복숭아향이랑 다 냄새로 구분이 가능하신가봐요..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던데...그냥 매실항아리에서 잘 익어가길래 이 향이 매실향이겠거니 그러고 있어요..
청매일때는 맛이 강하지만 그게 조금씩 익어가면서 맛이 순해지는거 같아요...
확실히 노란색이 많이지니까..........생과일때 깨물어보니 순한 맛이라서 참 맛도
익어감에 따라 드라마틱하게도 변하네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
혹시 조금 매실을 늦게 구입하신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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