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왔어요~네살여아 웃긴이야기입니당^^
오늘은 제가 천사점토로 콜팝치킨을 만들었어요~
평소 아이가 수시로 엄마한테 "아가야~"하면서 엄마놀이를 잘하길래
아이가 엄마놀이 할때 흉내내는 목소리로~~
엄마 : "아가야~엄마가 콜팝치킨 만들었어~먹어봐~"
아이 : "안먹어"
엄마 : "먹어봐~맛있어~엄마가 만든거야~"
아이 : "안먹어~~"
그러다 갑자기 아이가 평소 잘 흉내내는 백설공주의 할머니로 분장한 왕비역할로
바꿔서 제가 흉내를 냈지요~아가씨 사과 한번 먹어봐요~그말투루요~
엄마 : "아가씨~콜팝치킨 한번 먹어보세요~맛있어요~"
아이 : "나...아가야~~"
(현재 아가역할 하는중이라는뜻...ㅡㅡ;;)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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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웃긴이야기 시리즈
백설공주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0-06-26 21:11:12
IP : 222.23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0.6.26 9:47 PM (183.98.xxx.242)저희 아들 어느날 뜬금없이 '엄마~ 사과는 껍질 깍아서 먹어야지? 그냥 먹으면 안 되는거지~'하길래 '응~맞어' 그랬더니 하는 말 ....
'백설공주는 사과를 껍질채 먹어서 죽었지~~~'
ㅎㅎㅎㅎㅎㅎ2. .
'10.6.26 10:06 PM (175.105.xxx.211)원글님 따님도 ㅋ님 아드님도 귀여워요~ ^^
3. ㅎㄴㄹㄴㅇ
'10.6.27 12:18 AM (125.187.xxx.26)아휴..귀여운 것들...
저도 제 뱃속 아기 이쁜짓이 너무너무 기대되요....^^
순하게 이쁘게 잘 자라주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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