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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이 없는듯한 사람도 지역감정이 있네요
직원보다 열심히 일하고 출근시간 한시간전에 일찍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일당 5만원밖에 안되는 알바생인데 열심히하는데 회사입장에서는 너무 고맙죠
직원이 된것처럼 행동하고..뭐 열심히 일하니까 이해는 좀 갑니다..
우리회사 실장과 일때문에 의견충돌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실장님이 시골사람이였는지 성질급하고 좀 독단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 형이 나한테 실장님의 태도를 문제를 삼으면서..전라도 사람이여서 그래
이런말을 하네요.
또 선거철이다보니 각 지역의 판도분석을 회사 사람들끼리 이야기했는데
어떤 직원이 대체로 한나라당이 우세한데 충남과 경남이 박빙이라고 하면서
예외였다고 말하는데 그형이 바로 전라도도 예외라고 말하는 센스..
그 형 한나라당 지지자입니다.
부자면 당연히 한나라당 지지하는것 이해하죠...
경북 문경이라는 촌동네에서 자라서 어릴적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밑에서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정말 고생많이 해서 얼굴도 항상 피곤한 기색이 뭍어난 인상을 줬는데
친부자당을 지지하는것 아이러니..아마 전라도 사람에 편견을 갖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것 같아보입니다.
1. 아롬이
'10.5.31 8:09 PM (59.11.xxx.206)으이구 불쌍한 형이네요...우리신랑 부산인데 아두 한나라당은 쳐다도보기싫어합니다..
전라도라고 무조건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정말 딱하기 그지없다는...2. 에공.
'10.5.31 8:36 PM (59.0.xxx.92)그런 슬픈일이.... ㅡㅡ;;
예전 대학 후배 중에 문경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사투리에 귀여운 아가씨였는데....
구런 일이 있었군요. 힘드시겠지만, 잘 한번 설득 해보셔요.
제 선배언니는 외통부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일하는 경상도 인턴이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정권색깔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본다 라 말하여
굉장히 크게 놀란 적이 있었다고 말하더군요. 대체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지... 이궁 ㅡㅡ;3. 저도
'10.5.31 8:50 PM (220.75.xxx.180)대구를 벗어나기까지는 어르신들 말씀에 지역감정 많았습니다(겪어보지도 않고)
하지만 대구를 벗어나서 외국까지가서 살아보니 제가 가진 편견이 무섭더군요
겪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카더라가 얼마나 무서운지.
세상 마니 살아보니 저희들을 힘들게하고 배신한건 같은지역의 인간성 드러운 사람입디다.
인제는
겪어보지않고 무조건 남의말만 듣고 지역색에 쩔여사시는 분들은 좀 무---슥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4. ㅁㅁㅁ
'10.5.31 9:36 PM (112.150.xxx.17)여기 전라도 광주인디유. 민주의 땅 광주에서도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지난 대선때 울 집에 일해주시던 아줌니에게 누구찍으실꺼여 라고 물으니
"낸 이명박이 찍을꺼여" 하더군요.
세뇌의 힘이란 건 대단하죠.5. 우리언니도
'10.5.31 10:19 PM (110.9.xxx.43)어떤사람에 관한 얘기를 하다가 그사람 전라도야.
마치 전라도사람이란 명사가 따로 있는양.
그래서 바로 쏴줬어요 언니도 전라도에서 태어났으면 전라도 사람이야 그래서 뭐 어쨌다구.
얘는 모르냐는듯 흘겨보는데 얄미워서 꼭 고딴 소리 하는 사람이 지인간성은 개차반이더라 경우도 모르고, 옆에 있던 애들이랑 조카들도 웃고 너희들도 어디 가서 그딴 소리 하지마라 사람같지 않아보인다.
제가 살면서보니 한두번 겪은 일이 아닙니다.
지역감정부터 내세우는 사람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뒤끝? 뒤끝 얘기 하는 사람치고 뒤끝 좋은 사람도 본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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