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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도련님이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수석을 뵈었데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0-05-20 14:00:54



지난 일요일에 노대통령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 다녀온 도련님이
마침 취재차 나온 마봉춘의 '시사매거진 2580'과 인터뷰 중인 문재인 수석을 뵈었답니다.
인터뷰 하시는데 기다렸다가 정중히 사진을 함께 찍자고 했더니 너무나 흔쾌히 응해 주셨다네요.

이번주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문재인 수석도 뵙고 운이 트였다고 너무 좋아라합니다.

아, 정말..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솔직히 도련님이 너무 부럽네요.
인자한 미소하며, '흔쾌히 응해 주셨다'는데 참 제가 맘이 다 뿌듯하고 그렇네요.. ㅎㅎㅎㅎ

사진 보는데 괜히 혼자 뭉클 한것이,
작년에 그 일만 아니었음 저 사진 속에 어쩜 그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 뒤늦은 얘기지만...
도련님이 참 부럽기도 하고 맘 한켠이 싸~하니 먹먹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IP : 115.93.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모자
    '10.5.20 2:02 PM (211.187.xxx.190)

    음.....................전 대장님과 사진찍고 대화도 했었는데
    너무 부러워 하지 마세요..................ㅠㅠ

  • 2. 인자
    '10.5.20 2:04 PM (222.117.xxx.11)

    인자한 미소...
    그분은 언제나봐도 참 믿음직스러우신것 같아요..

  • 3. 부러우면 지는거다.
    '10.5.20 2:08 PM (115.93.xxx.203)

    그러게요..
    하늘까지 품을 듯한 그 인자하고 부드러운 미소는 여전하시네요.
    사진 보면서 도련님은 눈에도 안드러오고 문재인 수석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

  • 4.
    '10.5.20 2:09 PM (121.161.xxx.42)

    키도 크고 잘 생기셨죠. 매력도 있고....부럽네요...전 떨려서 사진 찍자는 말도 못걸듯~~ㅠㅠ

  • 5. ..
    '10.5.20 2:15 PM (122.35.xxx.29)

    왤케 부러운분들이 많은거죠..
    이번주에 가는데 사진 못찍어도 좋으니 문수석님 얼굴이라도 가까이 뵈었으면^^

  • 6. ,,
    '10.5.20 2:26 PM (180.67.xxx.152)

    슬슬 한후보님 곁에서 그 훌륭한 미모를 발휘해 주시면 좋겠는데....
    오잔듸 얼굴은 생각도 안날겁니다.ㅋㅋ

  • 7. 하늘얼음
    '10.5.20 2:49 PM (118.45.xxx.209)

    딴지거는거는 아니고 도련님이란말은 호칭아닌가요? 글의 내용상 시동생이 자연스러울것 같은데요.

  • 8.
    '10.5.20 3:01 PM (119.67.xxx.101)

    전 졌어요 ㅠㅠ
    안질수가 없네요

  • 9. (원글)
    '10.5.20 3:05 PM (58.149.xxx.28)

    남자임을 알려드리려고... ^^;;;;;
    시동생이라 함은 남,녀가 모두 포함된 말이고,
    '도련님'과 '아가씨'가 통상적으로 '시동생'을 뜻하는 말 아닌가요?
    호칭이긴 한데 음.... 보기에 거북하셨을까요? ^^;;;;

  • 10. ^^
    '10.5.20 3:26 PM (118.222.xxx.229)

    보통
    남자는 시동생
    여자는 시누이
    이렇게 쓰잖아요...^^;;;;;

  • 11. 언감생심
    '10.5.20 3:45 PM (221.140.xxx.65)

    2mb 정부에서도 탐내는 분이죠.

  • 12. 백기졌다
    '10.5.20 4:57 PM (58.149.xxx.28)

    전 졌어요 ㅠㅠ
    안질수가 없네요 2222

  • 13. ..
    '10.5.21 10:32 AM (61.102.xxx.171)

    안질수가 없네요 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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