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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땜에 답답 2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또 열받는얘기가 나오고
저는 생활이 힘들고 답답하고 ......
참느라고 참았는데 눈물이 줄줄 나왔어요
저는 훌쩍 거리고
남편은 가만있고,,
원래 아내가 울면 남편은 가만있나요?
(지금 결혼 2년되었어요)
제가 신혼초엔 좀 자주 울었는데..
1년후부터는 참고 울지말자고 다짐했거든요.,.자꾸 우니까 짜증내하는것같고...나도 우는거 싫고..
근데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는걸어쩌나요,,
남편믿고 홀랑 외지와서 남편한테 힘듬을 얘기하지 누구한테 하나요?
나중에 내가 울었을때 뭐했냐고했더니
'그냥 딴데 보고 있었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더군요..,.
원래 남자는 이런가요??....
뭘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건지,,
우울증이 안걸릴수가 없어요,,,,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주절주절 하고갑니다...ㅜㅜ
1. 바느질 하는 엄마
'10.5.30 11:39 PM (122.35.xxx.4)원래 남자들은 여자가 우는거 싫어합니다. 음..싫어한다기 보다 황당해 하지요..이해하지 못하궁요..화성남자 금성여자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남자들은 어떤 문제가 있을때 여자들 처럼 하소연하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해결하길 원해서 문제의 답을 찾으려 하지 여자들 처럼 속풀이 하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되도록이면 울지 마시고 차분히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같이 해결점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2. 바느질 하는 엄마
'10.5.30 11:42 PM (122.35.xxx.4)덧붙이면 님이 우시면서 하시는 이야기를 남편분이 이성적으로 이해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인데 이성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공감하지 못합니다..귀찮게만 여길 뿐이죠..
3. 시드니아짐
'10.5.30 11:43 PM (122.105.xxx.157)네 책읽어보았는데(대충)...댓글보니 생각나네요
여지없이 넌 이러면 안되고 저래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해결책 얘기하는거냐고 했더니..
해결책이 아니라 내 생각을 얘기 하는거다 하네요.
해결책 에 대한 생각을 얘기한거 아닌가요??
바보같아요 남자는..4. 차라리
'10.5.31 12:14 AM (218.186.xxx.247)메일을 차분히 보내세요.아니면 편지로.
툭하면 눈물 흘리고 감정 복받치는거 남자는 감당 못하고 도망갑니다.
전달도 안되요.
확실하게 찝어서 조목조목 내 입장과 원하는걸 정확히 말해줘야 그런가...하죠.
그래도 50%는 못 알아듣겠지만 그래도 알리긴해야합니다.
우는건 나중의 무기로 삼아야지 평상시로 하면 절대 안먹히죠.오히려 또 시작이다,하고 지겨워할겁니다.
울더라도 혼자 숨죽여가며 참듯이 흐느겨 등 돌리고 울던가.....
그런 식으로 맘 아파게 해야지..툭하면은 절대 아니죠.
우울증 걸려 죽기전에 나도 내 살 숨통 좀 트여야겠다고 서울로 가시던가...
좀 떨어져 봄도 좋죠.5. ..
'10.5.31 12:20 AM (122.35.xxx.49)눈물나서 우는데, 그게 내 잘못인가요?
사람이 측은지심이란게 있기 마련이죠..
모르는 사람이라도 옆에서 울면 위로하는 '척'이라도 하잖아요.
기본적으로 남편분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분도 부인에 대해서 쌓인감정이 있으니까 옆에서 울거나 감정을 얘기해도
무감각하게 듣는것 같구요..(결혼초나 그 이전부터 이렇게 무심하지는 않았다면 말입니다.)
눈물이 무기일것도 없지만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거
그거 짜증난다는 의사표시이고, 그사람에 대해서 애정이 없다는 뜻이죠.
싸우는 중에 말하지 마시고 주말에 언제 한번 물어보세요
요즘 뭐가 문제냐..난 이런게 섭섭하다 얘기로 푸는 수밖에요..
떨어져있으면 마음도 멀어지더라구요. 제 경우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