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50대 분들 자리양보 받으면 어떠세요?

음음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06-29 21:26:35
얼마전 아주머니들 전철서 힘들다..이런 글을 봤는데
뭐 서있기도 힘들어서 주저앉아버리고 싶다. 자리나면 빨리 앉고싶다..

많은 분들이 전철에서 서있기가 힘드셔서 자리를 원하시는거 같은데

20대 여자에게 자리양보 받아도 괜찮으세요?
전엔 4,50대 아주머니들은 양보하기도 그렇고.. 그랬는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양보를 하는게 좋은건가 싶네요

내일부터 아주머니들이 앞에 계시거나 하면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양보를 해볼까 하는데
괜찮겠죠?

혹시 앉고는 싶으신데.. 양보받기는 기분나쁘신 분들이 계신가...좀 걱정도 되네요 ㅠ
IP : 121.162.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9 9:26 PM (203.142.xxx.241)

    하하...양보 해 주는 분을 못봐서...
    편하다 생각하면서도 내가 나이 들어보이나 싶을 것 같기도하고
    결정적으로 양보해도 안 앉을 것 같아요

  • 2. 음..
    '10.6.29 9:30 PM (121.131.xxx.193)

    제가 어려보이는지 튼튼해보이는지..한번도 양보 받아본적이 없네요.

  • 3. ...
    '10.6.29 9:31 PM (175.194.xxx.10)

    40대..... 그런적도 없지만...ㅎㅎㅎ
    손사래 치며 괜찮다고 할겁니다...내가 그리 늙어 보이는가....라고 속으로 생각할 듯~

  • 4. 나 40대인데
    '10.6.29 9:40 PM (121.151.xxx.154)

    좀아닐듯해요^^
    힘들긴하지만 그러면 아 나벌써 그리 늙엇나싶어서 더 속상할듯하네요
    다른분들에게 양보해주세요
    세상 그정도는 다 힘들게 살잖아요^^

  • 5. ..
    '10.6.29 10:01 PM (118.41.xxx.80)

    양보받으면 속상할듯..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 6. ......
    '10.6.29 10:13 PM (119.69.xxx.18)

    원글님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근데 전 아마 그런 일 있으면, 그 자리에서 놀라서 기절할거 같아요. ㅋㅋ

  • 7. ....
    '10.6.29 10:30 PM (222.233.xxx.30)

    울 친정 아버지는 74세 이신데도
    자리 양보해주면 기분 나쁘시대요.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 하시면서.....ㅎㅎ
    어르신들이 다 울 아빠 같았음..

  • 8. .
    '10.6.29 10:29 PM (121.125.xxx.74)

    신경질 낼듯.

  • 9. 어머
    '10.6.29 10:31 PM (218.186.xxx.247)

    난 그럼 아싸~가오리~!!!인데?

  • 10. 흠...
    '10.6.29 11:49 PM (112.144.xxx.205)

    낼 모레 60인데 아직은 내가 자리를 양보하는 입장이고요. 받아본적은 없네요.
    문제는 내가 아직 철이없는지 내 또래들 보면 다 어르신으로 보이고
    30대를 보면 내또래로 생각되는 멍청한 1 인(人)

  • 11. ㅎㅎㅎ
    '10.6.29 11:55 PM (58.227.xxx.121)

    저는 빈자리 있으면 앉고 싶긴 하지만 그렇다고 누가 양보해 준다면 너무 황당할거 같아요..
    아직 마흔 넘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정 양보해 주고 싶으시면 일어나서 내리는척 자리를 옮기던지 하시구요.
    노골적으로 여기 앉으세요.. 하면 대부분 앉기는 앉되,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ㅋ

  • 12. 저는
    '10.6.30 7:31 AM (121.167.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아예 자리가 나도 앉지 않아요. 아주 널널하지 않으면요.

  • 13. phua
    '10.6.30 9:00 AM (110.15.xxx.23)

    제가 어려보이는지 튼튼해보이는지..한번도 양보 받아본적이 없네요. 2222
    ㅎㅎㅎㅎ
    인증 사진도 있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59 부천쪽에 원룸이나 오피스텔 잘되어있는 곳 없나요? 4 월세 2009/07/10 426
475658 컴퓨터 고장 5 컴맹 2009/07/10 354
475657 아가 백일,돌사진 너무 비싸요 5 백일맘 2009/07/10 588
475656 장충동 신라호텔 부근 아침식사 할만한곳 추천바랍니다. 2 아침먹고파 2009/07/10 489
475655 DDoS 공격 나흘째...좀비PC 파괴 속출 12 소망이 2009/07/10 775
475654 철없고,,말실수,,많은 신랑땜에,,머리가 아파요,, 2 2009/07/10 521
475653 제빵기 7인용 4인보다 많이 큰가요?(가격 700원차이) 4 2009/07/10 602
475652 무박산행! 4 선비 2009/07/10 338
475651 임신중 이뻐지면.. 17 .. 2009/07/10 1,669
475650 남편이 잠깐 다른 여자랑 연락했어요. 16 아내 2009/07/10 3,087
475649 조선일보 털렸나봅니다 17 해킹 2009/07/10 1,764
475648 지금 롯*홈쇼핑에 나오는 아이 책 전집이요. ^^; 5 엄마 2009/07/10 673
475647 예전에 소고기+토마토+ 샐러드 이런 레시피를 찾아서~~ 6 검색실패 2009/07/10 554
475646 4주후에 방송을 보고 7 그냥 2009/07/10 1,498
475645 화분에 상한우유를 부었는데 냄새가 심해여 6 꽃순이 2009/07/10 802
475644 맞춤법 문의 6 ?? 2009/07/10 326
475643 생멸치젓을 그대로 김치에 써도 되나요? 8 초보 2009/07/10 961
475642 알려주세요~ 궁금 2009/07/10 178
475641 권여사님..반쪽이 되셨네요. 41 애도 2009/07/10 7,101
475640 새 언니 선물. 10 저는 시짜들.. 2009/07/10 911
475639 49재날 아침 11 -용- 2009/07/10 825
475638 눈 다래끼가 나려고 하는데요. 안과가나요? 아님 약국으로? 6 어떡해요? 2009/07/10 703
475637 추모 생방송 보고 계시나요.. ㅠ. ㅠ 10 짱 ! 2009/07/10 1,150
475636 코스트코 상품권 입장할 때도 인적사항을 적나요? 1 항상오늘 2009/07/10 950
475635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이 뭔가요? 5 조혈모세포 2009/07/10 838
475634 토플 실전반은 몇점 이상일 때 들어야 효과가 있나요? 3 중학생 엄마.. 2009/07/10 480
475633 어제 생로병사에 나왔던분 레시피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생로병사 2009/07/10 748
475632 동부이촌동 or 잠원동 6 집사자 2009/07/10 2,131
475631 컴터화면이 줄었들었어요. 컴터 2009/07/10 159
475630 장터에 물건을 내놓고 싶은데 택배가.. 3 레몬 2009/07/1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