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전쟁기념관에서 한 까닭은?

[소망이]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대국민담화를 청와대가 아닌 전쟁기념관에서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당초 청와대는 물론 천안함이 인양돼있는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어뢰공격과 침몰로 훼손된 천안함 앞에 이 대통령이 서서 국민들에게 담화문을 읽는 모습은 그 장면만으로도 수많은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와대 참모진들의 내부 토론 과정에서 청와대나 2함대 사령부보다 전쟁기념관이 더욱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5241047066...



참 보여주기식 이벤트 하나 끝내주는군요...
담화를 어디에서 해야할지 토론까지 하니...
목적이 정말 진실된 것이라면 어디서 한들 그 의미나 설득에 문제가 없을진데...

[정답]

꼴값 떨라구.

[소망이]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5241047066...

[참...]

쇼 하나는 끝내주게 하시더군요 ...보셨나요? 천천히 아주 비장한 각오로 보이는 얼굴로 걸어나오는 모습을 ...전 정말 안보려 했는데 그만 채널을 돌리다 봐버리는 바람에 괜히 봤어 ...괜히 봤어 ㅠㅠ

[..]

저도 안볼려고 했는데 비장한 각오로 어색하게 걸어나오는 모습이 참 ...

[.]

안봤는데 전쟁기념관에서 했나요? 완전 미쳤군요. 전쟁 못해 안달난 넘처럼.

[ㅎ]

그리 전쟁하고 싶으면

꼭. 반드시. 절대로.

신은애 부터 앞장세워!!!

[...]

쇼쇼쇼!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가겠죠..국민은 버리고..

[레알 쩐다]

담화문이랑 배경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
전쟁기념관을 이렇게 잘 써먹다니 답다,다워.

그러나 기억해라, 역사가 낱낱이 기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