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동생네 애들을 봐주고 계세요.
몇주전에 친구분들하고 중국으로 회갑기념 여행 가셨는데, 4일동안 제가 엄마 대신 애들을 봐 줬거든요.
그리고 나서 엄마한테 6월 2일 선거때 내가 찍으라는 사람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싫다고 하실까봐 빙빙~ 돌려서 한참을 얘기하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얘기해~ 알았어. 니가 찍으라는 사람 찍을게!"
하고 웃으면서 말씀 하셨어요. 푸하하~
엄마가 애들 봐준거 엄청 고마워 하셨거든요.
전 경기도 사는데, 서울 정보 수집 들어갑니다~
지금 신랑이 입원 중이라 병원 왔다갔다 하느라 인터넷 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82만 믿고 있어요.
애가 이불에 쉬야해서 깬김에 아까 올린글에 답 달린것도 궁금해서 잠깐 들어왔다가 이러고 있네요.
잠깐 둘러봤는데도 역시 82... 정보가 많네요. ^^
누구 찍으라고 해야하나.....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뉴스, 신문 볼 시간도 없고 찍어야 할건 너무 많고.....(제가 사는 지역도 알아봐야 하니까요)
평생 똥아일보만 보고 계신 울 아부지는 구워삶을 재간은 없지만....ㅠㅠ
친정 엄마 한표는 확실히 확보 했습니다!
아자아자...
내일 아침에 신랑이 병원을 옮겨야 해서 일찍일어나야하는데....어머....벌써 날이 세고 있네요.
잠깐 이라도 더 자야겠어요.
요즘 애 델고 병원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 없지만....82만 믿을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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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 표 추가요~
아자! 6.2선거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0-05-20 05:15:26
IP : 116.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5.20 6:45 AM (220.122.xxx.97)수고하셨습니다^^ 신랑분도 빨리 쾌차하시길~~
2. ...
'10.5.20 7:18 AM (119.69.xxx.14)힌명숙 후보님이 토론 열세를 보이니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기가 살아서 오히려 더 날뛰더군요
역시 말 잘하는 노회찬이 서울시장감 이러면서 ..
이명박이 말잘해서 대통령 됐나요
에구 주변사람들 설득 해서 한표라도 모으는 길 밖에 없네요3. 한표 막아냄
'10.5.20 8:42 AM (211.63.xxx.199)전 한표 막아냈습니다.
사실 제가 막아 낸건 아니지만 여하간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인 남편이 출장을 간답니다.
그래서 혼자서 속으로 오예~~ 를 불렀지요.
남편도 처가식구들이 좋아하겠군..하면서 출장스케줄표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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