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친정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한시간 거리)
작성일 : 2010-06-24 17:47:42
882123
멀리 사시는 분들 말구요...
한 시간 정도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시댁과 친정이 있는 분들 중에... 얼마나 자주 만남을 가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쪽으로 가든, 어른분들이 오시든...
얼마나 자주 만나시나요?
저는 시댁은 한달에 한 번은 가는 거 같구요..
친정은... 길면 한달 반...? 정도에 한 번 가는 거 같거든요.
제가 자주 못가는 편인가요?
평균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해서요.
(아직 아이는 없고 부부만 살아요)
IP : 218.148.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6.24 6:10 PM
(128.134.xxx.140)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요.
엄마네는 1시간정도 걸리는데 한 달에 2~3번 가요.
2. 전..
'10.6.24 6:11 PM
(59.26.xxx.161)
한달에 두번 가고 요즘은 농사철이라 바쁘면 더 갑니다. 고구마 캘때, 감자캘때, 고추심을때, 고추딸때....남편이 일손돕고 저는 밥하고요. 대신 농사지으신거 바리바리 싸주셔서 살림에 많은 보탬이 되지요.
3. 전.
'10.6.24 6:29 PM
(121.134.xxx.134)
시댁 30분 거리 매주 가고.
친정 한 시간 거리, 밖에서 2주에 한번쯤 만납니다.
4. 원글
'10.6.24 7:59 PM
(218.148.xxx.200)
답변 주신 분들은 대체로 자주 가시네요... 제가 게으른가봐요... 섭섭하실 거 같아 마음 한 구석이 죄송하긴 한데, 자꾸만 미루게 되요. 양가 모두 다 좋으시고 잘해주시는데두요. ㅠㅠ 반성합니다.
5. 친정에 안가는 딸
'10.6.24 8:22 PM
(124.216.xxx.120)
시댁은 하동(저는 울산)인데 1년에 3~4번 정도갑니다.
친정은 차로 5분거리인데 월 2번정도가요..남편은 자주 가고 싶
어하는데 저는 거지깡깽이 같아도 내집이 젤 편해서 잘 안가요.
마음으로는 부모님 연세도 있고해서 청소,빨래라도 자주 해드리고
싶은데 잘 안가지네요.
근데 남편은 친정에서 맛있는거 해놨다고 전화오면 혼자서도 잘가요.
처갓집에 혼자 가면서 저보고 진짜 이상한 딸이라고 합니다.
6. 흠..
'10.6.24 11:35 PM
(116.34.xxx.75)
시댁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그런데 전국민이 놀러 가기 좋아하는 영동고속도로 라인에 있어서 막힐 경우와 안 막힐 경우의 차이가 매우 큰데, 저희가 시댁에 가야 하는 날은 주로 막히는 날이죠. 명절, 제사, 부모님 생신, 여름.. 대충 2달에 한 번 정도 가는 군요. 그러나 저 멀리 남쪽 동해안 친정은..2년에 한 번 정도 가나? 그러네요.
뭐.. 그 대신에, 저는 시댁에 전화는 안 합니다. 그냥..뭐 할 말도 없고, 시댁에도 전화 안 하고, 친정에도 전화 안 하고.. 그냥 그렇습니다. 섭섭하지 않으실까? 이런 생각은 내가 여유있고 편할때의 얘기죠. 그런 타인의 감정까지 헤아려 가며 살기에는.. 사는 게 너무 팍팍하네요.
7. ..
'10.6.25 12:36 AM
(121.181.xxx.10)
아이 없으면 보통 그 정도 가지 않나요??
아이가 있으면 자주가게 되더라구요..
그 정도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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