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흰 벽에 검은 벌레가 잔뜩 붙어있어요.
징그러울 정도로요.
밤인데다가 불켜놓고 문 열어놔서...
온 동네 벌레가 저희 집으로 다 기어들어온거 같은데..어쩌지요??
예전에 비슷한 경험 한적 있는데...
그때 어떻게 처리를 잘못해서 벌레 사체가 흰 벽에 잔뜩 붙어있던 경험이...
그때 생각이 나면서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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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만 안치고 문 열어놔서 온집안에 벌레가 잔뜩 들어왔어요.ㅠㅠ
급질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0-06-19 23:12:38
IP : 121.18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언니
'10.6.19 11:13 PM (59.9.xxx.55)살충등이라고하나? 벌레잡는 조명기구처럼생긴거있자나요.
거실 불끄고 그거 한두시간만 켜두심 근처에 와서 다 죽어요.
주택인데 제가 모기를 잘 안물리다보니 물 활짝 열어놓고 다니다가 넘 벌레가 많이 들어옴 가끔 그리하는데..2. 모기향
'10.6.19 11:31 PM (219.241.xxx.53)켜놓아보세요. 저도 철없이 파리채 휘두르고 약을 뿌려댔더니
하얀벽이 환상이었더랍니다;;3. 전에
'10.6.20 2:24 AM (210.2.xxx.124)시골 할머니댁에 방안에 파리가 백여마리는 있길래 해봤던 방법인데..
베란다 창문 꽁꽁 닫으시고요. 살충제를.. 약 1분간 끊임없이 분사하세요.
그리곤 그 곳에서 나오세요. 그리고 10여분 후 들어가세요. 바닥을 쓸으세요.
포인트는... 너무너무 공포스러운 작업이니 남편 시키시길..4. 약 뿌리지 말고
'10.6.20 7:29 AM (211.117.xxx.120)에*킬라 리퀴드 꽂아놔두세요.
저도 방충망 없이 문열어놨더니 파리가 엄청 들어왔더군요.
살충제 엄청 뿌리고 나가도 남아있더니 에프*라 리퀴드 꽂아놓고 외출했다 왔더니 다 없어졌어요.
파리가 죽지는 않은거 같고 다 도망간거 같아요.
파리의 시체는 없는데 돌아다니는 파리도 없네요.
여름에는 그저 노는 콘센트 하나에 내내 꽂아두면 잡벌레 모기 다 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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