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일만 잘하면 되지 안그래요?
작성일 : 2010-05-19 16:32:00
862178
사무실에 하나 있는 여직원에게 바라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전 제 담당 업무는 물론 그 외의 업무나
여유시간이 되면 이런저런 사무실 관리까지
업무에 대한 건 좀 꼼꼼한 편이고 잘 하는 편이에요.
주변에서 인정도 해주시고요.
하지만 업무적인 거 외에
제가 성격이 무척 쾌활하거나 분위기 만들거나 이런거 잘 못해요.
좀 남자같은 성격이고 좀 많이 진중해요.
여우처럼 행동하는 거 못하고 속과 겉 다르게 행동 못하고요.
근데 사장님은 한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거 같아요.ㅋㅋ
기본적으로 일은 잘 해야지... 다행이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안심하시는 편이고.
그 다음으론 여직원이 사무실 분위기도 좀 띄우고
사장님이나 다른 직원들도 좀 잘 챙기고 뭐 그랬음 하는 거에
성격도 부드러웠음 하고 바라고 말이죠.
제가 다른 사람들을 막 챙기고 막 분위기 띄우고 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말, 업무적인 일 그런것에만 열중할뿐
다른 여직원도 없고 남직원도 나이차 많이 나는 분들 뿐인데
제가 거기에 농담하고 분위기 띄울 일이 뭐 있겠어요.
그냥 일만 열심히 해도 이거 문제니...
도대체 일도 잘해야해~
성격도 여우같이 챙기고 분위기 띄워주길 바래~
나긋나긋 하길 바래...
저 하나 가지고 몇가지를 바라시는 건지.ㅎㅎㅎ
IP : 211.195.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대체
'10.5.19 4:36 PM
(122.42.xxx.97)
우리나라 남자들의 상식이 틀려 먹었어요
남자들이 기쁨조하면 어디 덧나나
이런것도 여성비하적인 일 같아요
웃으시며 저는 남성 기쁨조가 더 좋아요 해주세요
2. 원글
'10.5.19 4:40 PM
(211.195.xxx.3)
도대체님 그죠? ㅠ.ㅠ
정말 좀 그래요. 여직원은 성격이 나긋나긋 해주길 바라고
뭐하나 해도 딱딱 잘 들어주길 바라고...
왜 업무로 만족을 못하고 이것저것 더 바라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제 성격이 진짜 뭐 건방지거나 사납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3. ㅋ
'10.5.19 4:41 PM
(119.206.xxx.21)
지 마누라가 여직원이어도 그런것꺼지 완벽하게 해내라고 말할까 싶네요...
4. ...
'10.5.19 4:48 PM
(147.6.xxx.101)
직원이 하는건 괜찮고
딸이나 며느리는 하면 안된다는 사상을 가진
제 옆자리서 늘 주무시는 어떤분 생각이 납니다...그랴...
며느리는 애들 봐야 하니 6시 칼퇴근 하라고 종용하고
저보고는 아가씨가 먼 일이 있냐고....죽어도 9시까지 잡아 놓는 어떤분...
5. ㅠㅠ
'10.5.19 5:20 PM
(114.205.xxx.180)
저는 술을 전혀 못하는데요
늘 제게 술도 못마셔서 자기랑 술안마셔준다고 구박하던 어떤 인생도 생각나네요....
6. ㅋㅋㅋ
'10.5.19 5:23 PM
(220.120.xxx.18)
도대체 일도 잘해야해~
성격도 여우같이 챙기고 분위기 띄워주길 바래~
나긋나긋 하길 바래...
저 하나 가지고 몇가지를 바라시는 건지.ㅎㅎㅎ
이렇게하면 속없고 바보인줄알아요
도대체 어쩌라고
7. 원글
'10.5.19 5:30 PM
(211.195.xxx.3)
ㅋㅋㅋ님 정말요?
맞아요. 또 더 바라는게 생길거에요. 그죠? ㅎㅎ
8. 그대로
'10.5.19 6:08 PM
(115.178.xxx.253)
하시면 됩니다.
업무적으로 신뢰받고 있다 하셨으니 쭉 ~~ 그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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