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이 학원에서 왕따 당한다네요..

9살 맘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0-06-07 22:36:25
초딩 2학년 딸아이가 학교 다녀와서 오후시간에 영어학원을 다니는데요..
오늘 학교에서 울면서 전화가 왔네요.
배가아파서 수업시간중에도 양호실에서 쉬었다며,
그러면서 학원을 제 시간에 갈 수 없다며 징징거렸습니다.
그래서 얼른 집에가서 좀 쉬었다 배 아픈게 좀 나으면
담 시간에 학원을 가라 했더니, 울면서 학원을 가기 싫다네요.
왜냐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학원에 가면 친구들이 왕따시킨다고
학원을 옮겨주라 하네요.
얼마전에도 심각하게 말한건 아닌데 학원다니기 싫다고
친구중에 짜증난 친구가 있다며 말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학원 쉬라 했구요,
퇴근후에 아이와 얘기를 나눴는데 울면서 친구들한테 왕따당하고 있다고
그 학원 다니기 싫다고 옳겨달라 하네요..ㅠㅠ
이달치 학원비가 이미 나갔기 때문에 20일까지만 참고 다니라고 했고
남편은 애가 힘들어 하는데 그깟 학원비가 아깝다고 참고 더 다니라 한다고
난리난리, 당장 떼려치우게 하라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찌 처리 해야 하는지요? 이런일이 첨이라
IP : 175.117.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7 10:47 PM (124.199.xxx.22)

    영어학원이..다소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학년인 경우에는 금방 또 친구처럼 친해지기도 하는데...
    좀 치사스럽다 싶지만, 방법을 찾아보세요...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방법~
    어린 아이들에게는 의외로 먹을게 통하기도 합니다.

    암튼,,,,, 이런 식으로 학원을 관두면...앞으로 학원 다니기 힘들어지거든요...
    대부분 중간에 학원을 들어가게되어 기존반에 들어가면..약간 텃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은 법이 바뀌어서 중간에 그만두면, 일할계산하여, 다닌 날짜 제하고 환급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 2. ..
    '10.6.7 10:49 PM (211.202.xxx.87)

    그런데...진상을 더 파악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다른 이유로나 아니면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던지...기타 다른이유가 있어 다니기
    싫어하는것일수도 있자나요
    무조건 자기가 흥미없고 다니기 싫은 일이 생겨버리면, 가장 심각한 '왕따'이야기를 하면
    바로 그만둘수 있다고 한다면.....좀..

    학원에 가셔서 반 선생님과 상담 해보세요
    그리고 그 왕따 한다는 그 아이에게도 한번 말 건네보시구요

    좀더 알아보셔야지.

    무조건 아이가 힘든일 있어 다니기 싫어한다고, 바로 그만 두게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3. ..
    '10.6.7 10:52 PM (211.202.xxx.87)

    참...저도 가끔 아이편에 간식이나, 요젤리 , 한입쿠키, 또래아이들이 좋아하는풍선껌..등 기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먹을거리를 반 아이에게 나눠주라고 싸주기도 한답니다.

    가끔 그런식으로 하면..아이도 좋아하고 유치하지만, 은근히 으쓱...^^

    이번에 날씨 엄청 더운날에는...전 학원 1층에 24시간마트가 있어서, 5천원주고
    수업전에 잠깐 시간있을때 아이들이랑 같이 내려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고르라고 해서
    같이 먹으라고 했네요..

    그 후로 반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엄마가 돈 주고 아이들 고르고 싶은거 고르게 하는
    일이 몇번 있었네요..^^;;;

  • 4. ....
    '10.6.7 10:59 PM (211.202.xxx.87)

    에고...윗님.
    그나이때의 아이들말은 아무리 내 아이라고 해도..앞에서는 '그러니 엄마가 생각해보고 빨리 결정하자'고 마음을 알아준다음에는, 뒤로, 어떻게 된 일인지..정말 아이가 말하는 문제가 맞는지..확인을 해보아야 한답니다.

    무턱대고...아이가 한 말을 즉각즉각 바로 믿고 , 감정적으로 즉각 대응하고 결론 지어버리면
    그것또한 아이에게 별로좋지 않답니다..

    사유를 알아보았을때..정말 왕따 때문이라고 하면..당연, 부모가 힘이 되어주고, 아이 의사를 존중해주어야겠지요

  • 5. 순이엄마
    '10.6.7 11:10 PM (116.123.xxx.56)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같이 다니지 않고 새로 학원을 들어가면 팀이 이루어진 경우가 있어요. 애들이 특별히 왕따를 시키려는건 아닌데 왕따가 되는경우도 있구요. 애들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2학년 울 아이도 힘들어 했는데 이제 겨우 안정되어갈려고 하네요. 옮긴지 3개월 동안 힘들어 했구요. 피하기 보다는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든 관계 계선하면 좋은데 학원선생님이 알아도 그닥 도움은 안되더군요. 더 고민해 보세요. 원비는 환불되요.

  • 6. 9살 맘
    '10.6.7 11:16 PM (175.117.xxx.213)

    다들 답글 고맙습니다..
    뭐 물론 학원비도 아깝지만, 저희 아이 성격도 보통이상이라 딸아이 말만
    100% 믿는것두 아닌것 같고 해서 학원을 함 가봐야 겠네요.
    답글 주신거 잘 참고해서 현명하게 행동 할렴니다.. 고맙습니다

  • 7.
    '10.6.7 11:49 PM (222.109.xxx.22)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도 강하게 살아남는 법을 배워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612 이명박.... 내려오게 할수 없나요? 18 북한 2009/05/27 1,124
464611 서울시가 광장을 내주지 않은 진짜 이유 1 찔래꽃 2009/05/27 655
464610 [펌]19년전 노무현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6 일본 2009/05/27 528
464609 전 노사모가 아니라서 이런 말씀 드릴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13 노란풍선.... 2009/05/27 871
464608 국민은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6 난 알아야겠.. 2009/05/27 203
464607 기자xx들 잇다라 양심선언 39 글쎄다. 2009/05/27 8,466
464606 게시판이 정말 왜 이러죠? 12 T.T 2009/05/27 848
464605 퇴근하고 봉화마을가려는데요 4 조문 2009/05/27 192
464604 유시민 “정권과 검권, 언권에 서거 당한 대통령”…“영결식 때 노란 넥타이” 6 자필 2009/05/27 543
464603 노무현전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발표했던 대국민담화문입니다. 1 노무현정신 2009/05/27 295
464602 서울광장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9 .. 2009/05/27 602
464601 슬픈 와중에 정말 좋은 소식이예요 31 지화자..... 2009/05/27 13,221
464600 노전 대통령하고 강금원회장....보니까 7 .. 2009/05/27 910
464599 인터넷쇼핑몰 옥션 추모화면 달았네요~~~ 3 옥션이용자 2009/05/27 252
464598 xxx님께 묻고 싶습니다(수정) 5 화장반대 2009/05/27 314
464597 <기사펌>목격자있었다.."6시10분께 툭… 탁… 쿵… 연이어 11 목격자 2009/05/27 1,609
464596 눈물만 흘리고 있을건가! 지금 바꾸지 않으면 그의 죽음은 헛되게 된다. 1 바꿔 2009/05/27 142
464595 ▦고맙습니다님 동영상 보셔요. 한 숨이 나오네요 1 이런글 저런.. 2009/05/27 342
464594 노통이 재임 초기에 한 얘기 지방 라디오에서 듣다 울어요... 4 2009/05/27 553
464593 지금 분위기와 맞지않는 글이라 죄송합니다만... 1 죄송 2009/05/27 228
464592 타살설에서 벗어나니..잠시 멈추었던 눈물이 도로 터지네요.. 4 .. 2009/05/27 545
464591 경복궁 늦게가려는데 혹시 차를 댈만한곳이 있을까요? 2 조문 2009/05/27 258
464590 쥐박이는 껍데기 9 악의 축 2009/05/27 522
464589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도 "파렴치한 죄를 4 참나 2009/05/27 258
464588 차암 좋은 일 하셨네요. 8 고마운 정부.. 2009/05/27 915
464587 조중동 관계없이 어린이 신문 볼수있는방법? 6 신문 2009/05/27 263
464586 [근조] 인터넷에서 2mb타도 집회를 하자는 시도가 있네요. 9 에비짱 2009/05/27 547
464585 능력 없으면 지도자 되려 말라 14 어이없음 2009/05/27 616
464584 경복궁 영결식 가실 분 계신가요? 5 .... 2009/05/27 494
464583 @@ (수정합니다)오늘 추모제에 다들 오시나요? @@ 13 phua 2009/05/27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