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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가 달라보여요

가수 비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0-05-14 17:55:45
요즘 TV에 비가 다시 자주 나오길래..

보면서 느낀것이, 옛날엔 비가 잘 생긴 얼굴은 아니었어도 충분히 매력있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순수한 얼굴)

요즘은 뭐랄까 점점 얼굴에서 욕심이 보여요..

그리구 2PM의 준수? 인가 못생긴 멤버-_-;랑 얼굴이 넘 겹쳐 보여요.

한때 비 엄청 좋아해서 드라마도 꼭 챙겨보고 재미없다는 영화도 극장가서 보고 그랬는데,

뭔가 아쉽네요..

그냥 끄적인거니 악플은 사양합니다요^^;

IP : 202.7.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느껴요
    '10.5.14 5:59 PM (222.236.xxx.249)

    제가 비 엄청 좋아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안이뻐 보이네요....
    참 매력있던 얼굴이 드디어 아무 느낌없는 얼굴로 보이기 시작하네요...ㅠㅠㅠ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순수해 보였던 '비'에서 야심찬 '비'로 변하면서 점점
    느낌이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예전엔 춤과 음악을 얘기했다면, 요즘은 티비에서 늘 '성공과 인맥'에 대해
    얘기를 하고....하는게 저랑 코드가 안맞나 봐요...^^ 참 아쉬워요...

  • 2. ㅋㅋ
    '10.5.14 6:00 PM (218.38.xxx.161)

    저는 내리는 비~~말하시는줄알았어요
    가수 비~~말이군요
    전 그냥 벗지않고 수수하게 나오면 좋겠단 생각한적 있어요
    너무 벗어제끼는 것에 집착하는것이 보기 민망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아울러 이효리도~~그렇구요
    너무 자기가 최고여야 한다는 집착에 사로잡혀서 그런지 영 거슬리네요
    그냥 제 생각일뿐이니~~
    요즘은 나와도 거의 안보지만~~

  • 3. ,,,,
    '10.5.14 6:06 PM (121.130.xxx.49)

    케이블 음악프로에선 아예 웃통벗고 노래하던데
    섹시한것도 적당할때 더 섹시한건데
    너무 드러내고 그러니 거북스럽더군요...
    섹시코드도 너무 들이대면 질리는데...

  • 4. 웃통비..
    '10.5.14 6:15 PM (110.8.xxx.175)

    가수로 나올때는 노래도 들려야 하건만....
    정말 그 준수(?)인지 하는 얼굴 긴분과 닮았네요..

  • 5. ...
    '10.5.14 6:17 PM (121.133.xxx.68)

    전 그냥 첨부터 별로였슴 그저 왜 뜨는지가 더 이상했어요.
    요즘은 사람 생긴대로 표정대로 비슷하더군요.
    여기서 생겼다는건 잘생기고 못생긴걸 떠난 이야깁니다.

  • 6. ....
    '10.5.14 6:34 PM (119.215.xxx.100)

    저도 첨부터 별로 였지만 노력파라 그거 하나는 높게 보고 있었는데 요즘은 넘 보기 싫어요
    탐욕이 얼굴에 그득 그득 하네요~~~어린 나이에 ...

  • 7. ㅌㅋ
    '10.5.14 6:49 PM (218.50.xxx.139)

    요즘 비는 안봐서 모르겠고,,예전부터 그 입 억지로 찢어서 웃는 표정..ㅠㅠ(뭐라 설명할까...)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아니고 입을 억지로 만들어서 웃는 그게 전 너무 싫더라구요..
    비에게는 자연스러움이 없어요...모든행동들과 말,,,,(특히 광고에서 더욱 심함)

  • 8. @@
    '10.5.14 7:02 PM (115.140.xxx.219)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뭐랄까.. 순수함이 사라지고 능구렁이 같은 모습..
    계산된 행동이 눈에 보여요..

  • 9. 저두요
    '10.5.14 7:22 PM (110.5.xxx.174)

    데뷔때 순수한 소년의 모습과 역동적인 남자의 느낌까지
    다 갖춘 비가 참 멋져보였는데...
    노력,겸손 이런 비의 장점은 이젠 찾아보기 힘든 거 같아요...
    특히나
    아직 어린 나인데...소속사 사장이랍시고
    후배들 대하는 모습에서 박진영이 오버랩되니
    참 싫더군요ㅡㅡ;

  • 10.
    '10.5.14 7:28 PM (123.215.xxx.85)

    저도...요즘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갈수록...세상을 많이 알아서 그럴까...
    얼굴에 정말 욕심이 쌓이는 것이 보여요.
    이젠...그 욕심에..건방짐까지 더해지는것 같구요.
    초심을 유지한다는 것은...이리도 어려운가 봅니다.

  • 11. 비팬으로서
    '10.5.14 7:31 PM (121.147.xxx.151)

    어제 노홍철 라디오 친친에 나왔는데 음악에 대해 얘기 많이 나눴답니다.
    그리고 신해철씨와 케이블에서 한 프로는 전반적인 음악 얘기들이라 팬들이 좋아하는 프론데 그렇군요
    그 때 당시 배철수 음악 캠프에서도 주로 음악 얘기였구요.
    배철수씨가 비가 음악을 그렇게 많이 알고 듣는지 몰랐다고 놀라던데...
    며칠전 텐텐에서도 음악에 대한 얘기를 주로 했고요.
    예능프로에 나와서 음악 얘기를 할 수는 없었겠죠.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강심장이나 해피투게더에 나와 하는 음악 얘기를 뻔한 건데 뭘 그렇게
    비만 가지고 까시는지

    비가 그러던데요.
    자신도 고민을 많이 하지만
    대중들이 원하는 게 대중가수가 가는 길이라고
    이번 음반 내면서도 여러명의 보컬 트레이너와 공부해서
    좀 더 좋은 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고
    그게 최고가 되려는 야심이라고 본다면 뭐 할 말이 없네요.-_-;;;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고 한다는게
    이렇게 지탄받을 일인지...
    연기에 대해서도 닌자어쌔신 열심히 죽을만큼 노력했기때문에
    어찌됐건 한국 배우 최초로
    엠티비 뮤비 어워드 최고 액션스타상에 노미네이트 된거죠.
    다 노력이 있었기에 값진 결과가 생긴 거구요.

    인맥에 대한 것도 참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분을
    어머니처럼 이모님이라며 따르는 건데
    그만큼 고마움을 표현한 거구
    그 고마움은 이번에 큰 수술한 빽가라는 친구에게도
    김제동씨에게도 했는데
    한결같이
    그 분만 똑 떼어내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거
    팬으로서 참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새우실님도 올려주셨지만
    그 글 속에서 비는 자신의 팬들은 자기 인생의 최고 로또 대박이란 식으로 말했답니다.
    뭘 일반팬들에게 가치를 안두다니요.
    참 잘 모르시면서 그런 말씀은 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처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비가 그런 사람이려니 오해하실 듯해서
    그냥 지나치려다 사실과 다른 점만 쓰고 갑니다.

  • 12. ㅎㅎㅎ
    '10.5.14 7:39 PM (125.141.xxx.213)

    팬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저도 요즘 느끼는 거에요.
    그의 노력, 재능, 열정 다 인정하고 높이 사는데, 점점 때가 묻고 욕심이 드러나는 비를 보면 좀 안타까와요.
    야심이 크고 그게 이루어져 가는 사람에게서 순수함을 기대하는 게 어리석은 일이겠죠.

  • 13. 121. 님!
    '10.5.14 8:11 PM (125.149.xxx.183)

    우리는 지금 비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이야기하는 거랍니다.

    아끼는 팬인데도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구요.

    저도 비, 얼굴이 좀 번들거린다고 해야힐까,

    야비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 뒷맛쓴 느낌 받았어요.

  • 14. ㅋㅋ
    '10.5.14 8:22 PM (218.38.xxx.161)

    예전에 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그 애기 턱받이~같은 옷 입고 나오는거 보기 너무 싫으네요
    민망해서리
    비~쯤 되는 몸이면 꼭 그렇게 턱받이 안~입고 목에걸지~않아도
    아주요즘은 가지가지하더이다
    뭔 옷을 또 모가지에다가 걸고 그러시는거심~?
    팬님...그거 좀 어떻게~~~말려주삼

  • 15. .
    '10.5.14 8:45 PM (121.148.xxx.92)

    비팬 이었고, 예전일이 되었네요.
    1집때의 순수한 표정 그 머리 다시 보고 싶어져요.
    작년에 저희 지방에 왔었는데, 그냥 축제에 온거라, 모든 사람이 기다리고 기다렸죠.
    노래 두곡 끝나고 모두 기립해서 앵콜 했는데
    콘서트에 돈내고 오세요. 하고 가더라구요.
    참...
    그냥 변했다 싶었네요..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 16. 저도
    '10.5.14 10:32 PM (119.67.xxx.204)

    예전의 겸손하고 노력하는 비를 너무 사랑했는데...
    지금은...컨셉인지..건방진 도사도 아니고..왠 건방을 그리 떠는지..
    컨셉이라면 집어치우면 좋겠구여......진심이라면...정말정말 절망이에여 ....ㅠㅠ

  • 17. ..
    '10.5.15 1:52 AM (58.141.xxx.220)

    저도 비가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하고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같아 좋았는데
    점점 떡고랑 겹쳐보여요
    그리고 솔직히 너무 벗고 허리 돌려대서 거부감 느껴져요
    해도해도 너무한단 생각뿐..

  • 18. 어머나
    '10.5.15 7:03 AM (119.64.xxx.228)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많으셨군요(저 원글쓴 사람 아닙니다)
    어제도 뮤뱅 보면서 비얼굴이 뭔가 좀 달라졌다...아쉽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전 비에 대해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그냥 티비에 나오면 보고 안나오면 안나오나부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당)

  • 19.
    '10.5.15 8:46 AM (118.36.xxx.14)

    콘서트에 돈내고 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다 보이네요

  • 20. 으이구
    '10.5.15 11:35 AM (59.4.xxx.196)

    박진영한테 물들었다고 해야하나.. 점점 비슷해져서 안타까워요.

  • 21. 비...
    '10.5.29 12:02 PM (115.139.xxx.204)

    박진영한테만 물들지마라 한방에 훅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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