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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옆집에인사안하나요
1. ???
'10.6.16 10:45 AM (211.217.xxx.113)지금 아파트 이사와서 4년 됐는데, 왼쪽집엔 누구 사는지 모르고요. 오른쪽집엔 엘리베이터에서 몇번보고 눈인사는 했는데요. 암튼 이사왔다고 인사간다는 말은 첨듣네요.
2. 저는
'10.6.16 10:49 AM (125.185.xxx.152)전 인사다녔어요. 바로 옆집인데..그냥 떡 들고...
옆집도 새로 이사오면서 떡 들고 왔던데..
저희 동네가 촌스럽나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요....
동네마다 다른가 보네요.3. 울옆집 아기엄마는
'10.6.16 10:51 AM (125.180.xxx.29)겨울에 이사왔는데 복도에서만나면 목인사만 하는등마는등 비숫하게해서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싶어...관심 안둡니다4. 저도
'10.6.16 10:52 AM (218.153.xxx.186)안 하고 사네요..
계단형이라서 한층에 두집밖에 없자나요? 아침에 앞집아저씨랑 같이 나갈까봐 걱정..ㅡ.ㅡ;;
이사오고 며칠 후 첨 마주쳤는데 아저씨가 너무 쌩~하고 분위기 뭐해서 말을 못 붙여서
그 뒤론 피하게되네요..
반면 물건찾으러 잘 가니까 경비실 아저씨한테는 인사해요..ㅋㅋ5. ..
'10.6.16 10:55 AM (58.126.xxx.237)한번도 인사하러 찾아 간 적 없어요.
물론 만나면 자연스럽게 인사는 하구요.6. 저도
'10.6.16 10:57 AM (218.153.xxx.186)제가 아이가 없고 맞벌이라 집에 있는 시간도 짧고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아이가 있으면 아이와 동년배인 엄마와 말트는게 쉽고 그렇더라구요..(친구 및 동생을 보니..)7. 음
'10.6.16 11:00 AM (210.123.xxx.155)저도 안했어요..
우연히 마주치면 새로 이사왔다고 인사드렸구요.
위, 아랫집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그분들과 사이 나쁘지않아요.
앞집분들 요즘 거실마루공사 하느라 소음과 먼지 있지만
견딜만 합니다.8. 어제
'10.6.16 11:14 AM (180.229.xxx.131)아래 위집 빵들고 갔었는데요 ..
아랫집은 관심없다는듯하고
옆집은 정말 제가 잘못 간 것 같은 듯 쌀쌀맞더군요.
오다가다 마주치면 무안할까봐 이사왔다 인사한건데ㅠㅠ9. 별사탕
'10.6.16 11:24 AM (110.10.xxx.216)옆집이 얼마 전 새로 이사왔는데...
마주치면 보통 이사온 사람이 인사하는데(제가 그랬다구요~~ㅎㅎ 항상 이사하면 저 이사왔어요 하면서 말 트고...)
마주쳐도 모른척 하네요
"이젠 내 나이도 제법 되었는데 내가 먼저 인사하기 싫어.. 언니" 하는 친한 동생 말마따나
저도 인사안하는 사람한테 먼저 인사하기 싫네요
저보다 적어도 열살은 어리겠지요
왠지 인사하면 '너 뭔데?' 하는 분위기로 쳐다볼 것 같아서요
모른척 하는데서...그렇게 느꼈네요
그냥 모른척하고 살랍니다....10. 전
'10.6.16 11:58 AM (122.42.xxx.21)친하게는 안지내도 이사후 떡은 돌려요
아래 , 윗집, 옆집,경비실
어떤이는 같은 라인 18층 양쪽 2집씩 .떡 다~~~돌리더라구요
(맛있었어요 ㅎㅎ)11. 으잉
'10.6.16 12:13 PM (112.154.xxx.26)이사왔다고 인사한다는 말 첨듣는다는 분이 더 놀라운데요?
적어도 전세 2년살아도 2년은 마주칠 이웃인데 인사 안한다구요?
새로 이사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인사하면 서로 도울일 생길때도 자연스레 좋고
당연히 이웃인데 인사트고 지내면 좋죠.
떡 돌리면 더 좋구요.12. .
'10.6.16 3:03 PM (58.227.xxx.121)지금 세 번째 집인데 한번도 인사하러 온거 본적 없고 저 역시 인사간적 없어요.
딱 한번, 옆집 새댁이 친정에서 음식 가져 왔는데 넘 많다고 나눠먹자고 온적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