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사업을 해보고싶어요

[이유식]

제가 요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애기 이유식만드는게 너무 재밌고 제가보기엔 잘 만드는거 같아요 -_-

우리 아가가 정말 이유식을 흡입하거든요
빨리달라고 춤도추고

옆동 이유식거부하는 아가한테
방금 만든 이유식가져다줬더니 그렇게 잘먹더라고
그 엄마가 고마워 하더라구요

하여튼 전 시중이유식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재료 많이넣고 오로지 유기농만 사구요
참기름이건 간이건 절대 안하고 재료맛으로만 맛있게 만드는데요
야채,두부,계란,치즈 등등해서(치즈도 만들어서 넣어요) 어울릴만한 여러재료를 넣어서 만들어요

일단 동네엄마들 상대로 팔아보고싶은데 좋은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유식사업 괜찮을까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무슨 허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식품 판매는..?

그리고 아기들 혹시 만에 하나 탈이라도 나면...어쩔까 싶기도 하구요.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하면 사는 사람 입장에선느 부담스러워서 계속 구매하기 어려울테구
또 너무 낮추다보면 최상의 재료만 쓰신다고 하니 남는 것이 별로 없을 것같아요.

그리고 아기들이 이유식을 먹는 기간이 대략 1년도 안되니 계속해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사항인 것겉아요

차라리...엄마들을 상대로 이유식을 만드는 클레스는 열어보시는 건 어떨지요..계속해서 이유식 레시피 개발하시고 그러면 초보엄마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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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세요~!!지난번에 티비에서 보니까 아이들 대상 이유식 인터넷 가게나 아이들 전용 반찬 가게도 무척 잘 되던데요(방송용이었을까요? -.-) 그래도 능력이 있으시면 잘 알아보시고 자격증 필요하면 그것도 취득하시고 해보세요. 관심있고 꾸준히 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시도해보는거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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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는 아기엄마시면...일단 아기 키우는데만 집중해도 에너지가 모자랄텐데...^^;;

[직장맘]

안그래도 직장맘이라...시어머니가 봐주시구 어차피 아가 얼굴은 주말밖에 못보거든요 대기업이라 업무 강도도 너무 쎄고 퇴근도 늦게 하고 그래서 퇴근함 늘 자고 있어요 아기랑 더 오래 같이 있고싶은 마음에 물론 지금보다 돈은 적게 벌더라도 돈 벌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대규모로 크게 벌일 생각은 없구요 부업정도만 되도 될거 같아서 생각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