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세를 준 주인이..

[권리?]

저희 집 밑에 일층에 가게가 세군데이고 (닭, 옷 ,악세서리)
최근 그중 한군데가(옷; 전에 다른 업종 이었다 변경 했어요..옷으로..) 계속 악세서리 집에서 옷 가져다 놓고 판다고 주인이 그런건 알아서 못 팔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저한테 항의 비슷 하게 하는데..
타당한 얘기 인지 의문 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악세서리 하는 아가씨 한테 옷은 팔지 말아 달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글쎄여..]

그건 주인이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여..
그런건 서로 장사하는사람들끼리 상도덕을 지켜야하는건데..

[권리?]

그렇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계속 저보구 얘기 해달라고 보채니 에고 ...
현명한 답이 없을까요? 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 악세사리 하는 아가씨도 옷이라도 갖다놓자 싶은
맘인것 같던데...
서로 맘 안상하게 하는.,..어렵네요 ㅠㅠ

[///]

그런데 보통 상가면 아이템이 중복되지 않고 입점시키더군요. 나중에 같은 업종이 같은 상가에 들어오면 먼저 들어온 측에서 상가주인에게 항의하는 일이 많나봐요. 법으로는 어쩐지 잘 모르겠네요.

[흠냐]

장사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주인이 한번쯤은 얘기해줘야합니다. 울집주인도 세입자들 대변인이시거든요. 일층에서 장사하는 우리때문에 벌어진 불편한일들을 끊임없이 얘기하십니다 ㅡ.ㅡ;
기분나쁘지않게 살짝 날잡아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