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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8,307
작성일 : 2010-05-31 20:00:26
저 어제 서현역 유세에 갔었지요.
남편과 함께 앞에서 박수치며 유시민! 육군병장! 유시민을 외쳤어요.

분당은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한나라당을 좋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제 그 많은 인파와 다양한 구성원 그 열기
여기가 대선판인지 도지사판인지 구분이 안 갔어요.
저는 개취에서 전진호 버전으로다가 '게임 오바'라고 봅니다.
분당에서 이럴진데 다른 곳에서는 오죽하겠냐고요?
어제 가득찬 인파를 보고 놀라던 유시민 후보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런데 야탑역에는 더 모였다고 하더군요.

제 남편은 교수입니다.
학생들에게 각자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 보내주면 플러스 알파가 있다라고 했다네요.
저는 사무실 젊은 직원들에게 해당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 보내주면 무조건 스타벅스 커피 쏜다고 했습니다.
우리 열심히 주변 챙겨서 투표하게 합시다.
그래야 진짜 게임이 끝나니까요.
아자!!!!!
IP : 59.13.xxx.1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31 8:03 PM (125.139.xxx.10)

    제가 원글님께도 남편분께도 큰 절 올리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기운내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2. ㅎㅎ
    '10.5.31 8:04 PM (124.51.xxx.120)

    맞아요...울 신랑이랑 야탑역 갔는데..사람 별로 안올거라고..여기는 분당이라고 그러더니..
    7시가 되니 광장이 꽉찼었답니다..제가 뒤에 보라고 꽉찼다고 했더니 신랑도 내심 놀라더라구요...대부분이 30~40대 아기까지 데리고 나온 부부들이 많았구요..
    이사람들을 보면서..이들이 그리고 제가 선거의 중심이 될 10년후에는 딴나라는 정말 발붙일곳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 3. 벼리
    '10.5.31 8:05 PM (210.94.xxx.89)

    와하하하... 기분 좋아지는 글입니다.

  • 4. 아롬이
    '10.5.31 8:06 PM (59.11.xxx.206)

    어제 서현,야탑,둘다 함께하지못한 분당아짐입니다...정말 님 말씀대로 게임오버면 소원이 없겠다는.......오늘 선거에 관심없는 친구들한테 문자보냈네요..유시민되면 밥이든 술이든 거하게 쏜다고요....서울사느 친구한테는 한명숙...^^

  • 5. 무크
    '10.5.31 8:06 PM (124.56.xxx.50)

    인터넷 상에서 분위기 좋다고, 유세현장에서 분위기 좋다고 방심하지 말아요 우리^^
    내가 안 찍으면 나라 망한다는 사명감으로, 그 날 맹장이 터져도 병원가는 길에 꼭 투표하고 갑시다~!!!!!

  • 6. ...
    '10.5.31 8:09 PM (119.69.xxx.14)

    원글님 남편분 정말 멋있는 교수님 이시네요
    제발 꼭 이겨야 될텐데 초조하고 불안해서 요즘 잠도 안오네요;;;
    열심히 전화기 붙잡고 있지만 저 악당들이 무슨 나쁜짖을 벌릴것만 같아 불안하구요

  • 7. ..
    '10.5.31 8:09 PM (121.167.xxx.141)

    두분 부부 모습이 너무 멋져요. 전 한명숙 후보님 뵙고 싶은데 송파쪽은 전혀 정보가 없어서.... 찾아가서라도 보고 싶어요.

  • 8. 저도!!
    '10.5.31 8:10 PM (124.49.xxx.80)

    분당사는 친구들에게 제발 부탁한다고 말했네요.
    제발.. 제발...

  • 9. 맞아요!!
    '10.5.31 8:13 PM (121.139.xxx.14)

    진짜 게임이 잘 ~~ 끝을 낼 수있도록 !!!

  • 10. ...
    '10.5.31 8:14 PM (218.156.xxx.229)

    역시. 뭔가를 보여주십니다.!!! ^^

  • 11. 순이엄마
    '10.5.31 8:17 PM (116.123.xxx.56)

    그 날 맹장이 터져도 병원가는 길에 꼭 투표하고 갑시다~!!!!! 터졌습니다.

  • 12. ---
    '10.5.31 8:25 PM (220.125.xxx.33)

    게임 오버 ^^
    개취의 여운을 느끼며
    유시민님 퐈이야~~~~~~~~~~~~~~

  • 13. 정말
    '10.5.31 8:30 PM (222.99.xxx.104)

    어제 저도 서현역,야탑역에서 유시민이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정말 많이 왔어요.

  • 14. 평생
    '10.5.31 8:42 PM (220.75.xxx.180)

    투표안한 남편과 저도 요번엔 꼭 투표 한답니다.
    친일파는 물러가라

  • 15. 굿 아이디어
    '10.5.31 8:46 PM (59.6.xxx.11)

    투표장 앞에서 인증샷 찍어오는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도 써먹어야 겠습니당 ㅎㅎㅎ

  • 16. 나는나
    '10.5.31 9:08 PM (118.91.xxx.157)

    훌륭하시네요

  • 17. 아로미
    '10.5.31 9:20 PM (221.153.xxx.12)

    댓글의 아롬이님.. 깜짝 놀랐네요..전 아로미거든요^^ 분당 살구요~
    전 서현, 야탑 둘 다 갔었어요. 유시민님 서현 유세 완전 빵 터졌어요..
    사람들로 꽉 찼는데도 둘이 마주앉아 두런두런 얘기 나누는 듯한 기분~
    다정하시고 위트 넘치시는 첨맘님~^^*

  • 18. 분당 현장 보고
    '10.5.31 10:25 PM (124.53.xxx.194)

    원글님과 같은 생각햇습니다. 거기가 강남 고소영 취향인데 희망을 보여주는구나....
    이번에 한명숙 후보가 그런 면에서 강남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쉽지요.
    이번에 흔들고 2012년에 더 흔들어야 할 것인데요.

  • 19. 구시가지
    '10.5.31 10:42 PM (211.108.xxx.62)

    내일 성남집에 갑니다.
    유시민후보님께 한표 보탤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 20. dd
    '10.5.31 11:20 PM (123.254.xxx.134)

    아 저도 누가 투표하면 뭣좀 사주겠다는 사람좀 있었으면..ㅎㅎㅎㅎㅎㅎㅎ

  • 21. ...
    '10.6.1 12:20 AM (121.166.xxx.2)

    ^^

  • 22.
    '10.6.1 12:47 AM (112.148.xxx.113)

    학생들 객기 부릴까 걱정인데 투표용지는 절대로 못 찍게 하길, 선거법에 걸린대요

  • 23. .
    '10.6.1 1:19 PM (114.180.xxx.235)

    전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는 다들 당선 확신하다
    막상 뚜껑 열어보고 뒷통수 맞은적이 한두번이어야죠.
    선거운동이며 투표에 관심없어 보이다
    투표날 아침일찍 가서 1번 꾹~찍고 들어오시는
    나이많은 분들...그분들이 제일 당락을 움직이는 분들이라...

  • 24. mimi
    '10.6.1 1:22 PM (114.206.xxx.32)

    분당은 부자동네지만...연령층이 젊은편이고 또 개념충만하신분들이 많이 사는거같아요...
    참고로 우리언니도 분당에 삽니다요....^^;

    근대 걱정은 다른 경기도에요...아직도 개나라당이 제일이고 앞으로 뭔가를 해주겠지란 생각을 아직까지도 버리지못하고 우러러보고 있는사람들...
    제발 주변사람들 특히나 젊은애들에게 투표좀 하라고 설득해주세요...

  • 25. d
    '10.6.1 1:26 PM (175.118.xxx.118)

    막상뚜껑 열어보고 뒤통수맞은적 그리 많았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노통때도 정몽준 지지철회햇을때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었죠
    안되는구나 했는데.......뒤통수맞은 기억은 납니다만 ㅋ
    저번 보궐 선거때도 사실 인터넷세상만의 일이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그냥 투표하고 개표나 기다리십시다~~

  • 26. 아직
    '10.6.1 1:40 PM (125.246.xxx.130)

    샴페인 터트릴때가 아닙니다. 경기 후미진 곳,,어른들 아니 좀 젊은 인간들도
    김문수 응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조중동 감언이설 때문에
    유시민은 빨갱이인줄 아는 꼴통들 수두룩 합니다.

  • 27. **
    '10.6.1 2:09 PM (121.181.xxx.10)

    꼭 승리하시길 바래요..
    저는 대구인데요.. 버스대절해서 새벽5시에 관광가고 싶다니까요..
    저는 부재자투표 이미 했으니 퍼랭이들 데리고 놀러갔다 오고 싶어요..

  • 28. 자갈치아지매
    '10.6.1 2:17 PM (211.182.xxx.100)

    아 둘 딸린 직장맘입니다.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저같은 사람이 이게 먼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며칠째 계속 전화에 문자에 찍어주면 밥사준다며 작업중입니다.
    정말 저도 가정에 충실하고 싶어요..ㅠ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에 기꺼운 마음으로 합니다.
    문자날린 거 보고 찍으라고, 그 문자 남편들한테도 전달해서 찍으라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어제도 신용카드 해 주는 조건으로 몇 건 했어요.
    모두들 화이팅!!

  • 29. ㅇㅇ
    '10.6.1 2:50 PM (116.39.xxx.42)

    인증사진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학교에서 가르치는데, 부재자투표 미처 신청못한 사람은 고향 투표소까지 가는 차비 대주겠다고 했네요. 거리 상관없이 KTX 요금으로 !! 했더니 다들 와~~합니다 ^^

  • 30. 와우!
    '10.6.1 2:57 PM (125.187.xxx.26)

    뒷심이 가장 무서운 후보, 유시민 후보님! 정치판에서 가장 무서운 다크호스가 바로 뒷심 무서운 후보자라지요. 그래서 정몽준이나 누구나 다 까대는...
    어쨌든 국민들이 알아주니 너무 좋네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경기도민 부러워요~~~

  • 31. 분당
    '10.6.1 3:16 PM (112.162.xxx.223)

    아줌마님과 남편분 멋지세요.~
    교수님이 그러기 힘드실텐데...멋지십니다.!!
    우리모두 한표라도 힘을 합쳐요!!!

  • 32. 하하
    '10.6.1 4:03 PM (218.153.xxx.94)

    재밌어요. 그런데 마음이 막 뜨거워지고 아.. 벅차네요. ^^
    전, 일산이요. 유세장 못가봤고, 사무실이 서울이라 종일 서울에 있지만 우리 일산분들..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요!!

  • 33. 하얀보석
    '10.6.1 4:34 PM (114.200.xxx.210)

    저희 남편도 학생들 인증샷 찍어오면 가산점 준다고 했습니다.옆에 교수님도 그러시겠다고 하셨고요,저희 고딩아들도 친구들에게 교육감 선거에 힘쓰고 있고,경남사시는 친정엄마는 오늘 모임에서 말씀하신다고 어제 일부러 오셔서 학습하시고 가셨어요.시댁 친정 미국에까지 전화했습니다. 저희 주변 모두 이번엔 한나라당 버렸습니다.저도 화이팅입니다!!!

  • 34. 하얀보석
    '10.6.1 4:51 PM (114.200.xxx.210)

    조금전 남편한테 전화왔는데 조교가 졸업생한테도 전화 돌렸다네요. 저희는 부산에 살지만 강원도,경기도,경남,인천,시애틀등등 전국적으로 다가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그러고있습니다.^^

  • 35. ..
    '10.6.1 5:02 PM (218.48.xxx.233)

    글쎄요...
    제가 가게하면서 전단지 돌려봤는데... 다 조선일보예요...
    그런 분위기인곳이 분당인데....

    젊은사람들이 많이 몰려나온거아닐까요?
    서현..야탑... 여기 유난히 젊은사람들... 많이 모여요.

    어린사람들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

    낼 유시민이 안되면, 전 울것같아요.
    어제 지나가다 유시민 후보보았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던지요...

    정치..투표...무관심한 저인데... 낼은 꼭 유시민입니다

  • 36. ^^
    '10.6.1 5:25 PM (180.66.xxx.4)

    여긴 경기 일산... 울 아들 주산 암산 선생님께 조심스럽게..선생님 누구 찍으세요..? 했더니 다행히도 ..전 유시민 밖에 몰라요..ㅎㅎㅎ 하네요. 그선생 그 말덕에 울 아들 좀더 시킬라구요.ㅋㅋㅋ

  • 37. 에고고
    '10.6.1 6:28 PM (121.88.xxx.165)

    경기도 포천에 아는 동생에게 지금 막 전화했더니...
    한나라당도 싫지만 유시민은 빨갱이라는데....합니다.
    펄쩍 뛰려다 꾹 참고, "그래? 그럼 교육감은 누구 찍을꺼야?" 했더니 모른답니다.--;

    의외로 정치에 관심없는 젊은 사람들 많습니다.
    조용히 "너 그런소리 함부로 하면 여기(제가 사는 서울^^)서는 무식쟁이 취급당한다. 네 생각을 함부로 말하지 말고 언니말 잘듣고 교육감은 김상*, 의원은 이재* 찍어." 했습니다.
    제가 왜 제 지역도 아닌 경기도 후보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지 그 동생이 궁금해 하더니 "생각해 보고 유시민도 찍어줄께" 하더군요.

    아이고, 정말 답답한 지경입니다.....

  • 38.
    '10.6.1 6:48 PM (122.252.xxx.42)

    꼭 승리하겠죠?

  • 39. 혹시 몰라
    '10.6.1 6:49 PM (59.14.xxx.117)

    노파심에 투표소 앞에선 찍어도 투표지를 찍으면 절대 안됩니다
    무효처리 된답니다, 특히 젊은 분들 이런 실수 할까봐 걱정되는
    1인입니다, 그리고 경기도의 민심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극과 극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시도 방심할 수 없지요, 지금까지 하던대로 한사람,
    한통화라도 악착같이 더~!

  • 40. 건튼맘
    '10.6.1 7:10 PM (211.195.xxx.201)

    역쉬 그렇죠? 생생한 분당소식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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