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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딸아이가 반찬땜에 엊저녁에 울었어요.

반찬투정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0-06-25 10:50:51
딸하나 이쁘게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는데..

엊저녁 신랑은 늦는다하고 아이가 시험준비 기간이라서,
특별히 월남쌈 준비해서 그걸로 먹으려니까,
한개 먹더니 끄적끄적 해서 더 먹으라고 했더니,
울면서 먹네요.

완전 열폭!!

퇴근하고 와서 저 해준다고 성의껏 준비했는데,
맛없다고 울면서 먹는데 저 실신 직전이었답니다.

결국
찬밥 + 냉장고 있던 된장국과 밥 먹었어요.

저 엄청 서운하네요.

아침에 보니,
엊저녁 저 먼저 잤는데, 저도 미안한가 공부하고 제 침대 옆에서 자고 있네요.

그래도 그렇치 독약을 먹인것도 아닌데,
맛없다고 징징~~~  

울딸 제일 싫어하는말 꼭 해주고 싶어요. 여기서라도..
'너랑 똑 같은 딸 낳아라!!!"
IP : 210.101.xxx.10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5 10:54 AM (211.114.xxx.113)

    월남쌈이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데요
    저도 제가 해놔도 손이 별로 안가더라구요..-.-;;
    아무리 서운하셔도 '너랑 똑 같은 딸 낳아라' 무섭시와요~~~^^

  • 2. ..
    '10.6.25 10:54 AM (121.143.xxx.178)

    딸이 밥이 먹고싶었나봅니다
    중3이면 한창 클 나이인데 채소만 먹게 하는 건 좀 아닌듯싶네요
    아니면 거기 안에 들어간 채소를 싫어할수도있고요
    웬만하면 딸이 좋아하는걸로 만들어주세요

  • 3. ..
    '10.6.25 10:55 AM (125.184.xxx.50)

    제가 보기엔,,반찬투정같지않은걸요?
    월남쌈을 평소 좋아했는데 어제만 아이가 안먹었으면 투정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엄마가 피곤해도 너 먹으라고 해두었는데 너는 왜 안먹어?" 하는 엄마의 기분나쁨쯤?
    저희아이들도 먹성은 정말로 좋은 남자아이들인데요..
    이상하게 월남쌈은 안먹더라구요//ㅡㅡ;;
    그래서,,이 음식은 울 아이들은 별루라고 생각하네,,하고 안만들어요. ㅎㅎ
    사춘기딸아이,,
    그래도 마음착하네요..엄마곁에서 자는거 보면,,

  • 4. 포비
    '10.6.25 10:55 AM (203.244.xxx.6)

    조심하세요..
    울엄마도 저 아기때 너무 힘들게 해서(낮잠 안자고, 발발거리며 다 뒤지고 다니고, 낯 심하게 가리고 등등)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하셨다는데..

    제가 저랑 똑같은 딸 낳긴 했는데 "우리 엄마"가 키우고 계세요;

  • 5. ..
    '10.6.25 10:55 AM (222.107.xxx.195)

    아이들은 월남쌈을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저희 애도 안 먹어요;;;
    시험 전후로 저는 단백질 음식 많이 먹여요.

  • 6. ㅎㅎㅎ
    '10.6.25 10:58 AM (125.184.xxx.50)

    포비님 덧글 대박,, 입니다.. ㅎㅎㅎ
    "제가 저랑 똑같은 딸 낳긴 했는데 "우리 엄마"가 키우고 계세요;" .. ㅎㅎㅎㅎ

  • 7. ...
    '10.6.25 10:58 AM (211.108.xxx.9)

    음.. 저녁인데.. 설마 월남쌈만 준비하신건가요?
    그리고..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ㅜㅜ
    저라도 된장국에 찬밥이 더 맛있을것 같아요.. 김치까지 있다면 더더더 ;;;

  • 8. 크하하
    '10.6.25 10:58 AM (211.114.xxx.113)

    포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10.6.25 10:59 AM (121.137.xxx.148)

    반찬투정이 아니라 진짜로 월남쌈이 싫었나봐요...ㅎㅎ
    저 월남쌈 정말 좋아하는데 젊은 성인여자들 빼고는 월남쌈 좋아하는 사람 거의 못본것 같아요.

  • 10. ㅎㅎㅎ
    '10.6.25 10:59 AM (122.32.xxx.10)

    진짜 포비님 덧글 대박이에요... ㅎㅎㅎㅎㅎ

  • 11. ...
    '10.6.25 11:01 AM (121.138.xxx.188)

    싫어하는건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평소 편식이 심한게 아니라면요.
    저는 신혼 때 스파게티를 했는데, 신랑이 깨작거리는거에요.
    왜 안 먹냐고 막 화를 냈더니 다 먹긴 먹었는데...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었다고 급체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원래 스파게티를 싫어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날따라 너무 먹기 싫었대요.
    그냥 먹고 싶어하는 걸로 주세요. 다시는 월남쌈 해주지 마시고요....

  • 12. ...
    '10.6.25 11:02 AM (118.41.xxx.96)

    포비님 최고!!!
    댓글 추천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 13. 그냥
    '10.6.25 11:06 AM (112.152.xxx.183)

    시험이나 스트레스가 많아서 폭발했던게 아닐까요?
    반찬이 마음에 안든다고 울기까지 한건 아닐거 같아요.

  • 14. ^^
    '10.6.25 11:05 AM (119.206.xxx.115)

    포비님...대박..ㅎㅎㅎㅎ
    엄마를 두번죽이고 계시네요..ㅎㅎㅎ
    저도 원글님 같은 저주(?)를 엄마에게 받았었는데..푸훗...
    저주를 가볍게 눌르며 먹성좋은 아들만 둘낳았습니다..ㅎㅎ

  • 15. 반찬투정
    '10.6.25 11:05 AM (210.101.xxx.100)

    울아이가 착한 딸이네요.
    전 나쁜 엄마.. 편식 킹왕짱입니다요. 엄청나게 김치 한조각 안먹고 볶음밥 야채까지 들어낼 정도랍니다. 휴~~~ 월남쌈에 닭가슴살 쪄서 넣고 야채넣고 등등 해서 꽤 맛나게 해줬는데.
    단백질 섭취 하라구...

  • 16. 시골
    '10.6.25 11:07 AM (222.113.xxx.225)

    저도 아이한테 너랑 똑 같은 아들 한번 낳아봐야 엄마속을 알지 라고 자주 말하는데
    흐미 무서분거..ㅠㅠㅠ

  • 17. 우리아들
    '10.6.25 11:07 AM (121.132.xxx.114)

    11살인데 남은밥 (일명 찬밥)주면 기겁을 해요.
    그거 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따뜻한데 새밥만 고집해서
    아침에 저랑 몇번 싸웠어요. ㅡ.ㅡ

  • 18. 포비님
    '10.6.25 11:08 AM (121.160.xxx.58)

    그냥 불러보아요. 대박!!!

  • 19. 포비님
    '10.6.25 11:12 AM (202.30.xxx.226)

    어머님 어쩐데요..ㅜㅜ;
    그나저나 포비님...
    혹시 코난 좋아하세요?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 20. 댓글이삼천포로간다
    '10.6.25 11:17 AM (211.176.xxx.209)

    저 중학교 운동회 때 포비 분장했었어요;;;

    그런데, 따님이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투정부린 건 아녜요?

  • 21. .
    '10.6.25 11:21 AM (183.98.xxx.62)

    아이가 원해서 해줬더니 안 먹더라도 아니고...
    가정이 무슨 군대생활도 아니고 닥치고 그냥 주는 것 먹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22. ...
    '10.6.25 11:25 AM (115.138.xxx.72)

    원글님.. 따님이 힘들어서 그랬을꺼에요. 토닥토닥해주세요.

  • 23. 악담
    '10.6.25 11:28 AM (122.252.xxx.16)

    저도 우리 큰 딸 어렸을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르며
    "너 같은 딸 낳아라" 소리지르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이제 다시는 안합니다 ㅎㅎ
    우리 엄마가 저보고 그렇게 말했다가 말이 씨가 되서 똑같은 딸 낳았다고 하셨거든요 ㅠㅠ

    참 우리집 작은 딸은 간식으로 밤 12시에 학교에서 오면 서너개 먹고 잡니다.
    애가 상전이라 어쩌다 일찍오는 주말에는 꼭 물어보고 반찬하네요.

  • 24. ..
    '10.6.25 11:41 AM (121.190.xxx.113)

    울 아들 요즘 반찬투정의 극치를 달리기에 내 음식이 니 입에 안 맞나보다... 이제 밥값을 줄테니 니가 원하는 걸로 사서 먹거라... 했더니 쏙 들어갔어요.

  • 25. ㅋㅋ
    '10.6.25 11:44 AM (211.219.xxx.62)

    포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 .
    '10.6.25 11:52 AM (124.50.xxx.174)

    아이랑 둘이 밥먹을때가 많아서 아이한테 항상 물어요.먹고싶은거 말하라고..
    열심히 만들어놨는데, 아이가 안먹을땐 짜증이 확나고, 결국 제가 다먹어야하니까요.
    아이가 메뉴정해주니깐 편핟라구요.
    월남쌈..예전에 만들었는데 아이도 남편도 딱 한개집어먹고 땡..
    그 담날 이웃들한테 인심쓰고나선...다신 안만들었지요..

    그리고 포비님...아우..제딸애한테 저도 저말했었는데 앞으로 절대금물

  • 27. 푸하하하
    '10.6.25 12:03 PM (124.111.xxx.80)

    82덧글 읽다가 이렇게 심하게 웃어보긴 첨이네요.
    포비님 댓글에 제 배가 땡깁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8. 하하
    '10.6.25 12:04 PM (211.210.xxx.62)

    포비님 대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 29. 포비
    '10.6.25 12:17 PM (203.244.xxx.6)

    아우.. 이럴줄 알았으면 새로글쓰기 할걸 그랬네요.
    잘하면 best에도 갈판이네요 ㅎㅎ

    엄마 미안~

  • 30. 별사탕
    '10.6.25 12:24 PM (110.10.xxx.216)

    근데 월남쌈이 야채나 고기같은 것만 넣으면 질기고 퍽퍽한 질감 때문에 싫을 수도 있어요

    전에는 계란 지단으로 그 퍽퍽함을 줄였는데 요즘은 너무 귀찮아서
    쌀국수로 대신하네요
    없으면 소면도 좋아요
    월남쌈 안에 쌀국수 가는거 삶은거랑 나머지 재료를 넣고 싸면 울 아이들은 없어서 못먹어요~

    소스도 다른걸로 개발해보시구요

    그나저나.. 고기 없으면 밥을 평소의 반만 먹는 고딩일학년은 어째야 하나요?
    고기 때문에 등짝에는 여드름이 버글버글...
    야채 좀 먹이고 싶은데
    월남쌈도 귀찮아서 못하는 아짐이네요...

  • 31. 포비님
    '10.6.25 12:25 PM (124.50.xxx.31)

    댓글 읽고 완전 쓰러졌네요 최고~~ㅎㅎㅎㅎㅎㅎ
    원글님이 좀 오버하신거 같아요.
    솔직히 저도 월남쌈 싫어요.ㅠ.ㅠ
    차라리 찬밥에 된장국 말아 김치랑 먹는게 백만배 좋다는..
    솔직히 딸이 많이 서운했겠네요..예민한 사춘기인데..ㅠㅠ

  • 32. ^^
    '10.6.25 12:39 PM (121.88.xxx.239)

    먼저 포비님 글 완전 최고의 반전 댓글입니다.

    글고 저 어일적 생각하면 그게 꼭 음식이 싫어서라기보다 뭔가 다른 스트레스가 있는데 어리니 그게 뭔지 말로 설명은 못하면서 다른걸로 분출되어 나왔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젤 만만한게 음식이죠..단순히 맛없다 맛있다라고만 하면 되니...그냥 좀 받아주시고 달래주세요. 나중에 셤 기간 끝나면 다시 맛잇게 해서 드시고..

  • 33. 나도
    '10.6.25 12:39 PM (58.123.xxx.247)

    포비님 짱!!! 완죤 완죤 대박 대박~~따님이 나중에 엄청 창의력과 순발력이 뛰어 날것 같다는 예감이.... 엄마 닮아서 음~~~~

  • 34. 아...포비님
    '10.6.25 12:55 PM (119.71.xxx.63)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맨날 고딩 딸내미한테 이담에 꼭 너같은 딸 낳으라고 하는데 넘 무셔요~ㅋㅋ

  • 35. 포비엄마의 저주
    '10.6.25 12:54 PM (112.72.xxx.175)

    그 유명한 펠레의 저주에 버금가는 포비엄마의 저주인가요ㅋㅋㅋㅋ

    우루과이전에서 꼭 우루과이가 지기를,
    포비엄마님께 부탁드려요..꼭이요ㅋ

  • 36. 원글님
    '10.6.25 1:03 PM (119.71.xxx.63)

    속상하셨겠어요...정성스레 준비하셨는데...
    근데, 사실 저도 월남쌈 안좋아해요.ㅋㅋ
    내용물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야채류를 많이 넣쟎아요...
    전 그 생야채가 너무 맛이 없어서, 모임같은데 가서도 웬만하면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밥생각만 나고...아마 따님이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에서
    엄마까지 싫어하는 음식을 주시니까 그냥 막 서럽고 그랬던게 아닐까싶네요.
    단순히 음식이 맛없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착한 따님같은데, 마음 푸시고 속마음을 찬찬히 물어보세요~^^

  • 37. ㅍㅎㅎㅎㅎ
    '10.6.25 1:27 PM (211.114.xxx.113)

    아..어뜨케..다시봐도 너무 웃겨요~~아..으뜨케..쿠하하하하하

  • 38. ....
    '10.6.25 2:15 PM (24.16.xxx.111)

    포비님 저 웃다가 눈물났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나 50대..
    '10.6.25 2:37 PM (211.207.xxx.110)

    어제도 26살 우리딸이랑 싸우면서
    시집가서 꼭 너같은 딸 낳으라고 했는데..
    안되겠네요...앞으론 절대로 절~대로 그런말 하지 말아야 겠네요..

    내가 키우게 될까봐서요.ㅋㅋㅋ

  • 40. phua
    '10.6.25 3:01 PM (114.201.xxx.130)

    포비님때문에 82분들은 너 같은 딸 낳아라~~아~~ 라는 소리를
    절대로 못할 듯... ㅎㅎㅎㅎ
    포비님,, 킹왕짱^^

  • 41. 에....
    '10.6.25 3:09 PM (125.141.xxx.219)

    설마 반찬하나가지고 울었겠어요.....
    뭔가 여러가지 다른게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울었을거라 생각합니다요;;
    뭔가 딸과 대화를 트셔야할듯...

  • 42. ...
    '10.6.25 4:11 PM (116.121.xxx.199)

    딸이 16살이면
    엄마가 딸 식성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
    딸이 좋아하는걸로만 해주지 그랬어요
    싫어하는걸 주니 먹는딸도 곤역이었겠죠
    포비님 어머니는 딸에 이어 손주까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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