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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님은 따라쟁이

왜 그럴까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0-05-20 14:17:39


큰고모인데...
저랑은  나쁘지는  않은 사이입니다

저의 집에 올때마다  기억해 놨다가
꼭  똑같은  물건을  삽니다

덩치 큰 물건들은 냉장고 ,애들 책장도  똑같은 메이커
거의 비스한 것으로
얼마전 제가김치 냉장고를  샀는데
자기  신랑더러  나랑 똑같은걸로  사달라고...ㅠㅠ

애들 책상도   똑겉은거  사고  싶다고ㅠㅠ

애들  책도 제가 낱권으로  산것도
거의 다~~~~  똑같은거  사주고
이번엔똑같은  전집도 사줬더라구요

지난번에  우리집에  와서
애한테"  이거  똑같은거
사주께 " 이러는거 제가 분명히 들었는데

제 신랑이
이 책 우리거랑  똑같은거네
이러니까   " 그랬어  ....  나이거  중고로 산건데...
상품평 좋은걸로  산거야  이럽니다ㅠㅠ

하다못해  핸드폰 벨소리도  똑같은거,
메세지 왔다는것도  똑같은 소리....
핸드폰도  똑같은거  사고 싶었다고ㅠㅠㅠ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어요

사소한것일 수도 있겠지만

좀 ~~~~~ 싫어지네요

요즘  시댁에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더  더  싫어요

IP : 116.121.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요?
    '10.5.20 2:19 PM (221.139.xxx.249)

    이상해요.시누이.

  • 2. ..
    '10.5.20 2:22 PM (110.14.xxx.147)

    님이 엄청 눈썰미,안목이 높으신가봐요.
    그러니 시누이가 따라쟁이를 하죠.
    저같이 저~~아랫동네에서 놀면 아무도 안따라해요. ㅎㅎ
    님의 높은 안목에 긍지를 가지세요.

  • 3. 우헤헤
    '10.5.20 2:23 PM (211.200.xxx.38)

    하하 님처럼 되고 싶은가 보죠 뭐..
    넓은 아량으로 그러려니...

  • 4. 원글
    '10.5.20 2:25 PM (116.121.xxx.79)

    제가 안목보다는 82쿡 도움을 받아서예요^^*
    절대 안가르쳐 주죠
    시댁 식구들한테.......
    순발력이 떨어져서
    한마디 해주지도 못하는 제가 싫어요ㅠㅠㅠ

  • 5. ㅎㅎㅎ
    '10.5.20 2:28 PM (118.32.xxx.142)

    혹시 그 형님 귀차니스트 아닐까요??
    전 정말 물건하나 사려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이런게 정말 너~~무 귀찮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그냥 원글님 사시면 따라서 사버리는..

  • 6. 식구
    '10.5.20 4:20 PM (119.192.xxx.243)

    피해 주는거 아닌데 이해하세요.
    미운 사람은 자꾸 밉게 보여요. 맘을 편히 가져보세요^^

  • 7. 시어머님
    '10.5.20 7:20 PM (121.165.xxx.143)

    형님은 그래도 낫습니다.
    전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에겐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 제것들을 좋아하시고 따라하시고 사달라고 하시고 달라고 하시고.... 미치겠어요.
    55사이즈 밖에 안나오는것들을 얼마나 아쉬워하시면서 껴입으시는지, 안감이 튿어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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