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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개 천재인가봐요.

돈 내야하나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0-05-14 13:48:14
우리 강아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태어난 지 두어달부터 베란다에서 응가를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야 쉬도

베란다~ 라고 알려줬다니 글쎄.. 쉬도 베란다에서 하더라구요. 한 석달 되었을 때부터 앉아~ 하면 앉고 기다려

하면 기다립니다. 시츄인 우리 막둥이 음식 앞에서 레이저 빔을 쏘다가도, 기다려~ 하면 안먹고 기다립니다.

안방에 들어오지 마 그러면 안들어오고..남편이 개끈잡고 앞서

걸어가면 꼭 뒤돌아서 내가 오는 지 봅니다. 울 엄마 잘 따라오고 있나 하구요.얘가 뭐 두세살 된 아이냐 아니라는

거예요. 이제 불과 넉달 된 이녀석이 저렇게 똑똑한 행동을 합니다.

저 예전에..오성과 한음뭐 이런사람들이 세살때 사서삼경을 땠다. 이런 말 들으면, 속으로 옛 선인들도 자식자랑

이 심했군. 이라 생각하며 뻥이라 치부했는데 요즘같아서는 그 말이 믿어져요. 우리 개 보면..가능할 것 같아요.

우와 우리 개 이정도면 시츄계의 송유근이라 불러도 되겠죠?  세상에...내 평생에 개자랑을 다 하게 될 줄..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IP : 122.37.xxx.14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4 1:50 PM (125.130.xxx.87)

    시츄계의 송유근 인정!!인정!!!

    우리집에 송유근보다 언니있는데 얘는 손하면 햝고 앉아하면뛰고 제발오줌좀가리자하면 오줌에똥까지싸고 밟고가는센스~ ㅠㅠ

    송유근인정!!!

  • 2. ㅋㅋ
    '10.5.14 1:52 PM (115.86.xxx.27)

    기본적으로 키우는 개가 있었군요.그럴경우엔 애기들 배변훈련이 자연스럽게 된다더라구요
    기존의 강쥐가 배변하는데로 한다는 ㅋㅋ 천재강아지에 대한 태클 ㅋ

  • 3. ㅋㅋ
    '10.5.14 1:53 PM (220.89.xxx.152)

    윗님 그 언니개 더 웃겨요 ㅎㅎㅎ

  • 4. 인정해요
    '10.5.14 1:53 PM (110.10.xxx.27)

    우리개는 똥오줌은 가리는데 그놈의 앉아, 기다려같은건 영 남의 나라 말이올시다예요.
    그래도 엄마가 화가 나서 언성이 높아지면 소파속에 들어가는 센스는 있다는.

  • 5. 님땜에로긴
    '10.5.14 1:54 PM (121.138.xxx.58)

    저는 강아지 좋아하지는 않는데요...키울 엄두도 안나고요...근데 막내(얘는 사람임...^^:)가 5살쯤 되니 정말로 강아지가 이뻐보이는거에요.

    울강아지 하며 궁뎅이 토닥여줄 막내도 커버리고..물론 열두살된 큰아이 궁뎅이 토닥여줄때도 기분 좋지만...

    그래두 한품에 쏙들어오는 똑똑하고 귀여운 강아지....는 꿈인줄만 알았는데, 원글님댁 마르티스는 그렇군요..

  • 6. -_-;;
    '10.5.14 1:54 PM (115.93.xxx.203)

    네~
    돈 내셔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

  • 7. ㅎㅎ
    '10.5.14 1:55 PM (110.9.xxx.120)

    만원 내지 마시고 받으셔야 겠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 8. 시츄가..
    '10.5.14 1:56 PM (163.239.xxx.109)

    원래 머리가 무지 나쁜 개라던데..
    저 정도면 시츄계의 송유근 인정합니다..

  • 9. 우리개도
    '10.5.14 2:00 PM (119.196.xxx.239)

    그래요.앉아, 기다려는 기본.
    아빠 출근할 때 인사!
    하면 꾸벅 인사합니다.
    돌 날라올라나, 휘리릭~~

  • 10. 돈 내야하나
    '10.5.14 2:01 PM (122.37.xxx.148)

    어떻게해 어떻게해..견주님들의 시샘과 질투어린 시선이 느껴집니다!!!
    이왕..자리 깐 거.한마디 더 하자면..우리 개도 처음 왔을때부터 베란다 배변을 했답니다.~~전부터 기르던 개는 없었구요~~ 저 개 처음 길러요. 이정도면 로또 맞은 거 맞죠 ??

    빨리 도망가야지~ 휘리릭!!!

  • 11. ....
    '10.5.14 2:01 PM (125.130.xxx.87)

    아니 어디서들 그렇게 천재개들을 만나셨나..우리강아지만 너무 떨어지네 아유 속상해라.
    어디학교라도 보내야하나...

  • 12. hh
    '10.5.14 2:02 PM (220.85.xxx.181)

    우리개는 새집으로 이사가면 알려주지 않아도 지가 화장실에가서 볼일을 봐요.
    구조만 봐도 이게 화장실이구나~싶은가봐요.

  • 13. 슈나우저
    '10.5.14 2:05 PM (218.38.xxx.161)

    두마리와 더불어 살고있는데요
    이놈들 말 아주 기차게 잘 듣습니다
    볼일은 꼭 화장실서 봐주는 센스~~
    누군가 화장실에 볼일보고 있으면 화장실문 뚤어져라 레이저를 쏘아대는 통에
    볼일보던 사람 이윽고 끌어내고 지 볼일 먼저봅니다
    주인~자동차소리도 알아채고 반겨주는 센스는 덤~입니다요~~^^

  • 14. 음...
    '10.5.14 2:08 PM (180.64.xxx.147)

    특목고 준비하셔야 겠어요.
    스펙도 좀 쌓아주시고
    고양이 언어도 잘하도록 고양이 나라에 어학연수도 좀 시키고...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 15. ......
    '10.5.14 2:09 PM (125.130.xxx.87)

    우리개랑 사돈맺어요..ㅋㅋ
    우리개 미모는뛰어난대 애가 백치미따봉입니다.

  • 16. hh
    '10.5.14 2:14 PM (220.85.xxx.181)

    화장실 얘기 동감 ㅋ
    우리개는 자기도 큰일봐야하는데 누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있으면
    화장실 문을 막 두드립니다. 빨리 나오라고 ㅋㅋㅋ
    그러면 볼일 보던사람이 문 빼꼼 열어주면 쪼르륵 들어옵니다.
    인간과 동물이 한공간에서 동시에 큰일을 봅니다 -_-

  • 17. ㅋㅋ
    '10.5.14 2:24 PM (211.210.xxx.62)

    백치미따봉에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개는 좀 똑똑해야 키울 맛이 나고
    눈치를 너무 보는 개보단 천방지축인 개가 정이 더 가더군요.

  • 18.
    '10.5.14 2:30 PM (222.107.xxx.148)

    수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시추가 멍청한게 아니라 고집이 세대요.
    그래서 훈련도 잘안되고 살랑거리지 않아서
    멍청해 보이는거라고(사실 멍청하죠 ㅋㅋ)
    우리집 개도 똥오줌 잘 가려요.
    새집으로 이사 세번 왔는데 매번 알아서 잘 찾아 눠요.
    너무 어릴때 와서 복종할 줄을 모르는거,
    몸으로는 복종(배 내놓기)하는데 속으로는 끓어오르는지
    덜덜 떨면서도 으르렁거린다는거,
    뭐 그거 빼면 괜찮아요 ㅎㅎ

  • 19. ..
    '10.5.14 2:30 PM (180.227.xxx.24)

    에~이
    별거 아니네요 우리집 흰돌이 녀석은 거의 일주일만에 베란다에서 볼일 보고 들어오던걸요
    단, 겨울에 눈오고 비오는 날에는 무서워서 못나갑니다
    요즘은 제가 베란다에 상추며 고추 이런걸 심었는데 가끔 새들이 몰려와서 쪼아먹게
    싫은지 하루종일 베란다에 나가서 보초를 섭니다
    "누가 토종강아지를 멍청하다고 했단 말인가!!!"
    우리 강아지 토종 발바리입니다 뭐 털이 많이 빠져 걱정이지만 곧 홀라당 이발 할꺼구요
    어제 산책갔다 어떤 아줌마가 머리에 핀꼽고 분홍색 원피스입은 말티스를 안고 가시면서
    우리 흰돌이를 보고 "너 참 못생겼다 얘.."
    자존심 상한 우리 흰돌군 아줌마를 향해 뒷발질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 의미를 저는 알지요~~~~

  • 20. 똑똑이들
    '10.5.14 2:39 PM (218.53.xxx.129)

    뭐~그 정도가지고 천재라니~ㅎㅎ

    우리집에도 3개월 된 말티즈 모셔(ㅎㅎ)왔었거든요.
    삼일 교육 시켰더니 오줌 똥 지정된 곳에서 잘 쌌고요.

    흠....이거 아마도 안믿을겁니다.
    장난감을 7~8개를,
    처음엔 악어 하나만 주고 놀게 해서 며칠 놀고
    그담엔 수건 하나 더 줘서 합이 두개를 가지고 놀게 하고
    그담엔 토끼인형 하나 더 줘서 놀게하고
    이렇게 해서 7개 8개를 나중에 갖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가지 찾아 오라면 딱 찾아 옵니다.
    주저 없이 틀리지도 않고 다 찾아옵니다.
    요즘은 메뉴가 더 늘었습니다.

    베개며 이불이며 거의 생활에 필요한것들을 말입니다.
    베개 가지고 오라면 무거워서 입에 물고 질질질 끌고 오다가 힘들면
    엄마 쳐다보면서 낑낑 거리면서 신호를 보냅니다.ㅎㅎ
    가서 아빠 깨워 이러면 문앞에 가서 찡찡찡찡 댑니다.

    어쩔겁니까? 어쩔거냐고요~~ㅎㅎ

    그런데 강아지 자랑 하면 듣는 사람은 안믿습니다.ㅎㅎ

  • 21. ^^
    '10.5.14 2:46 PM (121.134.xxx.43)

    글이 참 맛나요~ ^^

  • 22. 슈나우져..엄마
    '10.5.14 2:48 PM (218.38.xxx.161)

    아고~정말 잘난새끼들 둬서 다~~~들 좋으시겠어요
    좋으시겠다구요~~~~!!
    울 새끼만 잘난줄 알았더니 이거야~~원
    증거있음 다 내놔봐요
    증거도없음서!!ㅋ

  • 23. 아 진짜
    '10.5.14 2:57 PM (210.111.xxx.19)

    개 못키우는 사람 서러워서 어디 살겠냐고요오....!!
    서로 멍멍이 자랑 하면서 신이 나셨네요들...^^
    댓글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 24. ..........
    '10.5.14 3:03 PM (125.178.xxx.179)

    ㅋㅋ 저희 검은슈나우저는요.. 화장실에 얼굴만 넣고 쉬를 합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얼굴만 넣으면 화장실에 있는 느낌이 드는 건지... --;;

  • 25. ㅋㅋㅋ
    '10.5.14 3:06 PM (211.172.xxx.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웃겨....

  • 26. ..
    '10.5.14 3:10 PM (180.71.xxx.167)

    으아~~~~저런개 한번 키우고 시퍼라
    새끼 나으면 분양좀 하이소^^

  • 27. ㅋㅋㅋㅋㅋㅋㅋ
    '10.5.14 3:10 PM (58.236.xxx.98)

    ㅋㅋ 저희 검은슈나우저는요.. 화장실에 얼굴만 넣고 쉬를 합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얼굴만 넣으면 화장실에 있는 느낌이 드는 건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ㅁㅁ
    '10.5.14 3:12 PM (58.149.xxx.90)

    똑똑이들님, 배변 어떻게 가르쳤나요?

  • 29. ....
    '10.5.14 3:19 PM (125.130.xxx.87)

    하하하하 검정슈나우저 완전웃겨요

  • 30. ㅋㅋㅋ
    '10.5.14 3:28 PM (121.134.xxx.43)

    검정슈나우저 승~! ㅋㅋㅋ

  • 31. 아유
    '10.5.14 4:00 PM (125.57.xxx.5)

    재밌어요.
    우리 강아지는 동안입니다. 산책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아직 애기냐고 다 물어봐요
    제가 7살이예요. 그럼 다들 놀라요. 너무이쁘다 그러구요.

  • 32. 소소
    '10.5.14 4:25 PM (120.142.xxx.69)

    에이고~~누가 푸들 머리 좋다고 했는지...
    울 푸들은 똥개...
    님들은 좋으시겠네~~~~

  • 33. 슈냐
    '10.5.14 7:37 PM (121.144.xxx.174)

    완판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 ㅎㅎㅎㅎㅎ
    '10.5.14 8:47 PM (124.195.xxx.91)

    만원 가지고 안되고요

    백치미도 미모입니다.
    이건 이만원으로도 안됩니다.

  • 35. 저도 자랑
    '10.5.14 9:39 PM (124.49.xxx.166)

    ..이미 죽은지 6년된 강아지지만..정말 천재견같았던 우리 강아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화장실에 가서 큰거작은거 다 보고..
    가족발소리 다 알아듣고 문앞대기.
    또 새끼때 처음으로 집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는데 갑자기 마구 뛰어가서 사라져버리길래 ..잊어버렸나싶어 놀란 가슴으로 집으로 갔더니 세상에 그 까만것(요크셔라서 새끼때는 털이 까만색) 문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음.
    여튼 이것외에도 가족전체가 천재견'나셨다! 라고 외칠만큼 너무너무 똑똑했던 우리 네로~
    ...그에 비해 지금 기르는 강아지는...이렇게 머리나쁜 강아지는 처음이다 할정도로..
    머리가 나쁨 --;

  • 36. 똑똑한
    '10.5.15 12:47 AM (180.71.xxx.175)

    울친구네 냥이는 변기에다 볼일 보고
    물까지 내려주시는 신공을 보여주신다는데...
    멍멍이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 37. ..........
    '10.5.15 3:25 PM (222.233.xxx.67)

    수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시추가 멍청한게 아니라 고집이 세대요. ........................ 이 말씀에 문득 우리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가 떠올랐어요ㅗ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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