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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남에 이런질문 받는거 어때요?
남편나이와 직장은 어딘지?
결혼은 언제했으며 시부모님은 어디사시는지?
인테리어는 언제했고 몇평인지?
제가 오늘 처음만난 애엄마한테 받은 질문입니다.
정말 살다 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요..
1. 꼬박
'10.6.21 5:34 PM (121.165.xxx.123)꼬박꼬박 대답 하지 마시고,
왜 물어요? 그쪽은요? 하고 되물어보세요. 그러면 더 이상 안할거에요.2. ..
'10.6.21 5:36 PM (121.181.xxx.10)허걱..
3. 헉..
'10.6.21 5:39 PM (211.41.xxx.54)제가 아는 여자분이 거기 또 가셨군요..
문화센타에서 만났는데..딱~~그 질문을 하더라구요.
아~~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렇구나~~(30살)해서 이해를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정신연령이 바닥....
남 배려 제로...
지 생각만 하고...
지 기준만 옳고..
남의 말 안듣고...
뭐..이래서..정신건강 나빠질까봐서 연락도 안한답니다..4. !!!
'10.6.21 5:38 PM (121.128.xxx.151)영업사원
5. 저는이러케말해요
'10.6.21 5:55 PM (121.133.xxx.86)"물어보시는 분이 먼저 말씀해 주세요" 하고요.
주저리 주저리 자기 얘기하면 다 들어주고는
"전 제 얘기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말씀못드리겠어요" 하고 웃으며 자리 뜹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 꼭 하나씩 있다는게 신기해요^^
단체로 어디 보내서 확 인간개조 시켜주는데 없을까요, 증말?6. 예의 무
'10.6.21 5:59 PM (125.178.xxx.31)다........떠나서 상종하지 마세요.
예의 없고 ,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7. .
'10.6.21 6:04 PM (221.148.xxx.101)굉장히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게 왜 궁금하세요? 하고 대답하면 그만이에요.
8. ㅎㅎ
'10.6.21 6:39 PM (211.41.xxx.54)요런 인간들이 깜찍하게도
말 안해주면 감추는거 있다고 생각하고 뭔가 구리구리 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니면 컴플렉스가 있거나..못살거나...이런거..
하여간 말 좀 하다보면..헉~~헉~~헉~~소리가 절로 나오면서
뭐랄까...미워할 수는 없어요..왜냐..너무 나이브해서리...퓨어해서리..
그냥...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가 저 상태구나...싶더라구요..9. 뇌가
'10.6.21 7:12 PM (220.85.xxx.245)청순한 아줌마 였군요
10. 어휴
'10.6.21 8:35 PM (125.142.xxx.70)듣기만 해도 숨막히네요
그런데 의외로 생각없이 그런 질문 툭툭 던지는 사람들 많아요- -11. 동안
'10.6.22 2:15 PM (110.9.xxx.16)허걱..생각없는 사람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